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속에서 짝을 이루는 죄 사함의 비밀
- 전 세계를 복음으로 물들이는 생생한 간증을 전하다
4월 26일 수요일, 저녁 7시 기쁜소식동서울교회에서는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함께하는 박옥수 목사 초청 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날 연합예배를 위해 새소리 어린이 합창단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양 공연이 준비됐으며, 어린이 합창단은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예수께로 가면', '화가' 등 4곡을 불러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진 세계 정상의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무대는 따뜻한 봄과 꽃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마지막 합창곡 '너는 내 것이라'를 통해 참석자들 마음에 감동을 전하고 하나님의 큰 사랑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했다.
박옥수 목사는 마가복음 16장을 통해 성경 속에 담긴 죄 사함의 비밀과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복음 전도의 기쁨에 대해 메시지를 전했다.
박옥수 목사는 "최근에 집회를 하면서, 한 형제님이 대통령 비서관으로 있어서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대통령에게 복음을 전하고 또 교육부 장관과 직원들을 모아 그 나라 모든 청소년들에게 마인드교육을 하는 일에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라고 하나님의 도우심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저는 1962년 죄 속에서 갈등하다가 성경 레위기 4장을 읽었는데, 거기에는 제사장, 회중, 족장, 평민이 죄를 지었을 때 죄를 사하는 방법이 나옵니다. 그중 평민의 속죄제사에는 흠 없는 암염소의 머리에 안수하는데, 그 이유가 마음에서 풀리지 않았습니다. 신기하게도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실 때 남자와 여자가 짝이 있는 것처럼, 성경에도 짝을 만나면 풀리게 됩니다. 마태복음 3장을 보면, 세례 요한이 예수님에게 세례하고, 안수함으로써 모든 죄가 넘어가게 되고, 그 피를 하늘나라 번제단뿔에 발라 우리 죄를 완전히 사하신 것이 적혀 있었습니다"라며 죄 사함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이제는 전 세계에서 기독교 지도자들이 함께하는 집회를 하면, 많은 목회자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어느덧 선교학교 85기가 졸업해서 전 세계 800명의 졸업생들이 복음으로 세상을 채우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믿으면 구원을 받는데, 지금부터 자주 복음을 전해서 여러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구원 받기를 바라고, 가족들 한 분도 빠짐없이 복음을 듣고 구원 받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말씀 후, 박옥수 목사는 연합예배에 참석한 형제자매들을 위해 안수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목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질병과 여러 문제를 겪고있는 성도들을 위해 기도했다.
동서울교회 성도들은 이번 연합예배를 통해 예수님의 죄 사함으로 의로워진 사실을 마음에서 되돌아보고, 전 세계를 복음으로 물들이는 선교회와 함께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소망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