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우리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구역별 작은 집회 소식
[천안] 우리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구역별 작은 집회 소식
  • 임숙희
  • 승인 2023.04.13 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2개 구역 이틀간 작은 집회 진행
- 마음이 하나되는 행복한 집회

기쁜소식천안교회 성도들은 다가오는 상반기 대전도집회를 맞아 4월 6일(목)부터 7일(금), 이틀간 각 구역별로 작은 집회를 진행했다.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예레미야 33:2-3)는 말씀에 힘입어 구역원들과 함께 집회를 홍보하고 지인들을 초청했다. 이번 구역집회를 통해 각 가정에서, 또 회사 사무실에서 구원받지 않은 가족들과 새로운 사람들을 초청해 복음을 전하고, 구역원들과 함께 기도하고 마음을 나누는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구역마다 감사의 간증이 넘쳐났다.

"평소 교회 행사마다 초청했던 지인과 모친께서 구역 집회에 참석하셨습니다. 어린이들의 오카리나 연주와 찬송을 듣고 너무 좋아하셨고, 마음을 활짝 여셨습니다. 구역장 장로님께서 성경 이곳 저곳을 찾아서 말씀을 통해 복음을 전했는데, '이제는 죄가 없느냐?'는 질문에 두 분 모두 '예수님께서 죄를 다 가져가셨다면 저도 죄가 없는 거지요'라고 대답하셨습니다. 말씀 마친 후 다과 시간에 이틀간 참석한 정옥 씨는 '그러면 교회 다니는 사람 중 나쁜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 거냐?'고 질문했고, 문설주에 피를 바른 사람만 재앙을 넘어갈 수 있듯이, 우리도 예수님만을 믿을 때 거듭날 수 있고 천국에 가는 부분을 설명했습니다. 구역 집회 기간 초청돼 오신 분들과는 계속 만남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앞으로 이 분들의 마음에 일하실 하나님을 소망합니다." - 1구역 송미정 집사

"구역집회를 회사 사무실에서 했는데, 구역 자매님들이 목, 금 이틀간 회사 주변의 경로당과 동네를 다니며 전도했습니다. 둘째 날 구역집회에는 당일 전도하며 만난 부친님이 참석하셨는데, 장로교회 장로님으로 20년 넘게 교회에 다니신 분이셨습니다. 말씀 시간에는 죄의 값은 사망이며 우리의 행위로는 죄를 사함 받을 수 없지만 예수님의 죽음으로 값 없이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다는 복음을 전했습니다. 말씀 후 준비한 다과를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부친과 교제를 이어나갈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합니다." - 2구역 한재훈 집사

"참 기쁘고 감사한 구역집회를 잘 마쳤습니다. 구역 자매님들께서 집회 장소인(슈올즈 본사) 석교리 마을 주민에게 세미나 전단지로 집회 소식을 홍보했는데, 마을 이장께서 집회 소식을 방송으로 홍보도 해주셨습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주제로 사업을 하면서 하나님을 만난 간증과 요한복음 1장 29절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라는 말씀을 토대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튿날에는 마을 부녀회장이 말씀이 너무 은혜스럽다며, 장로 부부를 집회에 초청했습니다. 참석한 장로님은 '이곳이 이단인지 아닌지 확인하러 왔다가 강사님 말씀이 너무 은혜롭고 잘 들었다며, 우리 석교리를 위해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이 귀한 말씀을 꼭 전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틀간 구역집회에 50명의 새로운 분들이 참석했고, 구역원인 김영희 형제님의 아내 분도 참석하고 죄가 없다는 사실이 믿어진다며 손을 들었을때, 구역원 모두에게 큰 기쁨이 됐습니다. 복음의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우리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라는 목사님 말씀처럼 구역식구들과 즐겁고 행복하게 함께한 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 4구역 이청근 장로

"처음에 구역집회를 회사 사무실에서 한다고 할 때 거리도 멀고 큰 장소라서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실버행사를 할 때마다 동네 어르신들을 초대한 것이 생각나서, 근처 동네에 전도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을 주민들 반응이 너무 좋고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처럼 ’우리 함게 즐겁고 행복하게‘ 몆 명 되지 않지만 지체들이 마음을 모아 함께했을 뿐인데 온 동네를 얻었다는 마음이 듭니다. 내 생각과 상관없이 일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정정숙 집사

"구역 집회 소식을 들으며 이번 집회에 구원받지 않은 남편이 꼭 참석하길 기도했습니다. 집회 초청해도 대답하지 않고 인상만 쓰는 남편을 보며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시편 118편 15절 ‘의인의 장막의 기쁜 소리, 구원 소리가 있음이여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며’ 말씀을 읽으면서 제 마음을 형편이 아닌 말씀 편으로 정하도록 하셨습니다. 남편은 둘째 날 우리 집에서 하는 집회에 늦게나마 참석해 구역 식구들과 함께 다과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교제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내 마음을 붙드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 8구역 신성옥 집사

"김경술 형제가 평소 교제해왔던 장경순 사장님 식당에서 집회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교재해온 박옥 님이 참석하셔서 구약의 속죄 제사와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진 사실에 대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세미나에 몇 번 참석하셨지만 아직 교회에 연결되지 못했던 장경순 사장님은 다음에는 집에서 구역예배를 드려달라고 이야기하시면서 감사헌금도 전달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일하신 구역집회에 모두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 10구역 박병술 장로

"박희원 형제 가정의 운화 인력사무소에서 집회를 하면서 새로 오신 분 네 분과 구역식구들이 함께했습니다. 처음 구역집회를 하라는 교회의 음성 앞에 ‘누가 올까?’ 하는 마음이 앞섰지만, 발걸음을 내딛으니 하나님께서 복음 들을 분들을 보내주셨습니다. 처음 참석하신 한 분은 피아노를 전공하셨다고 해서 집회 둘째 날에는 찬송 연주로 공연을 해서 모두에게 큰 기쁨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강은지 자매의 비올라 연주는 꽃샘추위를 물리치기게 충분했습니다. 이어서 구역장 형제님이 많은 성경 말씀들을 통해 율법으로는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 새언약으로 살아났음을 믿어 구원함을 얻고 주님과 동행하는 새 삶을 살기를 간구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많은 번거로움을 마다않고 장소를 선뜻 제공한 박희원 형제 가정과, 피아노 건반을 챙겨온 허정옥 자매 가정에 감사했습니다. 주님이 주신 마음들이 모여 우리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복된 구역집회를 할 수 있었습니다." - 9구역 한영수 자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