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장선우 목사 성경세미나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영천] 장선우 목사 성경세미나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 윤성문
  • 승인 2023.04.14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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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린 복음의 잔치
가판전도를 통해 세미나 소식 전해져

기쁜소식영천교회는 4월 10일(월) 저녁부터 13일 저녁까지 기쁜소식홍천교회 담임 장선우 목사를 초청해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라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영천교회 형제 자매들은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칠천 인을 남기리니 다 무릎을 바알에게 꿇지 아니하고 다 그 입을 바알에게 맞추지 아니한 자니라(열왕기상 19:18) 말씀을 의지해 전도하기 시작했다. 성도들은 매일 모여 기도회를 통해 소식을 접한 사람들이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기를 기도했다.

다채로운 지역교회의 공연 중인 모습
다채로운 지역교회의 공연

지역교회에서 준비한 공연은 새로 참석한 이들과 성도들의 마음을 연 특별한 찬송이었고 집회 기간 중 매시간 말씀으로 마음을 옮기며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성도들의 간증 영상을 시청했다. 

말씀을 전하는 장선우 목사
말씀을 전하는 장선우 목사

성경세미나 주강사 장선우 목사는 마태복음3:13~17 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우리의 죄가 어떻게 해결되고 씻어지는지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에 여전히 나를 바라보면서 죄가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마태복음 3장에 나오는 세례요한은 모든 사람의 대표로 예수님에게 세례를 베푼 사람입니다. 레위기 성경을 보면 죄를 범할 때마다 평민이 속죄제사를 드립니다. 양이나 흠 없는 암염소를 끌고 와서 그 머리에 안수합니다. 안수라는 말은 넘어간다는 의미인데, 죄를 넘기기 위해서 안수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례요한이 예수님에게 세례를 베풀면서 안수할 때 죄가 넘어갔습니다. 여러분의 죄가 언제 넘어갔습니까? 세례요한이 예수님에게 안수할 때 모든 인류의 죄가 넘어갔습니다. 아담으로 시작해서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의 죄가 세례요한을 통해서 예수님에게 넘어갔습니다. 예수님에게 죄를 넘기고 예수님이 그 죄를 담당하셨습니다. 그 죄의 삯은 사망이기 때문에 세상의 모든 사람의 죗값을 담당하기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심판을 받으시고 피 흘리셨습니다."라고 복음을 전했다. 

2부 신앙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
2부 신앙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

말씀이 끝나고, 2부 시간에는 지역교회 사역자들과 참석자들의 개인 상담이 이어졌다.

영천교회 성경세미나에 참석 중인 김영희 자매님 부모님
영천교회 성경세미나에 참석 중인 김영희 자매 부모

영천교회 김영희 자매는 이번 집회에 아버지를 초청해 복음을 듣고 다음날은 하화순 어머니가 참석해 복음을 듣고 좋아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고 간증했다. 

2부 신앙상담 중인 일반교회 목회자
2부 신앙상담 중인 일반교회 목회자

이번 영천교회 집회에는 두 명의 일반교회 목회자도 참석했다. 한 명은 기쁜소식경산교회 사역자와 상담하고, 마지막 날 저녁에 참석한 한 명은 강사가 전하는 복음을 끝까지 다 듣고 다시 한 번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단지를 보고 첫날 참석한 이모 씨도 월요일 오전에 참석했다가 집회를 저녁부터 하는 줄 모르고 돌아갔는데 수요일 오전에 다시 와 말씀을 듣고 기뻐했다. 

신앙상담 중이 박모씨

수성교회 한 자매의 남동생 박모 씨는 예전에 어떤 교회에서 복음을 한 번 들은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강사와 다시 상담을 통해 복음을 확신했다.

청도에서 전도가 돼 참석한 정화섭 씨는 이번에도 진리를 발견하지 못하면 교회를 다니지 않겠다며 왔다가 강사로부터 말씀과 개인 교제를 통해 구원을 받아 기뻐했다.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집회 전에 '바알에게 무릎꿇지 아니한 칠천 인을 남기리니'(왕상 19:18) 말씀으로 전도하면서 형편적으로 아무도 복음에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였지만 말씀이 약속이 돼 사람들을 초청할 수 있었고 계속해서 복음의 일 앞에 달려나가 복음의 열매를 맺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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