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열심히 기도하고 성경을 읽고 전도하는 것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은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잘한다고 해도 연약하고 부족한 것이 있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면 우리가  완벽하고 거룩하고 복됩니다.
요셉은 어머니가 세상을 일찍 떠나서 외롭게 살았습니다.
그것이 요셉이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요셉의 앞길을 여니까, 처음에는 어려운 것 같았지만
그보다 귀한 일꾼이 없을 정도로 애굽을 기근에서 건져내는
귀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할 때 자신이 열심히 하는 것에 기대를 둡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하신 일에 기대와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 하신 일과 연결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연결되면 죄 사함을 받고 
남은 생을 예수님의 은혜 가운데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앙에서 중요한 것은 내가 충성하고 잘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게 하신 일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내가 하는 것과 하나님이 하신 것은 비교가 안 되기 때문입니다. 

- 박옥수 목사 메시지 중 -

글 | 박옥수(기쁜소식강남교회 목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