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계] 이평현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장계] 이평현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 박지현
  • 승인 2023.04.25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 19(수)~21일(금) 기쁜소식장계교회에서는 이평현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열었다. 기쁜소식장계교회 박현탁 전도사는 "4명의 문둥이가 아람진에 발걸음을 내딛었을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장계 일대에 복음을 전하기 원하시니 담대하게 나아가자"며 기쁜소식장계교회 성도들을 독려하였고, 성도들은 장수군 곳곳에 심방전도 활동을 하며 평소 말씀을 들을 기회가 없던 많은 분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장수군 일대의 농가를 찾아다니며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모습
집회에는 국악 소금 연주, 애플콰이어의 합창, 포도나무합창단의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이 있었다.

집회에는 20여 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했다. 설교에 앞서 국악 소금 연주, 간증, 애플콰이어의 합창 등의 순서는 집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기쁜소식장계교회 성도들은 죄 사함을 통해 얻은 마음의 평안과 행복을 간증으로 표현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기쁜소식장계교회 성도들의 구원간증은 참석자들에게 죄 사함으로 인한 행복과 기쁨을 전달했다.

"교회를 다니던 중, 슬프게 울며 기도하고 반복되는 삶에 염증이 났고 남편과의 갈등에서 올라오는 악한 마음에 힘들어하곤 했습니다. 복음을 들으면서 하나님이 저의 죄를 기억하지 않는다는 말씀이 그대로 제 마음에 기쁜소식으로 임했습니다. 죄 있는 사람은 헌금도 할 수 없다는 말에 힘들었는데 구원받고 나서 감사한 마음으로 드릴 수 있고 미용하면서 복음 전하는 행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정숙 자매)

"잔병치레가 많아서 어릴 때부터 죽음을 생각하는 시간이 자주 있었습니다. 20살에 건강이 악화돼 합천에 살 때 교회에 발을 들였습니다. 이사야 38장 13절에 내 영혼을 생각하셔서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다는 성경말씀을 들으면서, 신기하게 그 사실이 믿어졌고 고통스러운 마음이 사라지면서 찬송이 나왔습니다." (우성애 자매)

성경 속 예화를 쉽게 복음으로 연결해 설명한 강사 이평현 목사

이평현 목사는 성경 속의 일화를 죄 사함으로 연결해 이해하기 쉽게 말씀을 전했다.

"혼인잔치에 포도주가 모자라면서 웃음이 사라졌습니다.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근심이 있었지만 하나님이 보실 때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볼 때는 물이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포도주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시면 죄인이라고 생각했던 형편이 변하면서 우리가 의인이 되는 것입니다."

설교 후 2부 상담시간에는 노인복음반이 운영되기도 했다.
많은 참석자들이 개인 상담을 통해 복음을 듣고 마음에 변화를 입었다.

많은 참석자들은 집회 동안 강사의 설교에 '아멘'을 외쳤고, 작년부터 연결된 이종보(67) 씨는 "소아마비로 불편한 가운데 집 바깥에 나가는 것도 힘들었는데 기쁜소식장계교회 성도들의 도움으로 집회에서 은혜로운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며 소감을 표현했다.

기쁜소식장계교회 성도들은 "교회와 하나님의 인도로 집회 준비 과정에서부터 끝 마무리까지 아름답게 이루어지는 것을 보았다"며 "형편과 상관없이 많은 분들을 만나 복음을 전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