[피지] 김영교 목사 초청 CLF 컨퍼런스
[피지] 김영교 목사 초청 CLF 컨퍼런스
  • 김가원
  • 승인 2023.02.14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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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피지교회는 지난 2월 1일(수)부터 이틀간 기쁜소식마산교회 김영교 목사를 강사로 CLF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CLF 컨퍼런스에는 피지의 많은 지도자들과 목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말씀을 듣기 전, 참석자들은 피지 사파리팀의 댄스 공연과 청년들이 준비한 아카펠라 공연을 관람했다.

세계 최고 밝은 사파리 댄스팀
세계 최고 밝은 사파리 댄스팀
청년들의 아카펠라
청년들의 아카펠라

김영교 목사는 누가복음 18장 9절부터 14절 말씀을 전했다. “바리새인과 세리는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바리새인은 하나님께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다고 기도를 했고, 세리는 나는 죄인이기에 불쌍이 여겨주세요. 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사람들은 바리새인처럼 하나님 앞에 좋은 사람이고, 잘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죄인입니다. 신앙생활에서는 우리가 일을 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병원에 갈까요? 자기 몸에 질병이 있는데 그 질병을 나을 수 없을 때,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내 몸을 맡깁니다. 우리 몸의 질병을 우리가 치료하려고 하면 큰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가장 지혜로운 환자는 자기 몸을 의사에게 맡기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인생을 본인이 다 책임지려고 합니다. 내가 가족을 지키려고 노력을 하고, 돈을 벌려고 합니다.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많지만 실패하는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 아무도 우리 인생을 치료할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고통을 치료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예수님입니다. 우리가 치료하려고 하면 우리는 망하게 됩니다. 오직 예수님께서 치료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병이 있는 사람, 부족한 사람, 못난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이 사람들은 부족한 부분이 있기에 자기를 믿는 것이 아닌 하나님만을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이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셔서 자기를 믿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바라보고 산다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여러분들을 축복해주시고 아름답게 이끌어가 주실 줄 믿습니다.”

말씀을 듣고있는 참석자들
말씀을 듣고있는 참석자들

이번 CLF 컨퍼런스에 참석한 목회자 및 교단 대표들은 정확한 복음과 말씀을 들으면서 내 수단과 방법을 버리고, 말씀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내가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고, 하나님만이 일을 하셔야 한다는 말씀이 모든 참석자들에 마음에 큰 쉼을 얻게 하였다. 우리가 가진 이 복음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열게하고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바라볼 것을 생각할 때 소망이 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이 참된 회개를 통해 구원을 받고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복된 시간을 가졌다. 죄로부터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말씀이 그들의 마음에 들어가 어두움과 어려움이 물러가고 빛이 그들의 마음을 환하게 비추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CLF와 마인드교육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죄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기를 바라며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

2월1일(수), 2일(목) 마인드교육 진행

2월 1일(수)부터 양일간 마인드교육이 실시됐다.

강사 김영교 목사는 내무부 차관, 교육부 장관, 경제 연합회 직원들, CEO 대표자, 인적자원 개발위원회 직원들과 미팅을 가져 마인드의 필요성과 가장 중요한 세가지 마인드 [도전, 교류, 연합]의 대한 강연을 펼쳐나갔다. “오늘날 많은 나라에 마약, 게임 중독, 술, 도박 등 청소년 문제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마인드 강연은 성경에서부터 나오는데 세계 최고로 좋은 마인드를 가진 사람은 예수님이십니다. 사람들은 자기 한계 안에서만 일을 하려고 하고, 자기 한계 밖에 일을 하지 못합니다. 안된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한계를 넘어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배워야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에는 포기를 모릅니다. 우리가 계속해서 도전하는 삶을 산다면 자기 한계를 넘어 많은 일을 할 수 있고 성공하는 삶을 살 수 있을 줄 믿습니다.” 라고 말하며 이어 복음을 전했다. “사람들은 자기가 율법을 지키려고 노력을 하지만, 이 세상에 율법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율법을 통해서 우리가 죄인 인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의 죄가 다 사해졌다는 말씀을 믿으셔야 합니다. 우리의 노력과 행위로 우리의 죄를 씻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 2,000여년 전에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여러분들의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깨끗하고 완벽하게 씻어주셨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은 아무것도 없고 예수님이 이미 다 사해주신 사실을 믿으셔야 합니다.”라는 소망의 말씀을 전했다.

내무부 차관님과 만남
내무부 차관과 만남
피지 교육부 장관님과 함께 사무실 앞에서
피지 교육부 장관과 함께 사무실 앞에서
경제협회 회장, CEO 대표자들,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직원들이 마인드 강연을 경청하는 모습
경제협회 회장, CEO 대표자들,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직원들이 마인드 강연을 경청하는 모습
경제협회 회장 및 CEO 대표자들,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직원들이 모인 미팅
경제협회 회장 및 CEO 대표자들,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직원들이 모인 미팅

기쁜소식 피지교회는 이번 마인드교육을 통해 많은 고위 관료자들 마음에 큰 변화와 소망을 주었다. 또한 마인드의 변화가 개인과 가정, 청소년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와 국가의 발전에도 미치는 영향을 발견하면서 피지 정부, 여러 기업체, 교사, 정부에서 마인드교육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이번 CLF 및 마인드교육을 통해 하나님의 도우심과 주님의 손길을 볼 수 있었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마인드교육을 통한 복음의 길을 더 크게 여실 것을 믿을 때 소망이 되고, 가는 곳마다 길을 여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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