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말미암아" 양덕만 목사와 함께하는 행복한 성경세미나
[보은]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말미암아" 양덕만 목사와 함께하는 행복한 성경세미나
  • 김환조
  • 승인 2023.04.01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인 가판과 지인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집회 소식 전해
-"죄에서 벗어나" 책을 통해 집회와 연결돼
-성도들이 교회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돼
-학생들을 통해서도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

목련 꽃이 피어날 무렵 기쁜소식보은교회에서는 양덕만 목사를 초청해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는 주제로 3월 26일(토)~ 29일(수)까지 성경세미나를 열었다.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면서 예레미야 33장 3절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먼저 믿음으로 선포하면 그대로 이루어주시겠다는 마음으로 보은 교회 성도들은 발을 내딛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날 읍내 무인 가판대가 설치되어 있다.

박옥수 목사의 저서 "죄에서 벗어나"라는 누구든지 책을 통해 죄에서 벗어날 수 있다. 보은교회에서는 보은군민들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접하고 대여해 갈 수 있도록 무인 가판대를 설치했다.

(좌)구원을 받고 기뻐하는 할머니 (우)"죄에서 벗어나" 책을 받고 감사해 하는 지인

요양 보호사로 일하고 있는 보은교회 김영희 자매는 만나는 할머니와 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책도 함께 전달해 주었다.

"처음에는 복음 전하는 것이 참 부담스러웠는데 한번 발을 내딛여보자 하고 할머니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구원을 받으시고 너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아는 언니에게도 복음을 전했는데 잘 이해를 못 하는 표정이어서 "죄에서 벗어나" 책을 건넸더니 나는 책을 더 좋아한다며 감사해 하는 모습을 보며 신기했고 집회에도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었습니다." - 김영희 자매(보은교회)

(좌)복음을 전하고 있는 이은희 사모 (우)교회 행사로 연결된 아이켓씨

"집회 준비 기간 동안 자매님들과 함께 전도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행복했고 하나님 앞에 감사했습니다.

우연히 길을 가다 만난 아이켓씨를 교회 다문화 행사로 초청을 했는데 연결이 되어 칸타타에 가족들이 함께 공연을 보게 되었습니다. 마음을 활짝 연 아이켓씨는 집으로 저를 초대해 주어 가게 되었는데 가족들이 펜션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언제든 네 집처럼 놀러 오라고 했고 지금은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이어서 집회 초청도 할 수 있었고 하나님께서 복음을 듣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해주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 이은희 사모 (보은교회)

집회를 기뻐하며 환영해 주듯이 보은교회 마당에 활짝 피어난 목련 꽃
천상의 아름다운 소리 동대전교회 보블리스 합창단의 찬양

이번 집회 기간 당연 돋보였던 동대전, 영동 교회 합창단들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집회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집회 참석자들 모두가 큰 환호와 박수 소리로 화답해 주었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집회 강사 양덕만 목사

이어지는 말씀 시간, 강사 양덕만 목사는 창세기 27장을 말씀 야곱과에서 이야기를 통해 복음을 전했다.

"하나님이 사랑만 하는 게 아니라 미워도 하는데 하나님이 왜 에서를 미워하고 야곱을 사랑하셨을까요?
에서는 믿음에 의지하지 않고 행위에 의지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미워하십니다.
야곱처럼 행위에 의지하지 않고 믿음에 의지할 때 하나님은 사랑하십니다.
어떻게 우리가 하나님 앞에 담대하게 설 수 있느냐?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었고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담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양덕만 목사 성경세미나 말씀 중-

"목사님께서 마음에 죄가 어떻게 사해지는지 자세하게 알려주셨고 이제는 죄가 없다는 게 믿어지고 교회에 계속 나오고 싶어요." - 장한수 / 죽전리

"2부 상담시간을 통해 목사님께 어려웠던 일들을 말하면서 마음이 조금 풀어지고 죄가 사해졌다는 부분이 더 선명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화자 / 봉평리

"저희 남편이 몸이 많이 아픈데 목사님께서 안수 기도도해주시고 말씀도 전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목사님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 조경자 / 회인면

복음이 자세히 전해지는 2부 신앙상담 시간
(우) 집회에 초청한 보은교회 정영훈 학생의 친구들 2명과 함께

2부 신앙 상담 시간에는 형제 자매들이 그간 초청해 왔던 분들이 복음을 자세히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집회를 통해 크고 비밀한 일을 보이시리라는 약속의 말씀대로 복음을 전하고 교회에 형제 자매들도 더해지는 복된 시간이 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