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박동선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무안] 박동선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 김예은
  • 승인 2023.04.24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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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요”
- 참석자들 마음에 말씀이 소생하는 집회
- 예수님과 하나님의 종에게 연결된 신앙

기쁜소식무안교회는 지난 4월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3일간 기쁜소식서천교회 박동선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면서 기쁜소식목포교회 정근창 목사는 “창세기 43장 14절 말씀을 보면 야곱이 잃으면 잃으리라는 마음으로 자신이 쥐고 있던 것을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베냐민을 보내 생명을 살리는 복된 삶을 살았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잃으면 잃으리라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일에 있어 담대히 복음을 전해 생명을 살리는 귀한 일에 쓰임을 받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무안, 목포 지역의 성도들은 말씀에 힘입어 무안 읍내를 돌며 전단지를 배포하고 복음을 전했다. 성도들의 마음에는 형편과 상관없이 일하시는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믿음으로 발걸음을 담대히 옮겼다.

무안 청년 앙상블의 공연
무안 청년 앙상블의 공연
목포엘림합창단의 공연
목포엘림합창단의 공연
박미덕 사모의 특별공연
박미덕 사모의 특별공연

저녁 시간마다 무안교회 청년들의 앙상블 연주와 목포엘림합창단 공연으로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다. 오전으로는 박미덕 사모의 특별 공연이 있었다. 박미덕 사모의 친숙한 가곡과 찬송은 말씀을 듣기 전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게 했다.

박동선 목사의 설교하는 모습
박동선 목사의 설교하는 모습

강사 박동선 목사는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박동선 목사는 과거에 자신을 믿고 열심히 살려는 노력은 모든 것이 실패와 고통만을 남겼다고 전했다.

“여러분 로마서 3장 23~24절 말씀은 판결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에 대해 이렇게 판결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라고 말입니다. 그 말씀은 우리가 의인이 되었음을 알려주는 판결문입니다.”

박동선 목사는 자신으로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순간 모든 것이 이뤄져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부터 죄에서, 고통에서, 수고와 무거운 짐을 다 내려놓고 자유와 쉼을 얻었다고 전했다. 또한 의인이 된 후부터는 우리는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은 나보다 더 나를 위하신다며 예수님과 하나님의 종을 믿고 마음이 연결돼 맡길 때 평안이 온다고 전했다.

이어 히브리서 11장 1절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말씀을 근거로 우리 마음에 무엇을 상상하고 품느냐에 따라 하나님은 보시고 이루신다고 전했다.

개인교제 시간
개인교제 시간

무안교회 유선미 자매는 “마가복음 10장 27절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은 다 하실 수 있는데 말씀을 믿지 않고 있었음을 알게 됐습니다. 말씀으로 힘을 얻어 하나님 안에서 능치 못할 일이 없음을 생각할 때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목포교회 정지혜 자매는 “이래서 못해, 나는 안 돼 하면서 방어적인 태세로 머물러 있었는데 이번 말씀을 들으면서 못한다는 생각에 대해 반격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 하셨는데 감사함으로 받은 몇 개의 꿈을 가지게 됐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저에게 있어 정말 귀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믿음이 실상이 된다는 말씀에 힘입어 주저하고 머무르고 있던 마음을 발견하고 도전하는 마음을 얻었다. 무안교회 성도들은 30명을 작정하는 등 힘있게 복음을 향해 달려 나간다. 이미 이뤄진 것들에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성도들은 매일이 행복과 기쁨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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