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TBN Pacific 박옥수 목사 요한복음 강해 방송
[호주] TBN Pacific 박옥수 목사 요한복음 강해 방송
  • 김유진
  • 승인 2023.03.2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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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생중계 되는 박옥수 목사의 요한복음 강해

박옥수 목사의 요한복음 강해가 호주 TBN Pacific 방송국을 통해 지난 3월 26일 일요일 오전 5시 30분에 첫 회가 방영되었다. 앞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5:30(시드니 시간)부터 30분간 방영될 예정이다.

TBN Pacific 방송국은 호주 외에도 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에 약 20만명의 TV 시청권을 가지고 있으며 위성/케이블/디지털 외에도 인터넷을 통해 방송을 하고 있다. 또한 IPTV (실시간 VOD 서비스) 플랫폼으로는 특히 기독교 방송을 주로 다루는 Living Streams TV, Faith Streams TV, Instal-Life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전세계 어디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최근 TBN Pacific 방송사가 케이블 방송에서 위성방송 시스템으로 전환하면서 시청권자가 상당수 늘어났고 호주라는 나라의 영토가 광대하여 지방 소도시와 사막 지역의 거주 중인 사람들은 위성 방송을 시청한다. 또한 기독교 방송에 관심을 가지고 유료 방송에 가입한 사람들이 이 방송국의 주 시청자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보통 기독교 방송은 새벽 4시부터 오전 7시 사이가 주요 시청 시간인데, 방송국 측에서 오전 5시 30분 방송을 주어 비교적 더 많은 사람들이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오세아니아의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은혜를 베푸신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대부분의 호주 기독교 방송사들이 토크 쇼나 드라마, 기독교 음악 등을 주로 방송하기에 말씀 설교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적은데 비해 TBN Pacific 방송국은 설교 위주의 방송을 하기 때문에 말씀에 관심이 있는 시청자들이 이 방송사를 통해 진리의 말씀을 들을 것을 생각할 때 소망이 크다. 이제 막 첫 방송을 송출했고 또 앞으로 죄에 빠져 고통 하는 많은 사람들이 요한복음을 통해 전파될 복음의 말씀으로 죄에서 구원받고 예수 안으로 이끌림을 받을 것을 생각할 때 하나님께 감사하다.

호주에서 박옥수 목사와 만난 TBN 사장 알렉스 파네타

작년 9월 박옥수 목사 호주 대전도 집회 기간에 TBN 사장인 알렉스 파네타(Alex Panetta)씨 부부가 집회를 참석하며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고 마지막 날에는 목사님 인터뷰를 통해 박옥수 목사의 말씀과 간증을 호주와 오세아니아 전역에 알릴 수 있었다. 

당시, 알레스 파네타 (Alex Panetta) 사장은  "목사님이 전하신 말씀을 들으면서 목사님이 경험한 모든 멋진 것들을 보기에는 제가 목사님과 함께한 시간이 매우 적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목사님이 품고 있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볼 수 있었습니다.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고, 목사님이 하시는 일들을 공유하고 싶고 모든 것에 대해 더 알고 싶습니다. 특히, 목사님께서 세계를 이끌어 가시는 방향과 어떻게 실행하는지 더 배우고 싶습니다.” 라며 소감을 전했고 그 기회로 이번 방송을 할 수 있는 1년 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 알렉스 파네타 사장은 박옥수 목사에게 마음을 열고 요한복음 강해 뿐만 아니라 부활절 칸타타나 크리스마스 칸타타 영화 또는 그라시아스 콘서트 등을 서너 차례 무료로 방영을 해주기로 약속했다.

이번 요한복음 강해 방송을 계기로 박옥수 목사의 말씀이 더 많은 호주 방송사를 통해 방영되기를 소망하며 수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에 구원의 복음의 말씀이 전파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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