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마음을 모으다 ‘모여라! 튼튼 운동회’
[인천]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마음을 모으다 ‘모여라! 튼튼 운동회’
  • 이승이
  • 승인 2023.04.06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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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서 더욱 행복한 운동회
복음을 들고 가는 자들을 행복하게 하시는 하나님

벚꽃이 만발한 4일, 기쁜소식인천교회 부인회는 ‘모여라! 튼튼 운동회’를 진행했다. 이번 운동회는 부인회가 그동안 전도를 하며 교회와 연결된 사람들과 친목을 도모하고 다가오는 5월 성경세미나 준비를 위해 마음 모으기 목적으로 마련했다. 

‘모여라! 튼튼 운동회’는 마음을 모으는 오프닝 게임, 튼튼 체조, 릴레이 제기차기, 파이프 홀인원, 피구, 족구 등 참석자들의 몸을 튼튼히 하고 마음까지 즐겁게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가상란 자매는 “화창하고 따뜻한 봄날에 하나님이 마음을 모으는 시간을 허락하셨다. 최근 인천교회에 다문화 사람들과 실버들이 많이 찾아오는데 이분들을 운동회에 초청해 사귐을 갖고 다가올 성경세미나에 초청했다. 부인 자매들이 한마음으로 운동회에 참석하여 마음에 힘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구름이 햇볕을 가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에 100여 명의 부인 자매들은 다양한 운동경기로 실력을 뽐냈고,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펴며 에너지를 발산했으며 열띤 응원전도 펼쳐졌다.

최경애 자매는 “평소 직장에 다니느라 복음의 일에 동참하지 못할 때가 많아 미안한 마음이 컸었는데 자매들과 마음을 나누고 함께 하다 보니 괜한 걱정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고, 마음에 많은 힘을 얻었다. 이런 시간을 만들어주신 교회와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심용순 자매는 “평소 성격이 내성적이라 자매들과 어울리는 것이 어려울 때가 있다. 오늘 운동회에 참석하여 자매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어서 감사했고 덩달아 몸까지 건강해진 느낌이 들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마음을 이끌어주는 교회가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숙희 자매는 “그냥 운동회와 다르게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마음을 맞추며 응원하고 게임을 하다 보니 전보다 더 가까웠다. 하나님의 은혜 속에 더할 나위 없는 즐거운 하루였다. 정성이 가득한 점심도 맛있었고 주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최성순 자매는 “나이가 들어 몸이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았지만 함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몸에 쌓인 모든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느낌이었고 하나님이 구원받은 자녀들을 행복하게 하신다는 마음이 들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우리가 모든 것을 할 수 있고, 복음을 들고 가는 우리를 하나님이 축복하셔서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기쁜소식인천교회는 5월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가판전도, 책 전도, 전단·SNS 홍보, 깃대 광고 등으로 아름다운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인천교회 부인회는 모든 부서와 협력해 성경세미나에 다양한 사람들을 초청하기 위해 모든 마음을 쏟고 있다. 다가오는 5월 성경세미나에 많은 사람이 복음을 듣고 교회 안에 믿음으로 자리 잡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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