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말씀 그대로 역사하시는 하나님” 류홍렬 목사 성경세미나 개최
[마산] “말씀 그대로 역사하시는 하나님” 류홍렬 목사 성경세미나 개최
  • 장혜란
  • 승인 2023.04.05 0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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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몬따냐의 신명난 공연
마산지역 실버들 벚꽃놀이와 함께 성경세미나 참석
주강사 류홍렬 목사 예수님의 보혈의 의미 전해

벚꽃이 흩날리는 봄날, 마산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복음의 꽃이 활짝 폈다.

기쁜소식마산교회는 지난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3일간 기쁜소식제천교회 담임 류홍렬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낮밤으로 가판을 통해 새로운 분들을 만나 복음을 전했다

특히 교회에 마음 열고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석하는 분들에게 복음을 다시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실버팀은 복지관, 경로당을 다니며 세미나 소식을 전했다. 

리오몬따냐 공연, 섹소폰연주, 트루스토리 등 다채로운 공연들
마산교회 아이노스합창단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매시간 마산교회 예배당이 가득 찼으며 세미나 전, 리오몬따냐의 신명난 공연과 성도들의 구원받은 과정을 담은 트루스토리, 그리고 마산교회 아이노스합창단과 창원연합합창단, 거제연합 합창단의 공연, 색소폰공연으로 매시간 풍성하게 채워졌다. 

주강사가 복음을 전하고 있다

주강사 류홍렬목사는 이사야 53장 6절 “우리는 다 양같아서 그릇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는 말씀을 읽고 “담당은 책임을 진다는 것입니다.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습니다. ‘그’는 예수님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죄를 그 예수님께 담당시킨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책임을 져야 되는 겁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담당해서 벌을 받아야 했습니다. 죄값은 사망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면서 ‘다 이루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죄값을 다 지불했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다 갚았다’고 하셨고 이것이 예수님 믿는 것입니다. 그러면 천국가는 것입니다”고 자세히 복음을 전했다. 

상남동미장원 원장 김금순씨가 복음교제를 받고 있다

상남동미장원 원장 김금순씨(65세)는 “남편이 아프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일이 있어 마음이 힘들어 아침마다 설교를 찾아서 듣고 있었는데 이번 세미나에 말씀을 듣고 이때까지 지은 죄뿐만 아니라 앞으로 지을 죄까지 모두 예수님이 가져가신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로마서 3장 24절 말씀에서 이 세상 죄, 내 모든 죄를 다 가지고 가셨다면 내가 의롭게 된 것이 맞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내 죄가 종결이 되었습니다. 믿음은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사하신 예수님을 믿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고 말했다. 

정조영씨가 복음을 듣고 있다

정조영씨(60세)는 “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로마서5장 19절) 아담의 죄로 우리는 죄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예수님이 십자가의 피흘림으로 죄에서 벗어났습니다. 저는 마산에서 기성교회 몇군데를 다녔는데 여기와서 말씀들으면서 처음에는 혼란이 많이 왔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가 나의 죄를 사하셨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너무 감동이 되었고 구원을 받았습니다”고 말했다.

마산교회 전충호형제는 “군대에서 있었던 일로 인해 정신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친구(이상이씨)를 세미나에 초청하는데 많이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디모데전서 2장 4절)’ 말씀을 듣고 친구가 구원 받기를 하나님이 원하신다는 마음이 들어 친구를 세미나에 초청했고 구원까지 받아 너무 감사했습니다”고 간증했다.

전충호형제의 초청을 받은 이상이씨(54세)는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 값을 이미 치루셨다는 말씀을 듣고 죄가 없다는 부분에 확신을 갖게 되어 마음이 평안합니다. 이제 나는 천국 갈 수 있습니다. 초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이민홍씨(30세)는 “복 받으려고 교회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1년 전부터는 마산교회 행사에 참여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지인의 초청을 받아 참석했습니다. 말씀을 듣고 개인 상담을 받고 예수님의 보혈로 내 죄를 다 씻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고 말했다.

정영숙자매의 친오빠 정해술씨(63세)는 “지난 수양회때 복음을 듣고 구원받았는데 이번 집회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내 죄를 다 가져가셨다는 구원의 복음을 더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는 마산교회를 떠나 있던 성도들이 세미나에 참석해 말씀을 듣고 마음이 바뀌는 계기가 됐다.

교회를 떠나있던 최종갑형제는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에서 살았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마태복음 20장에 나오는 포도원의 품꾼처럼 봉사한 일의 많고 적음을 생각하고 사람과 비교한 나의 신앙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고 간증했다.

최종갑형제의 부인 김봉순자매는 “집회에 참석해 목사님에게 하나님이 행하신 간증들을 들으며 너무 감사했습니다. ‘깨끗한 물이 흐르지만 돌에도 이끼가 끼듯이 마음에 때가 생긴다. 교회 생활을 하는 동안 간절하게 하고, 분하게 하는 일들을 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이 그런 것들을 제거하고 우리 마음을 깨끗하게 하시기 위함이다’ 개인상담을 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요한복음 5장 8절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는 말씀이 들렸습니다. ‘이제 하나님이 나에게 일어나 걸어가라고 하시는구나’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고 말했다.

교회를 나오지 않던 옥순덕자매는 “얼마 전 콩팥이 좋지 않아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 오면서 ‘인생이 아무 것도 아니구나. 주님 앞에 설 때가 다 되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교회의 초청으로 세미나에서 말씀을 들으며 구원의 기쁨을 회복했고 이제 말씀을 듣고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주님 앞에 설 생각이 들어 정신이 바짝 들었고 이제 신앙생활을 해야 되겠습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3일간 350여명의 새로운 분들로 예배당이 가득 찼으며 참석자들은 우리를 구원하신 독생자 예수의 보혈을 새기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특히 교회와 멀어졌던 성도들이 다시 교회에 돌아오는 계기가 되어서 교회에 기쁨이 더해졌다.

마산교회 세미나를 시작으로 이번 달 밀양교회, 진영교회, 장승포교회, 창녕교회 등 마산지역 교회들이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따뜻한 4월, 성경세미나로 마산에 일하시는 하나님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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