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이상학 목사 성경세미나
[김해]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이상학 목사 성경세미나
  • 김시온
  • 승인 2023.04.22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반가운 봄비가 내려 형형색색의 꽃들이 활짝 핀 4월 셋째 주, 기쁜소식김해교회는 이상학 목사를 초청해 17일(월)부터 29일(수)까지 3일간 성경세미나를 열었다.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면서 성도들은 매일 가판과 전단지를 통해 전도하고, 그간 교류했던 사람들을 초청했다. 또한 만나는 사람들에게 ‘죄에서 벗어나’ 책을 선물했고 책을 받은 사람들은 관심을 가지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가판전도를 통해 만나는 사람들을 초청하고 있다
가판전도를 통해 만나는 사람들을 초청하고 있다

저녁에는 기도회 모임을 통해서 성도들의 마음을 모으고, 삼삼오오 모여 초청한 사람들과 구원받지 않은 가족들, 교회와 멀어진 성도들이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하나님과 연결되는 은혜를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과 연결되는 시간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과 연결되는 시간

성경세미나 기간에는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됐다. 색소폰 연주와 오카리나 연주, 지역교회 합창단의 공연을 통해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을 활짝 열었다.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된 성경세미나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된 성경세미나

또한 시간마다 구원받고 변화된 사람들의 트루스토리와 선교회 다큐멘터리를 상영해 우리가 가진 이 복음의 말씀이 얼마나 귀한지 느낄 수 있었다.

주 강사 이상학 목사
주강사 이상학 목사

주강사 이상학 목사는 매시간 간증과 함께 쉽게 복음을 풀어 설명했다.

“요한복음 16장 9절에 보면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라고 기록돼 있습니다. 도둑질하고 거짓말하고 나쁜 행위를 하는 것이 죄가 아니라 성경 말씀을 믿지 않고 자기 생각을 믿는 것이 ‘죄’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내 감정이나 느낌, 기분을 믿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경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라며, “히브리서 10장 9절 ‘그 첫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니라.’ 첫 것은 ‘율법’을 말하는데 율법으로는 우리가 다 멸망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둘째 것인 예수님을 세우셨습니다. 우리는 죄를 해결할 수 없고 이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우리 대신 죄를 이겨주셨습니다. 이 말씀을 믿으면 구원을 받고 말씀이 이끄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고 전했다.

개인상담을 통해 복음이 전해지고 있다

개인 신앙상담 시간에는 새로 온 사람들과 사역자들이 복음 교제를 했다.

“구원을 받고도 계속 죄를 짓는 내 모습을 보면서 정죄하며 괴로웠는데,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말씀만이 진리이고 말씀은 내 행위와 상관없이 의롭다고 하셨습니다. 말씀을 믿으니 이젠 마음이 너무 편안합니다.”_강나윤 자매

“예전에 교회에 다니다가 지금은 안 다니는데 아는 동생의 소개로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게 됐습니다.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내 죄가 예수님의 피로 다 사해졌다는 사실을 알게 돼 기쁩니다.”_김민정(48세)

“교회를 한 번도 다닌 적이 없는데 직장 동료의 소개로 성경세미나에 왔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하면서 처음으로 하나님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요즘 어려움이 있어서 우울하고 힘들었는데 계속 말씀을 들으면서 내 죄가 사해졌다는 사실을 발견하면서 구원을 받고 마음에 소망을 갖게 됐습니다.”_김다연(55세)

“처음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는데 세례요한이 예수님에게 내 죄를 포함한 세상 죄를 넘겼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죄를 깨끗하게 씻으셔서 의로워진 사실을 알게 돼 기쁘고 감사했습니다.”_조서현(20세)

“실버 교사님의 초청으로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다 씻어주셨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구원을 받았습니다.”_배소자(81세)

“강사 목사님께서 비행기에 타려면 검색대를 통과해야 하듯이 천국에 가려면 제 마음에 죄가 없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제 마음에 죄가 있었는데 목사님께서 말씀을 보여주시면서 우리가 의롭게 된 것을 설명해 주셨고, 이제 의롭게 됐습니다.”_정인정(58세)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참석자들이 구원을 받고, 교회를 떠나 있던 성도들도 돌아와 교회에 큰 기쁨을 더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