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 제2회 복음말하기대회
[안중] 제2회 복음말하기대회
  • 이정아
  • 승인 2023.02.13 2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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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성에 울려퍼지는 복음의 전주곡

기쁜소식안중교회는 지난 2월 12일 일요일 저녁7시에 복음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오늘날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어늘 우리가 잠잠하고 있도다.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고하자” 열왕기하7:9 신년사 말씀을 따라 누구를 만나든지 구원으로 이끌 수 있는 최고의 복음 전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대회를 개최했다.

안중교회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참석한 이번 대회는 모두 11명이 참가했는데 자신의 간증과 다양한 예화를 접목시켜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고 분명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발표를 준비했다. 

전광현 목사는 “나의 냉장고에 음식이 가득 있는데 굶어 죽어가고 있는 사람을 보면서도 못 본 체한다면 얼마나 악한 것이겠습니까? 사마리아 성에서 굶주려 죽어가고 있는 백성들처럼 죄 가운데 고통하며 멸망으로 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문둥이 네 사람이 아름다운 소식을 사마리아 성에 전할 때 그들이 구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가 문둥이같다 하더라도 복음을 전하면 하나님이 역사를 하십니다. 세상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올 한 해 우리가 복음을 힘입게 전합시다”며 메시지를 전했다.

▶박대규 형제

이번 대회에 1등을 수상한 박대규 형제는 “처음 복음말하기대회를 준비하면서 박목사님은 남녀노소 누구나 들어도 쉽게 말씀을 전하시고 누구나 이해가 가는 말씀을 전하시는데 나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말씀을 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다. 말씀을 읽고 생각하면서 내 마음에 하나님의 마음인 사랑과 은혜에 대한 감사가 넘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복음말하기 대회에 참가한 형제자매들

이번 ‘복음말하기대회'가 복음의 불꽃이 돼 안중지역에 복음을 듣지 못해 여전히 죄 가운데 고통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이 힘있게 전해지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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