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동탄교회는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이상준 목사(기쁜소식안산교회 담임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라는 주제로 대면과 온라인(유튜브, 줌)으로 동시 진행됐다.

기쁜소식동탄교회는 ‘Upside Down, Inside Out 뒤집기’로 우리 눈에는 구원받을 사람이 없어 보이지만 하나님은 그 마음을 뒤집어서 구원받을 사람들을 반드시 준비해 놓으셨다는 마음으로 릴레이 가판 전도를 진행했다. 성도들이 가판 전도를 하며 하나님이 예비해두신 사람을 만나기 위해 발걸음을 내디뎠다.

“목사님께서 하나님이 나에게 준비해두신 분이 있다고 하셔서 목사님에게 있는 믿음을 보고 발을 내디뎠습니다. 발을 내디뎠을 때 하나님께서 2명의 새로운 분을 만나게 해주셨고, 복음을 전하며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하면서 믿음이 없는 나도, 하나님은 그런 나를 통해 일하시는 것을 볼 때 감사했습니다.” -강성훈 형제

“목사님께서 가판 전도 전에 시간만 보내지 말고, 하나님이 준비해두신 분들이 있는데 상담카드에 기록하고 할 수 있도록 마음을 쓰면 좋겠습니다. 기도회를 하고 나가세요.’ 라고 말씀하셔서 나에게 준비한 자가 어디에 있을까? 하면서 이 말씀을 마음에 두고 기다리고 있다가 가판 전도를 하는 도중 우연히 새로운 분을 보내주셨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황경숙 자매

말씀 시작 전, 하나님을 만나 행복을 찾은 5편의 간증 영상과 각 지역 교회 합창단, 가야금 및 색소폰, 피아노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있었다. 공연을 통해 참석자들의 마음을 두드리며 말씀 앞으로 마음을 모아주었다.

말씀 시간, 이상준 목사는 “내가 하려고 하면 어렵지만, 예수님이 해주시면 자유롭고 너무 쉽다”며 어떻게 하면 행복을 찾을 수 있는지를 전했다.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마가복음 10장 27절)

예수님께서 간음에 잡힌 여자에게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고 하셨다. 간음에 잡힌 여자가 다시 간음을 하지 않으려고 하면 어렵지만, 예수님이 해주시면 정말 쉽다. 이처럼 우리가 죄에서 스스로 벗어날 수 없지만,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해주셨다. 우리의 신앙도 동일하다. 어려움이나 문제들 속에서 고통스러운 가운데 인간 스스로는 벗어날 수 없지만, 예수님을 만나면 쉽게 벗어날 수 있다. –이상준 목사 말씀中

“죄 사함을 받고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명품 옷 입고 이런 것이 좋았는데, 말씀을 들으면서 그게 좋아 보이지 않고 여기는 뭔가 다름을 느꼈습니다. 옛날에는 죄 때문에 답답함을 느꼈는데, 내가 죄인에서 의인이 되고 성령이 들어왔다는 말씀에 처음 들었지만 좋았고, 죄에서 성령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제는 내가 어떤 기도를 해도 하나님이 들으십니다. 복음을 듣고 난 후 성경에 관한 부분이 궁금해졌는데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 박경은 / 화성시 1동탄

“말씀을 들으면서 제일 좋았던 말씀이 의인이라고 한 게 제일 좋았습니다. 말씀이 너무 쉽고 분명하게 전해주셨는데, 직급이 낮은 군인도 제일 높은 분이 ’너 이제부터 직급은 상사야. ‘ 하면 상사가 되는 것처럼 우리가 의인이라고 하면 의인이 맞는 것입니다. 내가 추후에 지을 죄도 걱정이 없는 것이 의롭다고 하셨기 때문에 나는 의롭고, 의인입니다.” - 이춘자 / 화성시 영천동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죄 사함 받은 분들이 교회 안에서 주님과 동행하는 행복을 얻었고, 이와 더불어 성도들의 마음에도 말씀으로 가득 채워지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 기쁜소식동탄교회는 하나님이 준비해두신 분들을 찾기 위해 오는 4월 '작은 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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