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하는 이는 성령이시니라” 전도 특강
- “커피와 함께하는 죄에서 벗어나 북 토크”
기쁜소식 양천교회는 1주차 4월 23 ~ 24일, 2주차 5월 1~2일 두 차례, 서울대전도 집회를 앞두고 ‘죄에서 벗어나’ 책의 내용을 형제자매들의 삶에도 적용하고, 만나는 누구에게든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죄에서 벗어나 리터러시 및 전도 특강’을 진행했다.
서울 시민들의 손에 ‘죄에서 벗어나’ 책이 들려져서, 책을 통해 하나님이 일하실 것을 소망하며, 형제자매들의 마음이 먼저 ‘죄에서 벗어나’ 책 속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을 되새기고, 전도 특강을 통해 우리가 일하는 것이 아닌, 성령이 일하시는 세계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다.
박선옥 집사는 ‘죄에서 벗어나’ 1강 강도 만난 자와 사마리아인, 2강 탕자를 사랑한 아버지 두 쳅터에 대해 리터러시 특강을 진행했다. 책을 같이 읽고, 책 속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을 숨은그림찾기 하듯, 중요 포인트를 찾아서 되새기고, 만나는 누구에게든지 전할 수 있게 해 주었다.
“성경을 읽으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는 것이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잘못된 관념에 사로잡혀 예수님이 우리 죄를 가져간 것은 맞지만, 또 죄를 지으니까 죄인이 아니냐는 반문을 한다. 이때 우리가 성경을 찾아서, 이 책 내용을 같이 읽으면서 설명해 줘야 할 것이다.”라며 혼자 읽을 때는 간과하기 쉬운 부분을 짚어서 정리해주었다.
특히 누가복음 15장의 탕자의 아버지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같은 분인가는 질문을 스스로에게도 묻고, 전도하는 대상자에게도 물어본 후, 성경 속 하나님을 정확히 심어줘야 함을 강조했다.
1주차와 2주차 이헌목 목사는 두 번에 걸친 전도 특강을 통해 성경 속 전도에 대한 글과 해외 전도여행 비행기 안에서 만난 분들에게 전도한 사례, 일회성이 아닌 계속 연결하는 ‘조금 더’ 사고하는 전도, 안 된다고 하는 형편을 넘어 걸음을 내디디고 나갔을 때 얻은 소중한 열매 등 하나님께서 도우신 여러 간증들을 시각 자료와 함께 제시하며 전도 특강을 진행했다.
“하나님은 모든 인생들에게 영혼의 기갈을 허락하셨다. 그래서 인생이 성공했다 할지라도 자유가 없고, 평안이 없고, 목마른 것이다. 우리 앞에 놓인 인생의 목이 마른 이들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 복음을 전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고, 전도할 때에 말하게 하시는 이는 성령이시다.”라며, 전도의 분명한 목적과 전도는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닌, 성령이 돕고 말하게 하심을 알려 주었다.
전도는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고, 전도 안하고 입을 떼지 않는 것이 문제임을 알려주신 후, 삶 가운데 행하신 여러 전도의 열매가 맺히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우간다 토로 왕국의 왕비에게 공항 순환 버스 내에서의 전도, 한국 오는 비행기 내에서 페루 국적의 산드라 여교사에게 전도, 러시아 국립 영상방송대학교 총장 만남’ 등 다양한 유형의 전도법을 통해 사고하면서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게 전도하는 것, 전도에 합당한 건수를 찾아내어 전도 대상인의 관심 분야를 파악하고, 공감대 형성을 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하나님은 죄 사함을 받은 모든 이들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셨고, 성령이 임한 모두에게 권능이 임해서 사마리아와 유다와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의 증인으로 살 수 있는 모든 조건을 주셨다. 믿음을 갖고, 조금 더 사고하고, 합당한 것을 찾아내어, 시도하는 모든 발걸음을 하나님께서 축복하신다는 말씀으로 전도 특강은 마무리 되었다.
리터러시 특강 후에는 그룹을 지어 들었던 내용을바탕으로 실제 전도하듯이 실습하기도 하고, 책의 중요 포인트들을 서로 다시 짚어보기도 하는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토론을 이어갔다.
정해란 자매는 “월 전도 특강을 듣고 다음날 친정어머니 병원 검진 시간이 조금 남아 엄마에게 1강 들었던 내용을 책을 읽어가며 교제를 나누었는데 그 모습을 보던 한 환자분이 관심을 갖고 듣고 그 분에게도 책을 건네며 전도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남동생과도 줌으로 '죄에서 벗어나' 책으로 성경공부하기로 하는 등 바로 가서 복음장사를 했다.”라고 간증했다.
“죄에서 벗어나 – 커피와 함께하는 북토크
4월 28일에는 교회 인근 무인카페에서 “죄에서 벗어나 리터러시 특강 – 커피와 함께하는 북토크”를 진행했다. 커피 한 잔 드시면서 특강을 들어보라는 권유를 받고 새로운 분들이 오셔서 ‘죄에서 벗어나’ 1강 “강도 만난 자와 선한 사마리아인”을 함께 읽고, 복음을 들었다. 중간중간 강사의 질문에 답도 잘 하시고, 따라 읽기도 하면서 몰입했다. 강연 후에는 일대일 교제를 나누며 다시금 복음을 되새기고, 다음에도 함께 하기로 했다.
한편 양천교회는 2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월간 시사경제 교양지 '내일' 리터러시 특강을 각 부서별로 진행하며, 책 내용을 재해석해 형제자매들에게 읽고 싶도록 돕고, 더 나아가 많은 분들에게 보급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양천교회는 '죄에서 벗어나' 리터러시 특강 강사양성과 함께 5월 첫 주부터 가판전도와 무인 카페 등에서 차 한 잔과 함께하는 ‘죄에서 벗어나’ 북 토크 등 다양한 형태로 박옥수 목사 저서를 이용한 전도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