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하물며 그리스도의 피가…
[설교] 하물며 그리스도의 피가…
  • 월간 기쁜소식
  • 승인 2023.05.0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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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호 기쁜소식
성경 이야기

 

 

구약 시대에는 염소나 황소의 피와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서 그 육체를 정결케 해서 거룩하게 했다. 하물며 흠 없는 자기를 드린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우리 마음을 깨끗하게 하지 못하며,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는가!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히 9:11~14)

성경은 아주 단순하다. 구약 시대에 사람들이 속죄제사를 드렸다. 그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염소나 송아지의 피로 죄 사함을 받았다. 그런데 그것은 그림자였다. 실제 형상은, 우리 죄를 씻기 위해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세상에 오신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을 받는 것이다. 흠이 없는 자신을 하나님께 드린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죽은 행실에서 우리 양심을 깨끗하게 하지 못하며,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는가? 능히 그렇게 한다. 염소나 송아지의 피로도 죄가 씻어졌는데 어찌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가 우리 죄를 씻지 못하겠는가? 예수님의 피는 우리 죄를 완벽하게 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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