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발걸음 ‘우크라이나 크리스마스 미라클 투어’ 성료
[우크라이나]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발걸음 ‘우크라이나 크리스마스 미라클 투어’ 성료
  • 정희정
  • 승인 2023.03.11 2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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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5일까지 30개 도시, 총 38회 순회 공연 성료
- 우크라이나 전역, 약 10,000여명의 관객이 참석
- 각 도시마다 온 마음으로 후원해준 수많은 시 관계자 및 후원자, 자원봉사자
- ‘여러분이 다녀간 후, 우리 도시가 바뀌었습니다.’ 참석자들이 전해주는 생생한 공연 후기

2023년, 아름다운 소식이 전해지는 한 해라는 소망 아래 우크라이나에서 진행된 크리스마스 미라클 투어가 지난 5일(일) 키이우 인근 도시 ‘말린’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그 막을 내렸다. 우크라이나 전역, 약 30개 도시를 순회하며 총 38회의 공연이 진행되었던 이번 투어에는 약 10,000여명의 관객들이 참석했다.

우크라이나 미라클 투어 포스터 및 콘서트 모습
우크라이나 미라클 투어 포스터 및 콘서트 모습

처음 미라클 투어에 대한 소식을 접했을 때, 우크라이나 내 담당자들의 여론은 그리 긍정적이지 못했다. 여전히 공습경보가 하루 한두차례 울리고 있고, 전기와 가스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곳도 많기에 순회공연은 불가능하다고 여겼다. 또한 안전상의 이유로 대부분의 시 관계자들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반기지 않는 분위기였기에 장소를 구하는 것이나, 시에 홍보 협조를 구하는 것도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기우에 불과했다. ‘오늘날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어늘 우리의 소위가 선치 못하다’ 했던 신년사 말씀처럼 하나님의 눈은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고, 담당자들 또한 약속에 초점을 맞추고 나아 가는 동안, 하나님이 당신의 선하신 뜻을 따라 준비부터 후원, 홍보 모든 부분에 세밀하게 이끌어 가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도시별 담당자 및 후원자 인터뷰>

마리야 예고르킨 (기쁜소식 체르까스 교회)>

이번에 저희는 체르까스 주내 4개의 도시에서 미라클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사실 2019년 칸타타 때 2회공연을 했었는데,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두려운 마음도 있었지만 신년사 말씀을 들으며 우리의 능력 안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악하다는 마음이 들었고,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하면 할수록 하나님의 역사를 더 많이 볼 수 있을 거라는 소망을 갖고 4회 공연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저희에게는 정말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체르까스 곳곳의 교회 및 문화원들을 통해 공연장소도 얻게 하시고, 숙소, 식사 등 후원을 받을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Яснозорье(야스나조레) 라는 도시에서는 그곳 교회 목사님이 므리야 팀을 향해 마음을 활짝 열었고, 그 교회 청년들을 모아 투어에 함께하고 있는 청년들의 간증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주셨습니다. 4회 공연을 하는 동안 총 1,300명의 관객들이 참석했고, 여러 목회자 및 가족들, 경찰 및 군인 채플린들도 많이 참석해 공연을 관람하고 복음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므리야팀의 공연장소 및 숙식 모든 부분에 후원해주었다.
므리야팀의 공연장소 및 숙식 모든 부분에 후원해주었다.

파벨 목사 (야스나조레 크리스쳔 교회)

오늘 공연은 정말 멋졌습니다. 처음 이 공연을 소개받았을 때 아마추어 학생팀이라고 들었는데, 모든 공연이 수준 높았고, 전문 공연팀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로 훌륭했습니다. 저희 교회가 이런 팀과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이 영광이고 너무나 기쁩니다. 또 공연 후 들려졌던 메시지도 마음에 많이 남았습니다. 교회 안에서 들었던 말씀 중 가장 감동적이었던 말씀이었습니다. 이렇게 말씀을 성경적으로, 올바르게 전하는 형제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들려진 모든 말씀에 저는 ‘아멘’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이런 메시지를 콘서트에서 함께 들을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굉장히 필요한 말씀이라고 생각하고 우리 도시에 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성탄메세지 中 복음을 전하고 있는 이고르 목사
성탄메세지 시간, 복음을 전하고 있는 이거리 목사

이거리 목사 (기쁜소식 비니짜 교회)

이번 미라클 투어와 함께 비니짜 지역에도 커다란 기적들이 펼쳐졌습니다. 먼저, 우리가 공연했던 장소는 3년간 정부에서 공연을 금지해왔던 곳이었는데, 우리에게 특별히 콘서트를 허락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공연 당일에는 전기가 끊기고 공습경보가 크게 울렸습니다. 그래서 시 관계자들도 주변 마을에서 관객들을 데려오고 싶어하지 않아 했습니다. 공연을 할 수 있을까 걱정스러웠습니다. 그런데 공연 직전 경보가 멈췄고, 전기가 다시 들어왔습니다. 하나님이 공연장 가득 사람들을 채워주셨고, 이전보다 더욱 따뜻한 분위기에서 콘서트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참석한 모든 분들이 끝까지 앉아 복음을 들었고, 공연 후에는 므리야팀을 받아 준 현지 교회 청년들과 함께 모임을 하며 간증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이 매 순간 콘서트를 지키시고 이끌어가시는 것을 보며 감사했습니다.

콘서트 후, 숙소를 후원해 주었던 교회 청년들과의 모임에서 공연하고, 해외봉사 간증을 전하는 므리야팀 청년들
콘서트 후, 숙소를 후원해 주었던 교회 청년들과의 모임에서 공연하고, 해외봉사 간증을 전하는 므리야팀 청년들
가운데 흰 옷 - 이리나 알렉세옌코
가운데 흰 옷 - 이리나 알렉세옌코

이리나 알렉세옌코 (기쁜소식 쥐또미르 교회)

우크라이나에서도 미라클 투어를 준비하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에는 그 이야기를 크게 듣지 못했습니다. 제 주변에 보이는 모든 상황들은 말씀과 반대로 흘러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난 겨울 ‘For unto Us’ 영화 상영을 하러 곳곳을 다니는 동안, 보여지는 형편과는 다르게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기뻐하는 것을 보면서 칸타타에 대한 소망이 생겼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막상 준비를 시작하고, 후원을 받기 위해 여러 기관, 기업을 찾아다니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손을 잡고 즐겁게 다니며, 그가 주신 만나를 줍기만 하면 됩니다.’ 라고 하신 종들의 말씀을 기억하며, 하나님이 무엇을 준비해 놓으셨는지 보고 싶었습니다. 자세하게 다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우리 투어팀은 쥐또미르에서 가장 좋은 호텔에서 숙박했고, 아주 좋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으며, 차량 연료비를 포함해 모든 것을 후원받았습니다. 또, 쥐또미르 시장님의 아내분이 므리야팀을 향해 완전히 마음을 열게 되면서, 공연장소 및 필요한 모든 것을 도와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었던 매일 매일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가는 곳마다 풍성히 먹여주신 하나님
가는 곳마다 풍성히 먹여주신 하나님
맛있는 간식에 행복해하는 투어팀 청년들
맛있는 간식에 행복해하는 투어팀 청년들
관객들로 가득 찬 공연장
관객들로 가득 찬 공연장
진지하게 메시지를 듣는 관객들
진지하게 메시지를 듣는 관객들

수도 키이우에서 시작해 서쪽의 쥐또미르, 흐멜니츠키, 리비우, 무카체보 등으로 향하던 투어팀은 마지막에 그 발걸음을 돌려 드니프로로 향했다. 드니프로의 경우, 상대적으로 우크라이나 동쪽에 위치해 있어서 처음 투어일정을 정할 때에는 제외되었던 곳이었는데, 현지 교회의 요청으로 콘서트를 하게 되었다. 또한 드니프로의 경찰대학 총장이 므리야팀에 마음을 열고, 공연장소부터 숙식까지 전부 후원해주었으며, 콘서트 둘째날에는 경찰대학 학생들로 공연장이 가득 차기도 했다. 참석자들 중에는 전쟁의 참상을 가까이에서 보았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들의 마음에 복음이 들어가 참된 안식을 주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경찰대학생들로 가득찬 드니프로 공연장
경찰대학생들로 가득찬 드니프로 공연장
기념사진을 찍는 학생들
기념사진을 찍는 학생들

<관객 인터뷰>

막심 (드니프로 경찰대학생)

저는 드니프로에 살고 있고, 경찰대학을 다니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오늘 좋은 콘서트가 있다고 해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공연이 너무 좋았고 보는 내내 행복했으며, 지루할 틈도 없이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콘서트 중간에 나왔던 메시지는 특별했으며, 감동적이었습니다. 제 마음에 힘을 주는 이야기였습니다. 이런 기쁨과 감동을 계속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주면 좋겠습니다.

올레나 (비니짜)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원에서 보내준 홍보자료를 보고 콘서트를 알게 됐습니다. 콘서트는 너무나 멋졌습니다. 콘서트 중간에 메시지를 들었는데, 우리가 어떠한 사람이건 간에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는 것, 예수님이 우리의 죄의 값을 이미 치루셨다는 것. 이것을 알고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우리 도시에 와주셔서 감사하고, 므리야팀이 계속해서 발전해나가길 기도하겠습니다.

세르게이 (꼬로스텐)

콘서트를 통해 소망과 믿음을 얻었습니다. 기적과도 같은 콘서트입니다. 자녀를 둔 아빠로서도 너무나 감동적인 공연이었고요. 콘서트 중에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자로 오셨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들으며 이것은 희망과 믿음이 필요한 지금과 같은 시기에 필요한 말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늘날 살면서 귀하게 여겼던 것들을 많이 잃게 됐습니다. 그런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되돌려주실거라는 소망이 필요합니다. 살 곳을 잃고, 가족을 잃으면서 삶의 의지를 잃어버린 사람들이 많은데, 말씀은 이 곳에서의 삶이 끝이 아니라 우리에게는 영원한 하늘에서의 삶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소망스럽습니다.

스베뜰라나(흐멜니츠키 주 의회 지방자치 및 교류위원)

안녕하세요, 저는 흐멜니츠키 주 의회를 대표해 오늘 콘서트를 진행해주신 주최측에 감사인사를 하고자 이곳에 왔습니다. 가장 먼저 감사드리고 싶은 것은 참석한 관객 모두가 행복과 기쁨을 안고 돌아갔다는 것입니다. 현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마음에서부터 상처를 안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힘을 불어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크라이나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고, 국민들도 사랑하던 이들과 헤어지는 아픔들을 겪고 있는데, 오늘 저녁과 같은 시간은 우리에게 너무나 소중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줍니다. 전쟁이라고 해서 이런 공연들이 없어져야 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필요한 시간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다시 한번 이런 어려운 때에 우리에게 따뜻한 밤을 선물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투어가 진행되는 동안, 처음 발걸음을 내딛기까지는 마음에 수많은 싸움이 존재하지만, 내 생각을 내려놓고 말씀에 의지해 발걸음을 옮기면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길들을 열어놓고 기다리는 하나님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의 역사는 직접 공연을 하는 므리야팀부터 시작해, 각 도시에서 준비했던 담당사역자, 형제자매들, 그리고 자원봉사자들까지 모두의 마음에 생생하게 남아 그들의 마음을 계속해서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공연장 곳곳에서 마음으로 함께해준 자원봉사자들
공연장 곳곳에서 마음으로 함께해준 자원봉사자들
무대설치부터 분장, 철수까지 공연의 모든 준비를 직접 한 므리야팀 청년들
무대설치부터 분장, 철수까지 공연의 모든 준비를 직접 한 므리야팀 청년들
어느 곳을 가건 행복해했던 므리야팀 청년들
어느 곳을 가건 행복해했던 므리야팀 청년들

<자원봉사자 및 므리야팀 인터뷰>

마리나 (자원봉사자)

안녕하세요, 저는 바흐무트 시에서 온 마리나이고, 이번 크리스마스 미라클 콘서트에 자원봉사자로 참석했습니다. 므리야팀을 처음 만났는데, 어떻게 이렇게 밝고 에너지 넘치면서 겸손하기까지 한 청년들이 있을 수 있는지 너무나 놀랐습니다. 공연의 내용이나 수준도 너무 훌륭했고, 중간에 들었던 강연은 비슷한 내용을 이전 자원봉사자 모임에서도 여러 번 들었었는데요, 들을 때마다 제 마음에 ‘내 삶의 모든 것이 바뀌어야만 한다’라는 생각을 들게 하고, 그렇게 제 인생은 조금씩 바뀌고 있는 중입니다. 이런 훌륭한 팀과 함께할 수 있게 저를 초대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계부 역을 맡아 열연했다.

데니스 트카축 (계부 역)

이번 미라클 투어에 함께하며 직,간접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이 삶이 이렇게 행복한 삶이구나 알게 됐습니다. 므리야팀의 일원으로 한국도 다녀오고, 유럽에서도 투어를 같이 했을 때에도 감사했지만, 제 조국인 우크라이나에 와서 공연을 하니 새로운 기분이었습니다. 콘서트를 보며 행복해하는 관객들을 보며 감사했고, 어느 도시를 가건 힘있게 복음이 전해지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이런 귀한 일에 저도 함께할 수 있었다는 것이 감사합니다.

2막에서 안나의 아버지 역할을 맡아 연기했다.

로마 마홉스키 (아버지 역)

약 한 달 반 동안 우크라이나에서 있었던 크리스마스 미라클 투어가 얼마 전 끝났습니다. 처음에는 전기도 없고, 곳곳에 미사일이 떨어지는 이러한 전쟁 속에서 투어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여겼습니다. 하지만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해놓으셨습니다. 우리가 공연하는 모든 도시들의 문을 하나님이 열었습니다. 넘치는 후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놀라운 것은 투어를 통해 10,000여명의 사람들이 복음을 들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콘서트 도중에 전기가 나가기도 하고, 공습경보가 올릴 때도 있었지만, 이와 상관없이 콘서트는 항상 정상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역사 앞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식전 공연이었던 밴드 연주에서 드럼으로 함께했다.
식전 공연이었던 밴드 연주에서 드럼을 연주했다.

아냐 티모셴코 (밴드 드럼 연주 및 여자친구 역)

유럽 미라클 투어 후에 우크라이나에서도 미라클 투어를 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사람들 마음에 크리스마스를 느낄 만한 여유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투어가 시작되고 난 후, 하나님은 이런 제 눈을 180도 바꿔주셨습니다. 총 38회의 공연 중 전기가 나갔던 적은 단 3번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공습경보로 인해 공연 중에 사람들이 모두 나갔던 경우는 딱 한 번 뿐이었습니다. 가는 도시마다 참석한 모든 관객들이 기쁨으로 공연을 관람하고 말씀을 듣는 걸 볼 수 있었는데요, 이것은 정말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갔던 모든 곳에  하나님이 계속해서 역사하고 계심을 믿고, 복음을 들었던 모든 시민들의 마음에 그 말씀이 남아, 살아 일할 줄 믿습니다.

이제 봄기운이 완연해진 3월, 므리야 팀은 또다른 프로젝트를 준비중에 있다. 전쟁이 재앙이 아니라 축복이라는 종의 약속 아래, 우크라이나 전역에 더욱 힘있게 퍼질 복음의 역사를 기대하는 므리야 팀의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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