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복을을 위해 믿음을 가진자로 이끌어주고 있는 하나님
[미얀마] 복을을 위해 믿음을 가진자로 이끌어주고 있는 하나님
  • 김홍전
  • 승인 2023.03.06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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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람 500여 명을 하나님의 사랑과 만나게 했던 댄스 경연 대회
복음을 향한 마음을 더욱 힘있게 일어나게 한 땅우 집회
성막을 통해 예수님과 만나게 된 목회자들

2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9일간 하나님께서 여호와이레를 준비해주셨다. 댄스 경연 대회를 통해서 새로온 청소년 600여 명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문둥이 네 명이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서 한걸음 내디뎠을 때 주께서 역사하신 것처럼 미얀마 전국 20여 군데에서 세계 문화 댄스 경연 대회를 열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위해 여호와이레를 준비해주신 것처럼 부족한 것이 많고 부담을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하나님을 의지해 한걸음을 내디뎠을 때 하나님이 준비해 놓으신 것을 놀랍게 경험했다.

세계 문화 댄스 경연 대회 참가자 200 명의 청년들과 함께 기념촬영
세계문화댄스 경연대회 참가자 200명의 청년들과 함께 기념 촬영

세계 문화 댄스 경연 대회   

미얀마 지부가 전국 20여 개 도시에서 세계문화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해 1000여 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참가했다. 그중 3월 2일 미얀마 양곤 센터에서 열린 세계문화댄스 경연대회에서는 12팀 200여 명의 젊은이들이 참가했고 1000여 명의 관객들이 참석했다. 그리고 새로 온 사람 600여 명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아잘리아 댄스팀은 김종호 선교사의 '2023년에 청년 200명 이상을 교회의 복음일에 같이 참여할 수 있게 복음을 전하자'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내디뎠을 때 길이 하나 하나 열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는 간증들도 많이 일어났다.

아잘리아스타 댄스팀이 댄스 경연대회 준비를 할 때 어려움과 부담도 많았다. 행사를 위해 물질도 응답받고 참가자 200여 명의 청년들을 모집하는 것이 부담스러웠지만 믿음으로 부딫쳤을 때 하나님께서 모든 부분을 이끌어 주셨다.

댄스 경연 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스틸 영화 감독

아가소 형제는 “목사님께서 이 2023년에 미얀마 전국의 댄스 대회를 하라고 말씀하셨다. 쉬운 것보다는 어려움과 부담을 선택해서 살아가라고 하셨다. 물질도 응답받고, 대회 참가자 200여 명을 초청하도록 말씀하셨다. 마음속으로는 울고 싶었다. 실제로 울기도 했다. 불가능하다는 마음을 가졌다. 나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지만 하나님의 종이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께서 일하셨다. 내가 일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이제는 내 마음에 도전하고 싶은 게 너무나 많아졌다. 2023년에 하나님의 종의 약속대로 청소년 200여 명이 구원받을 거라고 믿는다. 해외에 가서 댄스 대회도 많이 하고 싶다. 마음속에 많은 소망이 생겼다. 거미의 신앙은 먹이가 걸려들면 먹고 그렇지 않으면 안 먹는다. 우리의 신앙은 개미처럼 믿음으로 도전하면서 쉴 틈 없이 새로운 사람을 찾아다니는, 2023년에 내가 그런 신앙생활을 하고 싶다"고 간증했다.

댄스 경연 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찾아오는 관객들
진달래 오케스트라 멤버 형제들의 축하 공연
조이 밴드
댄스 경연 대회에 심사위원으로 등장한 스틸 영화 감독 

이번 세계문화댄스 경연대회는 미얀마의 혼란스러운 정세 속에 방황하는 청년들에게 소망과 행복을 심기 위해 개최됐으며 워크숍 기간에 댄스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마인드 강연도 하고  복음도 같이 전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Be on the dark 팀
Victory 팀
Glory  팀
Dream 팀
Star Family 팀
Happiness 팀
Mariam 팀
Redwood팀
Level up 팀
Dreamers팀
Garlic팀
Synergy 팀

참가팀들은 남미, 미국, 유럽, 아프리카, 인도, 일본, 베트남 등의 문화댄스를 준비해서 참가했고 그룹 구성할 때 알게 되는 팀원들이 연결의 마음을 배우고 서로의 마음을 조율하게 되고 하나된 마음으로 참가했다.

김종호 선교사가 전한 마인드 강연에 집중해서 경청 하고 있는 관객들

강연 시간에는 미얀마 지부장 김종호 선교사가 체로키 인디언들의 전설 늑대 두 마리의 싸움 이야기를 예화로 들며 “누구에게 먹이를 주고 있는 것이냐? 까만 늑대에게 먹이를 주고 있는가? 아니면 흰 늑대에게 먹이를 주고 있는가? 누구에게 먹이를 주고 있느냐에 따라 우리가 불행하게 살 수도 있고 행복하게 살 수도 있듯이 우리 인간들의 모든 죄를 씻어주신 예수님을 마음에 받아들여 행복하게 살자”며 참석한 댄스팀과 관객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참가자들 위한 이은정 마인드 강사의 축하 메시지 

이은정 마인드 강사가 “대회에 참가한 경연팀원들과 축하해주신 참석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경연팀원 모두가 마음껏 적극적으로 대회에 참가한 모습을 봤습니다. 대회 시작하기 전날 마음이 떨려서 그런가 쓰러져 병원에 갔다오는 팀원들도 있습니다. 그 아이들을 보고 춤출 수 있나라고 생각했지만 힘껏 춤추는 것을 보고 그 힘이 어디서 왔나? 생각해봤습니다. 한 달 정도밖에 연습하지 않았지만 춤을 아주 멋있게 추는 그들의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제가 볼 때 미얀마는 소망이 넘치는 나라입니다. 이 젊은이들이 앞으로 미얀마를 이끌어갈 리더들이라는 게 분명합니다. 그래서 이 대회에 참가한 젊은이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상을 받고 안 받고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오늘 목사님 말씀하신 것처럼 오늘만 하고 끝나는 게 아닙니다. 이런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 있을 겁니다. 여러분이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시면 여러분의 인생이 소망으로 가득차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겁니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1등상을 수상하는 Synergy 팀
2등상을 수상하는 Dreamers팀
3등상을 수상하는 Victory 팀

수상은 1, 2, 3등과 장려상을 수상했고 참가자들 모두가 감사해했다.

이번에는 상을 못 받았지만 계속 도전하겠다는 해피니스 팀원들

“저희 팀은 Happiness 그룹입니다. 연습 기간에는 어려웠던 것은 저는 친족 사람이기 때문에 미얀마 말을 잘 못합니다. 춤을 출 때도 웃을 수가 없습니다. 남들처럼 웃지 못하는 약점이 있습니다. 웃음에 대해 배워야 겠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상을 못 받았지만 슬프지 않습니다. 연습 기간에는 목사님이 전했던 말씀처럼 저희 마음이 벽돌처럼 단단하면 아무리 슬프거나 절망이 와도 튼튼한 마음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대회가 있다면 다시 도전하고 싶습니다.”

 멤버 워크샵

2023년 3월 2일 댄스 경연대회 이후 3월 3일에 대회에 참석했었던 청년들 중 26명이 조이밴드멤버에 40명이 아잘리아 댄스팀 멤버에 6명이 진달래 합창단 멤버에 지원하여 총 70명의 인원이 멤버로 가입하였고 3일에 지원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지원한 청년들을 위해 각종 공연과 마인드 강연이 이어지고 그룹미팅을 통해서도 참석자들은 아주 행복해했다. 이들은 지속적으로  청년회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땅우교회 여름 성경 캠프

기쁜소식땅우교회에서 지난 2월 기쁜소식울진교회 최원배 목사를 초청해 여름 성경 캠프를 진행했다. 200여 명의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새로운 사람 50여 명이 참석했다.

땅우 아잘리아스타즈 댄스팀의 공연
땅우 진달래 합창단

땅우 진달래 합창단의 프로그램으로서 아잘리아스타즈 댄스그룹이 세계 전통댄스무대를 선보이고  진달래 합창단도 찬송을 통해 참석자 모두의 마음을 기쁘게 했다.

말씀 전하고 있는 최원배 목사

주강사 최원배 목사가 “마태복음 7장에서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라고 말씀을 전했다. “건물 기초 터가 튼튼한지 아닌지는 지진이 일어나면 알 수 있습니다. 그것 처럼 믿음이 있는 지 없는 지는 시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마태복을 7장으로 시험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펴지 않고 믿는 것이 아니라 펴서 믿어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 열심히 믿을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생각 때문입니다. 생각을 버리면 신앙 생활이 쉬워집니다. 로마서 5장 20절에는 율법으로 열심히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율법으로 죄가 많은 자기 모습을 찾아서 하나님에게 돌아오기 바라는 하나님의 뜻입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여름 성경 캠프에 참석한 땅우 교회 형제 자매들

땅우교회 형제자매들은 ‘사람은 하나님 앞에 아무것도 아닌 자여야 하고 자기 노력이 아닌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된다’는 말씀 앞에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많은 은혜를 받았다'고 간증했다.

딴린 CLF

Youth development Center (청년 계발 센터) 임원들과의 면담

‘2월 27 일 아침 9:00 부터 1:30 까지 딴린  Youth development Center(청년 계발센터) 에 CLF 행사를 진행했다. 디모데전서 2:4 “하니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라는 하니님의 원하시는대로 CLF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의 마음과 다르게 잘못 살아가는 자기의 모습을 버리고 하나님께 옮겨지는 것이 진정한 회개라는 말씀을 전하였다. 행사에 사역자 목사, 사모 40명 이상이 참석했고 모두 다 죄사함의 복음을 듣고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들였다.

아잘리아 댄스 팀의 공연
조이 밴드의 공연
로마서 3장 23 – 24 절을 비롯해 복음을 전하고 있는 김종호 선교사

김종호 선교사는 로마서 3: 23-24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로마서 3:23에서 말씀하듯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 자들이다. 그러나 3:24 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 이 죄 문제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통하여 의인이 된다는 것과 예수그리스도께서 두번째 오시면 의인이 들림 받고 죄 있는 자가 남겨져야 할 것이라 고 말씀을 전하였다. 모든 사람이 참된 행복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고 행복한 삶으로 살게 되리라는 말씀을 전하였다.

Youth development Center (청년 계발 센터) 멧멧문 원장

“이번에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 저는 말씀을  알고 있다고 착각하고 오래시간 살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 들으면서 지금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는 것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진행한 프로그램이 너무 좋습니다. 여러 가지 문제로 대부분 사람들이 많이 어렵고 힘든 상황속에 빠지고 있는 상태이지만 청년들이 이렇게 환하게 웃고 춤추는 것을 볼때 저도 너무 좋습니다. 이것들도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오늘 말씀을 들었을 때 저도 죄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의인이 됐습니다. 제가 의인이 됐다는 것이 성경 말씀속에 정확히 기록돼 있습니다." (청년 계발 센터, 멧멧문 원장)

CLF 사역자들과 함께

2023년 신년사 말씀대로 부담을 넘어 믿음으로 발을 내디딜 때 하나님이 준비하신 것들을 직접 경험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혼란스러운 정세 속에서도 미얀마에는 꾸준히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복음의 일로 하나님의 역사가 가득한 미얀마의 미래가 소망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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