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이석구 목사 성경세미나
[화순]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이석구 목사 성경세미나
  • 구경화
  • 승인 2023.04.24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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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세미나 속 행복 콘서트
- 아버지가 돌아온 둘째 아들을 위해 잔치를 준비하듯

기쁜소식화순교회는 4월 17일(월)에서 19일(수)까지 이석구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와 봄나들이 행복 콘서트를 함께 개최했다.

올해 신년사 ‘문둥이가 서로 말하되 우리의 소위가 선치 못하도다. 오늘날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어늘 우리가 잠잠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고하자’는 말씀을 힘입어 화순의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을 것을 소망하며 그동안 성경공부와 실버대학을 통해 사귐을 가진 군민들과 장터와 사거리로 나가 누구든지 만나는 대로 세미나에 초청했다.

첫날 이석구 목사는 이사야 53장을 통해 “진정한 행복은 죄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라며 복음을 전했다. “감기는 여러 증세를 통해서 알 수 있으나 사실 감기 바이러스가 보이지 않듯 인간은 수많은 범죄를 통해 죄가 있다고 하지만 죄는 어느 인간도 느낄 수도 없습니다. 다만 성경 말씀을 통해서만 우리 인간의 마음을 볼 수가 있는데 사실은 죄가 없습니다. 우리 인간은 각기 제 길로 가는 양처럼 죽을 때까지 죄를 지을 수밖에 없기에 바로 구원자 되신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사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는 죄가 없습니다.”라며 매시간 죄 사함의 복음을 힘있게 전했다.

세미나 속 행복 콘서트를 통해 지역 가수와 국악인이 함께하며 복음을 들었다.

전 광주교육장 김성영 단장이 이끄는 산등성이 기타그룹은 성경공부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를 하다가 첫날 세미나에 초대를 받아 공연하며 더욱 마음을 열었다. 화순문화원 소속 국악인 이향 씨는 교회를 전혀 다녀 본 적이 없지만, 예수님이 모든 죄를 씻어주셨다는 복음을 듣고 ”나도 이제 의인이다.”라며 행복해했다. 가수 윤이와 은혜성도 복음을 듣고 “전 세계 최고의 기쁜 소식을 들었다”라고 간증했다.

이형권 전 화순농협 조합장은 최근 어려운 일을 겪게 되면서 마음을 잡지 못하던 중에 누님의 소개로 세미나에 참여하여 첫날 말씀과 2부 상담을 통하여 복음을 들었다. “내 죄를 사해주신 예수님 덕분에 의로워졌습니다.”라고 기쁨의 간증을 하였다.

천수자 복지센터 실장은 첫날 말씀이 끝난 후 강사 목사와의 교제를 통해 복음을 들었다. 송경미 자매의 ‘와 보라‘는 말 한마디에 아무런 생각 없이 왔는데 뜻밖에 기쁜 소식을 들었다며 기뻐했다.

장터 전도를 통해 만난 이점순 씨는 6년 전 여섯 살 손자를 잃은 슬픔 속에 지내면서 ’내가 하나님을 버려 이런 벌을 받는 것 아닌가?‘하며 마음속으로 교회를 찾던 중에 초대를 받아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 어두운 슬픔과 모든 죄가 끝이 났다. 내게 이러한 큰 고통을 주신 것이 나를 구원하시려고 내게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고 간증하였다.

늘푸른실버대학과 주변 아파트 노인정에서 다수의 실버들이 세미나에 참석하였다. 가수들의 공연과 세미나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을 활짝 열고 구원을 받아 “이제 천국에 갈 수 있다.”라며 기뻐했다.

서인성 형제는 세미나를 계기로 10년 만에 교회로 돌아왔다. 세미나를 참석하며 말씀을 들었고 교제를 나누며 형제자매들과 함께하였다.

불교에 심취해 있던 양막례 모친은 교회를 나오신 지 2개월 정도 되는데 이번에 구원을 확신하게 되었다. “젊은 시절 가수로 활동을 하다가 고된 결혼생활을 통해 신을 찾게 되었는데 이제야 내가 천국을 갈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안 되기에 나 대신 대표선수인 예수님이 내 죄를 담당했다. 예수님 때문에 내가 죄가 없다. 거룩하고 온전하게 되었다.”라며 감격했다.

이천대 모친은 “그동안 교회 다니면서 이론으로는 복음을 알았지만 늘 답답한 마음이 있어서 불교에도 기웃거리며 천국 가는 길을 찾았는데 예수님이 다 해 놓았구나! 이제 내가 할 일이 없다.”라면서 기뻐하며 감사 헌금까지 하였다.

그동안 교회와 멀어져 있던 형제자매들이 세미나와 콘서트를 참석하면서 마음이 밝아져 계속해서 교제를 이어갔다.

이번 세미나는 30여 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해 복음을 들었다. 또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 가수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고, 교회를 향해 편견을 갖고 있던, 교회 앞 아파트 주민들과 긴밀한 사귐을 갖는 기회가 되었다. 세미나 기간 서라아파트 주민들이 다음날에도 교회를 찾아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교회를 찾아와 구원을 받을 것이 소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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