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 정용만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말씀을 그대로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피지] 정용만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말씀을 그대로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 김가원
  • 승인 2023.04.12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쁜소식선교회의 피지교회에서는 지난 5일(수), 6일(목) 양일간 기쁜소식창원교회 담임 정용만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성경 세미나를 준비하는 동안 수바교회 성도들은 한마음으로 가족들, 지인들뿐만 아니라 여러 가정 집을 방문해 복음을 전하고 성경세미나를 홍보하는 데 서로 마음을 모으고 힘을 얻었다.

정용만 목사의 말씀을 듣고있는 참석자들
정용만 목사의 말씀을 듣고 있는 참석자들
단기선교사와 수바교회 청년들이 전도하는 사진

세미나 기간, 수바교회 성도들이 초청한 지인, 가족 등 200여 명과 감리교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세상에서 가장 밝고 귀여운 사파리 1
세상에서 가장 밝고 귀여운 사파리
세상에서 가장 밝고 귀여운 사파리
단기 선교사의 색소폰 연주
단기선교사의 색소폰 연주
청년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담긴 아카펠라
청년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담긴 아카펠라
피지 댄스 이요라나
피지 댄스 이요라나
수바교회 청년 세파 노래
수바교회 청년 세파 노래

말씀을 듣기 전 세계 최고로 귀엽고 밝은 사파리팀의 댄스 공연으로 무대의 막이 올랐다. 댄스팀의 환한 미소와 기쁜 표정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활짝 열게 했다. 이어 수바교회 청년들의 아카펠라 공연, 아카펠라 연주의 아름다운 선율이 참석자들에게 따뜻함과 행복을 선사했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정용만 목사
말씀을 전하고 있는 정용만 목사
말씀을 듣고 있는 참석자들
말씀을 듣고 있는 참석자들
말씀을 듣고 있는 성도들
말씀을 듣고 있는 성도들

주강사 정용만 목사는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누가복음 7장 1~17절 말씀을 통해 믿음이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히 풀어나갔다. 높은 지위와 권위를 가진 백부장이 그의 종이 몹시 아픈 상황 속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서 마음이 겸손해지는 이야기(눅7:1~11)와 하나뿐인 아들을 잃어서 가장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나인 과부에게 오직 예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그녀의 아들이 다시 살아나는 이야기(눅7:12~17)를 통해 예수님의 말씀은 단순한 말씀이 아니라 진리이며, 신앙생활에서는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이 믿음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말씀을 통해 우리는 죄를 짓고 지옥에 갈 수밖에 없지만, ‘나는 매일 죄를 짓기 때문에 죄인이야’라는 생각을 버리고 죄를 모두 사하셨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이 믿음이라는 말씀을 통해 복음을 전했다.

2부 교제를 하고 있는 모습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많은 기독교의 목사, 신도들 및 홍보와 전도를 통해 연결된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복음을 들은 참석자들의 마음에 감사가 흘러넘쳐 하나님 앞에 찬송과 영광을 돌렸다. 성경 세미나를 준비하는 동안 많은 부담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말씀을 믿고 발걸음을 옮겼을 때, 하나님께서 모든 일정을 합당하고 아름답게 이끌어주시는 것을 분명하게 볼 수 있었다. 또한 교회와 멀어졌던 이들이 성경세미나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고 하나님께 마음을 돌이키는 복된 시간이었다. 씨앗을 땅에 심었을 때, 꽃이 피고 열매가 맺듯이 복음의 씨앗이 우리 마음에 심길 때 기쁨, 행복, 감사의 꽃과 열매가 가득 맺히기를 소망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