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용호동 지역집회,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부산] 용호동 지역집회,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 김지원
  • 승인 2023.04.17 2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싹이 돗아나 초록으로 물든 4월에 기쁜소식부산대연교회 성도들은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칠천 인을 주셨다’는 약속 아래 4월 13일 목요일부터 14일 금요일까지 웰빙문화센터에서 주님이 전도해 놓은 분들을 얻고자 용호동 지역집회를 준비했다.

이 집회를 위해 부인자매들은 매일 오후에 전단지를 돌리고 그간에 전도해왔던 이들도 초청했다. 

특히 올해는 ‘문서전도의 해’라는 교회의 인도에 따라 ‘죄에서 벗어나’ 책으로 홍보를 진행했고, 책을 받은 사람들이 모두 기뻐하며 꼭 읽어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 전도 중인 형제자매들
▲전도를 하고 있는 조진희 자매 (사진중앙)
▲ 전도하고 있는 조진희 자매 (가운데)

"용호동에서 집회를 한다고 하니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죄에서 벗어나' 책으로 홍보했는데 사람들이 좋아하시면서 집회와도 연결될 수 있었습니다. 복음을 담은 '책'이 일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감사했습니다." - 조진희 자매

4월 13일 목요일 저녁 8시 웰빙문화센터에서 기쁜소식부산대연교회 성도들이 기획한 지역집회는 간증영상 풀루트 공연, 복음반으로 진행되었다.

이후 나삼수 목사의 말씀이 이어졌다. “열왕기하 6장에 물에 빠진 도끼가 선지자가 나뭇가지를 던졌을 때 물에서 떠오른 것처럼 죄에 빠진 우리의 마음에 십자가를 던졌을 때 죄에서 떠오른다”며 복음을 전했다.

▲말씀 전하고 있는 나삼수 목사
▲말씀을 전하고 있는 나삼수 목사
▲말씀 후 2부 상담시간
▲말씀 후 2부 상담시간

장기용 씨는 “말씀 중에서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에게 죄 사함을 주셨기 때문에 모든 죄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하나님과 일심동체가 됐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최낙철 씨는 “어릴 때 천주교를 다녔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처음에는 잘 믿기지 않았는데 사람이 빚을 갚을 때도 원금과 이자를 모두 갚아 주는데 하나님이 저의 죄를 값는다면 모든 죄를 갚았겠구나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도 이제 죄가 없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강석수 씨는 “지금까지 일반교회를 2년 다녔었지만 이런 복음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실버대학을 통해서 처음 복음을 들었고 이번 집회에 참석하면서 안수복음을 자세히 듣고 죄 사함을 받아 기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정철 형제는 “목사님께서 올해 ‘문서전도의 해‘라는 이야기를 하시고 죄에서 벗어나 책으로 지인들을 전도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는 전도도 하기 어려웠지만 이제 대면 접촉을 할 수 있고, 이런 집회를 통해 많은 전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분들이 형제자매님들 손에 이끌려서 집회를 참석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머물러 있을 때는 복음에 대한 기쁨을 몰랐는데 구역 형제자매님들이 마음을 모아서 이런 집회를 준비함으로써 저희 마음을 함께 모으게 하시고 복음을 향한 마음을 일으켜주셔서 집회를 하면서 크게 기뻤습니다. 앞으로도 집회를 해서 많은 새로운 사람들이 집회에 와서 구원을 받을 것을 생각하니까 소망이 되었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성재 장로는 “올해 신년사 말씀에 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어늘 우리가 잠잠하고 있도다라는 약속의 말씀에 마음을 실으면 우리가 복을 받겠다는 마음이 들어 지역집회를 준비했습니다. 이 집회가 약속을 이루는 길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역집회가 활성화되면 좋겠습니다. 집회를 준비하면서 구역식구들도 저희도 너무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무엇보다 새로 참석하신 분이 죄 사함을 받아 큰 기쁨이 됐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부산대연교회 성도들은 지역집회를 통해 서로 연결됐고 복음전도를 통해 성도들 간에도 마음이 교류되며 가까워질 수 있었다. 박옥수 목사의 저서 ‘죄에서 벗어나’ 문서 전도를 통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는 현재, 부산대연교회는 계속해서 복음을 향해 달려나갈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