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CLF컨퍼런스 5천 명 참석, 축복 받은 케냐
[케냐] CLF컨퍼런스 5천 명 참석, 축복 받은 케냐
  • 박도훈 기자
  • 승인 2023.03.19 0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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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의 6개국 순방 중 케냐 방문 이틀째인 18일(토), 모이 실내체육관에 약 5천 명의 정부 관계자들 및 비숍들이 함께한 가운데 CLF행사가 진행됐다. CLF 컨퍼런스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진행됐다.

모이 실내체육관에 약 5천 명의 정부 관계자들 및 비숍들이 함께한 가운데 CLF행사가 진행됐다.
모이 체육관 전경
정부 싸이카의 경호를 받으며 이동하는 박옥수 목사 일행
박옥수 목사를 반갑게 맞이하는 비숍들
비숍 및 목회자들과 청년들이 박옥수 목사를 반갑게 맞이했다.

박옥수 목사가 정부 싸이카의 경호를 받으며 행사장에 도착하자 박 목사를 기다리고 있던 비숍들 및 목회자 그리고 청년들이 반갑게 맞이했다. 

트럼페터 한선교
피아니스트 석승환
혼성중창 캔들스틱
행사장을 가득채운 참석자들이 합창단의 음악에 행복해 했다.

컨퍼런스가 시작되고,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축하 무대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이끌어 기쁨으로 춤추게 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모이 실내체육관이 참석자들로 가득찬 가운데, 박옥수 목사가 복음을 전했다. 

박 목사는 구약의 레위기 속죄제사에서 양이나 염소를 제물로 드려 죄를 사했듯 예수그리스도가 세례요한으로부터 인류의 모든 죄를 짊어졌음을 요한복음1:29, 마태복음3:15 말씀 등으로 증거했다. 

박 목사는 구약의 레위기 속죄제사에서 양이나 염소를 제물로 드려 죄를 사했듯 예수그리스도가 세례요한으로부터 인류의 모든 죄를 짊어졌음을 요한복음1:29, 마태복음3:15 말씀 등으로 증거했다. 

"여러분이 도둑질하고 거짓말한 모든 죄가 여러분에게 있지 않고 예수님에게로 건너갔습니다. 여러분 죄인입니까? 아닙니다! 의롭게 되었습니다!"

함성과 박수가 스타다움에 가득 울려퍼졌다.

"여러분이 도둑질하고 거짓말한 모든 죄가 여러분에게 있지 않고 예수님에게로 건너갔습니다. 여러분 죄인입니까? 아닙니다! 의롭게 되었습니다!"

이어 히브리서로 예수 십자가의 피로 하늘나라 제단에서 영원한 속죄를 이뤘음을 강조했다.

"우리가 뭘 해야 하나면, 이걸 믿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여러분의 모든 죄를 깨끗이 했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또 대통령과의 면담을 언급하며, "대통령이 복음 이야기 너무 기뻐하시고 하나님이 세웠다는 마음이 듭니다. 대통령이 하나님 안에 있어서 이 나라가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복될 줄을 믿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역사하고 계십니다. 성경 말씀을 믿으세요. 하나님을 믿으세요. 하나님을 의지하세요. 하나님은 거룩하시죠. 여러분도 하나님처럼 거룩할 수 있습니다. 오늘 대통령께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을 받았다는 복음을 전했어요. 그는 하나님의 사람이 됐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대통령과 만나 이야기하는 동안에 대통령 마음 안에 하나님이 살아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 세계 수없이 많은 대통령이 있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받은 대통령은 없습니다. 대통령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이 케냐를 복되게 이끄실 것을 믿습니다. 복된 나라 케냐 사람들아,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라서 하나님의 뜻을 이룰 줄 믿습니다. 아멘. 케냐가 복된 나라가 될 줄 믿습니다."라고 케냐를 축복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말씀을 경청하는 케냐 목회자들
성경을 읽으며 말씀을 경청하는 목회자들
말씀을 경청하는 목회자들
5천여 명이 오전과 오후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5천여 명이 오전과 오후 행사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이날 많은 비숍 및 목회자들이 박옥수 목사를 만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이들은 박옥수 목사를 환영하며 기도와 간증 그리고 축사 등으로 행사에 힘을 실었다.  

우간다 BAF목회자연합회 회장 조셉 세루와다 비숍

우간다 BAF목회자연합회 회장 조셉 세루와다 비숍은 대표 기도로 "박옥수 목사님을 케냐에 오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성경에 주님의 말씀이 빛을 가져온다고 돼 있습니다. 저희가 하나님의 세계에서 힘을 얻고 강해지기를 바랍니다."라며 "저희 마음에 영을 채우는 일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주시고, 케냐에 하나님의 성령이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밝혔다.

케냐 PEFA 교회 모팟 킬리오바 비숍

케냐 PEFA 교회 킬리오바 모팟 비숍은 "대통령 선거를 하기 직전이었고 저는 걱정하며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종이 선거를 위해 기도했고, 저희 땅에 하나님의 평화가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저와 동의한다면 이 기도는 하나님이 응답하신 것입니다."라며 "케냐에 평화를 가져와주신 지금 우리와 함께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또,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구원 받았습니다. 조금만 가져가신 것이 아니라 모든 죄를 사하셨습니다. 저는 예수님 안에서 자유롭습니다. 케냐는 하나님의 종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성경 안에서 일하시는 그와 함께해야 합니다. 박옥수 목사님 케냐에 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탄자니아 오순절교회 목회자연합회 회장 마보야 비숍

탄자니아 오순절교회 목회자연합회 회장 마보야 비숍은 기도로 "케냐에서 박옥수 목사님과 이렇게 큰 CLF 행사를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종이신 박옥수 목사님을 축복해주시고 박 목사님이 오래 사셔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도울 수 있게 해주세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다른 행사도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빅토리믿음교회 총회장 프레드릭 오가라 비숍은 간증에서 "저희는 하나님이 누구인지 내가 누구인지 이해하고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마인드를 바꿀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에게 왔을 때 저희는 다른 사람으로 변화할 것입니다. 저희가 그냥 하나님을 받아들이면 내가 무엇을 원하든지 하나님이 이끌어주시고 우리를 위해 일해주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쓰시고 싶어 하십니다. 스스로 바뀌려고 하지 마세요. 하나님이 저희를 바꾸실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박옥수 목사를 찾아와 교제하는 케냐와 인근 나라의 비숍들
박옥수 목사를 찾아와 교제하는 케냐와 인근 나라의 대표 비숍들
박옥수 목사를 찾아와 복음교제를 나눈 마보요 비숍
세루와다 비숍 부부, 박옥수 목사와 신앙교제 후 

이 외에도 목회자들은 대기실, 박옥수 목사의 숙소 등에서 면담하기도 했다. 
하나님이 종을 들어 쓰셔서 케냐와 아프리카를 구원하길 바라시고, 이미 복음의 일을 위한 토대와 열매들을 준비하고 계신다. 아프리카의 중심지로 꼽히는 케냐가 더욱 새로워져 세계의 중심에 설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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