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사람들이 죄 사함을 얻다.
- 형제 자매들의 마음도 새로워져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기쁜소식분당교회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기쁜소식의정부교회 담임 홍성호 목사를 초청해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분당교회 성도들은 이번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인근 지하철 역에서 홍보하고, 그동안 교회와 마음이 멀리있던 형제 자매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고, 매주 찾아가는 성경공부로 만났던 이들, 가족과 이웃, 지인들을 초청했다.
매시간 말씀 듣기 전 트럼펫, 바이올린, 피아노 등 성가연주 및 생생한 간증 및 지역 합창단과 기쁜소식분당교회 무지개 합창단의 찬양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해주었다.
강사 홍성호 목사는 창세기 27장 1절부터 13절까지 본문 말씀으로 “율법을 잘 지키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세상 어느 누구도 율법을 완벽하게 지켜서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의 보혈만으로 죄 사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노력과 수고로 구원을 받는 게 아니라, 100프로 은혜로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라고 복음을 전했다.
“작년에 가정적인 문제로 인해 마음이 어려운 시기에 지인을 통해 목사님과 상담은 했었지만 말씀을 못 믿었어요. 지금도 여전히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마음이 힘들었어요. 이번 세미나에 초청받아 다시 참석하면서 복음이 마음에 믿어져 이제는 구원의 확신이 생겼어요. 앞으로 제 문제도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실 것이라고 믿어요. 감사합니다.(김혜연)
“작년에 공원에서 실버교사들을 만나 실버대학을 나오다가 이번 세미나에도 참석하게 됐습니다. 목사님께서 로마서 3장 23절과 24절 말씀을 펴고 읽었을 때 비로소 제가 죄인이 아니라 의인이 된 사실을 마음에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감사합니다 ”(임병남)
말씀이 끝나고, 2부 시간에는 지역교회 사역자들과 개인상담이 이어졌다.
“구원 받은 후 오랫동안 교회 안에 있으면서 몸은 교회 일을 함께 하지만, 어느 순간 마음은 교회와 멀어진 상태로 지냈습니다. 세미나 말씀을 통해서 마음에 정확한 말씀이 없었기 때문에 신앙의 힘을 잃었던 것을 발견하게 되고, 내 삶 전체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야 된다는 것을 다시 알게 해 주셔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김옥주 집사)
“28년 전부터 알았던 모친님이 오랫동안 복음을 많이 들어도 구원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포기했었는데,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복음의 확신을 갖게 되셨고, 모친님의 따님도 함께 구원을 받았습니다. 제 좋은 마음으로 전도하려고 할 때는 힘들었는데, 하나님께서 일해주시니 너무 쉽네요. 교회의 기도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유효순 집사)
기쁜소식분당교회는 성경세미나에 새로운 사람들이 60여명이 참석해 복음을 듣고, 신년사 말씀처럼 형제 자매들이 네 명의 문둥이가 되어 종의 마음을 받아 참석했던 이들을 다시 초청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교회와 연결될 것이 소망스럽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