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아공] 국회에서 열린 CLF 기독교지도자 컨퍼런스
[중아공] 국회에서 열린 CLF 기독교지도자 컨퍼런스
  • 박도훈
  • 승인 2023.03.25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국회에서 열린 CLF 기독교지도자 컨퍼런스
- 대통령 비서실장, 대통령 사회복지 고문, 한국교류부처 부회장 개인면담

이번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방문 기간, 대부분의 주요 일정은 국가적 행사로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다.

매회 국회 본회의장은 발 디디기도 힘들 만큼 많은 참석자들로 가득찼다.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도 참석해 복음을 듣는 뜻깊은 시간이됐다.

국회 마인드강연 외에 같은 장소에서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컨퍼런스가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3일간 진행됐다.

매회 국회 회의장은 발 디디기도 힘들 만큼 많은 참석자들로 가득찼다.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도 참석해 복음을 듣는 뜻깊은 시간이됐다.

트럼패터 한선교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흥겨운 공연
관객들은 합창단의 음악에 흥겨워하며 즐겼다.
즐거워하는 참석자들
합창단의 음악에 맟줘 관객들과 하나가 됐다.
모든 참석자들이 합창단의 음악에 맟줘 함께 즐거워하며 관객들과 하나가 되는 무대였다.

박옥수 목사의 설교 메시지 전,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무대가 관객들을 일으켜 춤추게 했다.
모든 참석자들이 합창단의 음악에 맟줘 함께 즐거워하며 관객들과 하나가 되는 무대였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38년 된 병자'의 이야기로 어려움이나 절망이 있을 때, 내 생각과 다르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를 때 문제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말씀을 귀담아 듣는 CLF 컨퍼런스 참석자들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강사 박옥수 목사는 '38년 된 병자'의 이야기로 어려움이나 절망이 있을 때, 내 생각과 다르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를 때 문제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면 여러분들이 누구든지 불문하고 하나님이 역사하는 거예요."라고 메시지를 전하는 박옥수 목사
필기를 하며 말씀을 집중하는 참석자들
말씀에 집중하는 참석자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가장 문제는, 사단이 우리를 하나님의 말씀과 반대로 이끌고 가서 하나님의 말씀과 우리 말씀은 맞지 않다는 겁니다. 여러분들 속에 하나님이 일하려면, 항상 우리의 생각은 하나님의 말씀과 달라요. 내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게 신앙이에요.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면 여러분들이 누구든지 불문하고 하나님이 역사하는 거예요." 

이제 의롭게 되었다고 손을 번쩍 드는 참석자들

또, 레위기 속죄제사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연결시키며 "지금까지 죄인이라고 했죠? 그건 틀린 거예요. 예수님은 실패하지 않았어요. 하나님의 사랑으로 예수님이 죄를 다 사했어요."라며 복음을 외쳤다.

중아공 일정 중 매일 저녁 국회에서 열린 CLF 컨퍼런스를 중심으로 3일간 박옥수 목사와 만난 정부관료, 목회자, 그리고 많은 시민들이 복음을 들었다.


대통령 비서실장, 대통령 사회복지 고문, 한국교류부처 부회장 개인면담

대통령 비서실장, 대통령 사회복지 고문, 한국교류부처 부회장 등이 박옥수 목사와 면담했고, 복음을 들었다.

24일 오전, 도나시앙 말레욤보 대통령 비서실장, 시두엥 미제 마가다 대통령 사회복지 고문, 한국교류부처 부회장 등이 박옥수 목사와 면담했고, 복음을 들었다.

왼쪽부터 박옥수 목사, 대통령 비서실장, 시두엥 미제 마가다 대통령 사회복지 고문, 한국교류부처 부회장

시두엥 미제 마가다 / 대통령 사회복지 고문 
"오늘 말씀에 대한 제 소감은, 목사님께서 죄가 사해졌다는 사실에 대해서 많이 말씀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의 죄는 사해졌습니다. 때론 사람들이 죄가 사해진 것을 무시합니다. 스스로 정죄하면서 '저는 죄인입니다. 저를 용서해주세요'라고 말합니다. 반면 성경에서는 예수님의 피가 죄를 사했다고 합니다. 오늘 목사님의 말씀에 대한 제 소감은 너무 기쁩니다. 왜냐하면 십자가에서 내 죄가 사해졌기 때문입니다. 저는 죄인이 아니고 예수님의 피로 의인입니다."

CLF컨퍼런스에 많은 목회자들이 참석했고, 행사 이후에도 박 목사와의 만남을 원하는 목회자들이 숙소를 찾았다.

CLF컨퍼런스에 많은 목회자들이 참석했고, 행사 이후에도 박 목사와의 만남을 원하는 목회자들이 숙소를 찾았다.

쟝 삐에르 수수 목사 / 그리스도 평화 교회 목사
"진정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오늘 자유를 주는 복음을 들었습니다. 저는 기쁩니다. 
요한복음, 마태복음, 히브리서에 있는 이런 말씀들은 사람들의 마음을 자유케 합니다. 우리는 죄를 짓고 스스로 정죄합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의 구주께서 죄를 가지고 가셨고 우리를 씻고 영원히 거룩하게 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 기쁜소식을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으로 전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스스로 죄인이라고 여기며 정죄하기 때문입니다. 아닙니다. 그들은 죄인이 아닙니다. 오늘 우리는 진리를 발견했고, 그들에게 가서 예수님이 우리를 자유케 하시고 거룩하게 하신 사실을 알릴 것입니다. 

알망 베미소 케베라 목사 / 박애 침례교회 
"박옥수 목사님을 우리나라에서 만난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목사님께서 소통하시는 방식을 높이 평가합니다. 간단하면서도 효율적으로 말씀을 전하십니다. 목사님 말씀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리도 죄 사함에 대해서 말씀을 전했지만,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가 죄가 영원히 사해졌다는 걸 발견했을 때 우리는 자유로워졌습니다. 우리는 고통이 있더라도 기쁨 속에서 살 수 있습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너무 기쁘고 이 말씀을 나누어야 합니다. 기쁨을 주는 무언가를 발견했을 때 혼자만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나눕니다. 
우리는 마인드를 바꾸기 위해 이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죄의 생각을 가지고 산다면 우리는 슬프고 괴로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용서받으면 우리는 기쁨과 행복 속에서 살 수 있습니다. 강력한 메시지였습니다. 우리는 행복합니다."

오게레 게쿠몬 루이 목사 / 침례 교회 연합 회장
"모든 교단 대표 목사들의 이름으로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박옥수 목사님은 중요한 부분들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중아공 교회들과의 협력, 중아공에 다시 오시고 싶은 기쁜 마음, 대통령의 초대에 기쁜 마음을 표현하셨습니다. 덧붙여서 말씀드리면 한국의 경험을 보여주기 위해 여러 목사님들을 한국에 초대한 것이 마음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에 기억되는 것은 목사님께서 여러 번 이야기하신 구원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음으로 단번에 구원을 영원히 이루셨습니다. 목사님은 그 부분을 강조하셨고 우리는 그 말씀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적이기 때문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축복받길 바랍니다."

함께한 CLF 목회자들과 면담 후, 기념촬영

대통령으로부터 정부고위관료들 그리고 중아공의 많은 목회자들과 시민들이 박옥수 목사의 방문 기간 복음을 들었고, 낮은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들였다. 아프리카에서도 최빈국에 속하는 중아공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롭게 거듭날 것이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