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2023 땅우 드림캠프, 진정한 삶의 행복을 찾다!
[미얀마] 2023 땅우 드림캠프, 진정한 삶의 행복을 찾다!
  • 김홍전
  • 승인 2023.04.13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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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소식양천교회 드림캠프팀 초청, 청년들에게 하나님의 가장 큰 선물인 죄 사함 전달
- 형편과 상관없이 소망과 꿈을 심는 성장 마인드 강연
- 하나님의 어린양 되신 예수님의 탄생을 만나보는 영화, For Unto Us
2023 땅우 드림 캠프에 150여 명의 참석자들이 함께했다.
'성장 마인드'에 대해 강연하고 있는 린칸 형제(기쁜소식양곤교회)
마인드 강연을 집중해서 경청하고 있는 참석자들

미얀마 기쁜소식땅우교회에서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기쁜소식양천교회 드림캠프팀을 초청해 2023 드림캠프를 개최했다. 드림캠프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진정한 삶의 의미을 찾고 꿈을 꾸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팀별 발표를 위해 한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팀원들
2023 목표를 발표하고 있는 참가자
목표를 세워보고 나누며 행복해하는 참가자들
팀별로 회사를 만들고, 포스터를 그려보고 있는 참가자들

참석자들은 성장 마인드에 대한 강연을 들으며 어떻게 살면 인생이 성장할 수 있는지 생각해봤다. 2023 목표 세우기, 직업 박람회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마인드를 돌아보고 구체적인 계획도 세워보고 미얀마의 현재 문제점들과 해결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언장 쓰면서 눈물 흘리는 참가자

특히 삶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유언장 쓰기 활동과 강연을 들으면서 죽음과 자신의 삶을 어디에 중점을 두고 살아야하는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나누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그룹 미팅

이어서 For Unto Us 영화 관람과 그룹별 복음 교제를 통해 많은 참석자들이 예수님의 탄생의 의미와 복음에 대해 더 자세히 들을 수 있었다.

영원한 세계에 대한 복음을 전하고 있는 홍다은 자매 (기쁜소식양천교회)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죄를 지었고 모세의 율법으로는 분명히 돌에 맞아 죽어야 했지만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던 것처럼 우리 모든 사람의 죄도 예수님께 담당시켰습니다. 우리가 죄를 처리했으면 부족할 수 있지만, 하나님이 담당시키셨기 때문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우리의 죄를 하나도 남김 없이 가지고 가셨고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의인입니다." ('기쁜소식' 강연 중)

이따진퇴이(파도 / 17세)

"캠프 오기 전에는 죄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죄에 대한 강연을 들으면서 저도 죄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죄 사함을 받았다. 저는 이제 거룩한 사람이다. 너무 감사하다. 다음에도 이런 캠프에 꼭 참석하고 싶다."

띠리죠(땅우 / 16세)

"저는 죄가 많았다. 그래서 지옥 가야된다 생각했다. 그런데 캠프에 참석해서 예수님에 대해 듣고 저에게 죄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젠 거룩한 사람이 되었다. 예수님께서 제 죄를 다 가져가셨다. 이젠 마음이 너무나도 가볍다."

세잉누푀이(땅우 / 17)

"하나님의 이야기를 듣는 강연이 제일 좋았다. 죄에 대해 하나님이 저희 모든 죄를 가져가고 이제 죄가 없다. 제 죄도 다 가져가셨다. 저도 이젠 죄가 없다. 그걸 생각하면 정말 행복하다. 이전에는 자기가 죄를 지었다면 죄가 있다고 생각하고 마음이 무거웠다. 그런데 이젠 죄가 없어졌다. 피 흘림 없이 죄 사함도 없다고 하셨다. 예수님의 피가 저의 모든 죄를 씻어주셨다."

띠하죠(땅우 / 16)

"캠프 참석할 때 너무 행복했다. 프로그램들도 다 좋았다. 죄에 대해 가르쳐준 것을 들었을 때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죄가 있다는 것도 알았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다면 죄가 없다. 전에는 죄인이 양을 잡아와서 제사 드리면 죄가 사해졌다. 그래서 제 죄를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씻을 수 없고 벗어날 수 없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죄를 가져갔다는 것을 믿으면 죄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이젠 저에게 죄가 없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 모든 죄를 해결해 주셨다."

땅우 드림 캠프 참석자들과 함께

미얀마는 형편으로 보면 어렵다. 그렇지만 어두움을 이기는 것은 빛인 것처럼 사람들의 마음에 있는 근심, 걱정, 어두움을 이길 수 있는 것은 복음이다. 그 복음을 미얀마 젊은 학생들의 마음에 심고 그 학생들로 인해 미얀마가 밝아질 것이다. 미얀마는 지금 비록 정치적 경제적 상황이 어렵지만 복음이 있기에 소망이 넘치는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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