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2023년도 거창 아림실버대학 개강식
[거창] 2023년도 거창 아림실버대학 개강식
  • 박은숙
  • 승인 2023.04.15 0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소중한 노년을 복되고 아름답게’ 2023년도 아림실버대학 개강식
- 복음의 메아리 가득, 행복과 소망이 가득한 실버
아림실버대학 개강식

기쁜소식거창교회는 꽃향기 물신 풍기는 지난 13일(목) 오후 2시, ‘2023년 아림실버대학 개강식’을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경로당 초청 

2018년부터 찾아가는 실버대학으로 시작한 아림실버대학은 6회째 개강식을 맞아 더 많은 어르신들을 초청하고자 하는 종의 음성을 따라 거창읍에 있는 노인정 및 경로당을 한 곳도 빼놓지 않고 초청했다. 경로당마다 직접 어르신들이 전화하거나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홍보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실버

이날 프로그램은 실버들의 심신의 건강을 주는 다양한 공연과 행복을 실은 특별강연으로 구성됐다.

김향란 거창군의원 축사

특별히 개강식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백풍길 거창노인대학 학장, 정춘석 전 의령경찰서장이 참석했고, 김향란 거창군의원은 축사로 행사를 빛냈다.

축하공연
즐거워하는 참석자

축하공연을 위해 실버대학은 직접 만든 한복을 차려입고 전통무용 도라지타령과 건강체조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부러움을 샀고, 초청 공연 아림 신나고장구에서 화려하고 멋진 장구 포퍼먼스를 선사해 분위기가 무르익어 공연자와 관객이 한마음으로 상살미홀 가득 감동과 즐거움을 더했다.

교사진 소개

아림실버대학은 한글반, 만들기반, 요가반, 노래교실, 두뇌훈련반 등 다채로운 학과를 통해 새롭게 도전하는 배움터로 소중한 노년을 복되고 아릅답게 지내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는데 교사진 소개 및 학과 소개가 있었다.

특별 강연하는 이희택 목사

이어 기쁜소식거창교회 이희택 목사의 특별강연이 있었다. 이 목사는 “참석하신 모든 실버들이 노년을 복되고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우리를 섬겨주시기 위해서 오셨다”고 말씀을 전했다. 그러면서, 실버들이 인생을 살아오면서 잘못이나 허물이 있지만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므로 모든 죄를 깨끗하게 씻으셨다는 이사야 53장 말씀으로 복음을 전해 참석한 모두에게 감사한 시간이었다. 이날 참석한 모든 이들이 거창 아림실버대학 개강식을 통해 올 한 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기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참석자 단체사진

거창군민들에게 거창아림실버대학을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이번 개강식과 강연회, 앞으로 아림실버대학이 거창군 어르신들과 군민들에게 에너지와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아림실버대학 개강식을 축하드립니다. 행사 내용이 알차고 참석해 보니 오늘 보람이 있습니다. 아림실버대학이 더 발전하고 지역사회에 봉헌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정춘석 전 의령경찰서장

"2023년도 아림실버대학 개강식을 축하드리고 코로나 때문에 3년 만에 하는 개강식 축하 공연인데도 그동안 쌓인 경험 프로그램으로 굉장히 다채롭고 재미가 있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다양한 문화 공연을 제대로 접하지 못하다가 아름실버대학에서 지역 어르신들 대상으로 문예교육, 치매 예방교육 등 이런 신체 정서 활동에 도움을 주셔서 거창군민과 거창군을 대신해 인사드리고 항상 우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곳에 도움이 되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찾아서 서로 도울 수 있는 길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행사 때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 김향란 거창군의원

"우리와 상관없이 하나님이 일하심에 감사하고 아들이 꽃다발을 줘서 행복했습니다. 부족한 저희지만 종이 준비한 것으로 우리가 행복한 삶을 산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유향연 교사

"경로당을 한 곳도 빼놓지 않고 초청했는데 새로운 분이 많이 참석했습니다. 경로당에서 직접 많은 분을 초청해 주셨고, 어떤 회장님은 집집마다 초청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종의 음성을 따라 발을 내디뎠을 때 하나님께서 일해 주셨습니다. 이번 개강식을 통해 나의 열심과 내 좋은 마음은 복음의 일을 방해하는 것 뿐이고 종과 마음을 합해야 하는 것임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 이다란 교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