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 울산이 구원을 얻으리라" 울산교회 교육전도사 초청 지역 성경세미나 개최
[울산] "온 울산이 구원을 얻으리라" 울산교회 교육전도사 초청 지역 성경세미나 개최
  • 김교환
  • 승인 2023.05.0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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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울산교회는 4월 넷째주 한주간 지역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기쁜소식울산교회는 지난 4월 넷째주 24일(월), 25일(화)과 27일(목)과 28일(금) 한주간 지역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24일과 25일은 2,3,4,6지역이, 27일과 28일은 5지역이 각각 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가 있기 전 울산교회 형제자매들은 마음을 모아 직접 장소대관, 공연, 초청, 간증과 말씀을 준비하는 등 하나님을 의지해 발걸음을 내딛었다. 그결과 83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초청돼 복음을 들었다. 울산교회 형제자매들은 "새로운 사람들이 구원받는 행복한 집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형제자매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
각 지역 성경세미나에서 강사들이 말씀을 전하고 있다
말씀이 끝난 후 마련된 2부 다과회

저녁시간에 마련된 지역성경세미나는 형제자매들이 준비한 음악공연이 참석자들의 마음 문을 활짝 열었고, 단비와 같은 말씀이 참석자들의 마음에 흠뻑 스며들었다. 말씀이 끝나고 진행된 2부 다과회는 새로운 사람들의 근황을 묻고, 들은 말씀을 가지고 서로 교제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4월 20일, 21일 이틀간 언양 디초콜릿카페에서 지역세미나의 첫 발을 내디딘 1지역 형제자매들은 "'저편으로 건너자'는 말씀으로 지역집회 첫 시작으로 날짜, 장소를 찾았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말씀을 따라 조장, 조원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졌습니다. 장소가 구해지고, 30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구원받는 행복한 집회가 됐습니다. 지체들과 마음을 교류할 수 있었고, 참석하신 분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하게 해주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고 말했다.

1지역 강사 한명자 자매는 “형제자매님들이 집회진행자가 되어 추진을 하는데 맡은 분야에서 마음이 하나로 모아졌습니다. 첫날 20명, 둘째날 15명 이틀간 새로 오신 분들 30여명이 죄에서 벗어나는 복음을 듣고 다 이루었다는 믿음을 갖고 손을 들어 화답하는 복된 집회가 되었습니다. 1지역 집회를 통하여 그동안 멀게만 느껴졌던 지체들의 마음을 만나게 해주셨습니다.”고 말했다.

2지역 세미나에 참석한 엄귀화 모친은 오세재 목사와의 교제를 통해 구원을 확신했다. 엄귀화 모친은 "세미나에 참석하는게 부담스러웠는데 참석하길 너무 잘한거 같다. 강사님께서 세밀하게 복음을 전해주셔서 예수님을 믿고 마음이 많이 밝아졌다. 14년 전에 박옥수 목사님 집회 때 들었던 말씀도 생각났다. 이 자리를 통해 내 인생의 짐이 해결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3지역 세미나 강사 이종한 장로는 "저희 3지역 형제자매님들은 목사님께서 주일예배 때 전해주셨던 창세기 18장 말씀 아브라함이 5번 하나님 앞에 나가 간구했다는 마음을 전달받아 부담을 뛰어넘고 사람들을 초청했습니다. 세미나 기간 10명의 새로운 분들이 참석해 복음을 들었습니다. 2부 다과회는 초청되신 분들뿐만 아니라 형제, 자매님들이 다과를 함께하며 늦은 시간까지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지역 세미나가 지체들의 마음을 하나로 만들었습니다"고 말했다.

4지역 세미나 강사 정혜경 자매는 "교회의 뜻을 따라 이번 4지역 세미나는 중구노인복지센터에서 40여 분을 모시고 초청한 분들의 공연도 보고 구원간증도 나누고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세미나가 아니면 올 수 없었던 주변에 사시는 분들도 계셨고, 진지하게 성경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구속을 마음으로 믿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세미나 연주자로 초청한 임낙선 씨와 박창준 씨는 서로 다른 분이 초청했는데 한자리에서 만나 반가워하시고 이런 말씀을 전해줘서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계속해서 이런 분들과 사귐을 가지고 만나면 온 울산을 다 주실 줄 믿습니다"고 말했다.

5지역 강사 김우동 장로는 “11일 주일 오전에 조성주 선교사님의 마가복음 4장 35절 말씀을 통해 저편으로 건너가면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 준비해 두셨으니 우리는 발걸음만 옮기면 하나님이 준비해 놓은 것을 볼수가 있다는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발걸음을 옮기면 하나님이 지역집회를 할 장소도 복음을 들으실 분들도 다 예비해 두셨구나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100석이나 되는 좋은 장소인 상공 회의소 건물을 우리에게 예비해 주셨고 새로 오신 분이 18명 오셨습니다. 로마서 4장 4절~8절 본문을 통해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서 값없이 주시는 은혜의 세계를 이야기 하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둘째 날에는 새로 오신분 8명이 백영현 전도사님이 전하시는 복음을 듣고 교제를 가지면서 이틀 동안 6명이 구원을 확신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아~멘으로 영광을 돌리는 모습이 참 감사했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서 하나님이 울산을 다 얻으리라고 하신 말씀처럼 많은 분들이 구원을 받겠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고 말했다.

5지역 세미나에 참석한 유옥순 모친(88세)은 "매일 죄 짓고 회개하는 것이 진리인줄 알았는데 말씀을 듣고 보니 세상 죄를 예수님이 다 가져가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실 때 내 죄도 사해졌더라고요. 이제 더 이상 죄 용서 해달라고 기도 안해도 돼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5지역 정점숙 자매는 "최근에 교회에 나오지 않고 있던 김선욱자매에게 지역집회가 있으니 오라고 했는데 이틀 참석하면서 교회를 가고 싶어도 서먹하고 선뜻 가기가 망설여졌다고 합니다. 교회도 안나오는 나같은 사람한테 이렇게 연락해주고 마음 써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하면서 이번 주 일요일부터 교회에 나오기로 했습니다. 지역집회가 교회와 멀어졌던 지체도 돌아오게 되는 계기가 되어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6지역 강사 이미경 자매는 "목사님의 울산을 다얻자는 말씀을 따라 6지역 세미나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해보는 지역장, 그리고 처음 전하는 말씀 부담스럽고 도망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하나님의 일꾼으로 만족케하셨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요셉이 총리로 있을 때 바로가 '나는 너보다 높음이 보좌 뿐이다'고 한 것처럼 저는 지역장이라는 이름만 있었지 일은 형제자매님들이 다 알아서 해주셔서 제가 하는 건 없었습니다. 그저 뒤에서 보이지 않게 수고하는 자매님들이 귀한 일꾼인걸 발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마음이 하나가 되어 세미나 준비하는 것이 참 행복했습니다. 순간순간 도우시는 하나님을 느끼는 꿈같은 시간이었습니다."고 말했다.

6지역 세미나에 참석한 심이삼 모친(82세)은 "실버대학에 왔다가 선생님의 초대로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세미나에서 말씀을 전한 강사님은 세상 모든 사람들의 죄가 예수님의 십자가에 넘겨져서 우리가 의인이 되어 영원한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 너무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오늘은 아주 기쁜 날입니다. 매주마다 진행되는 울산실버대학에 참석해서 이런 말씀을 계속 듣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한주간에 걸쳐 진행된 지역 성경세미나는 울산교회 형제자매들에게 함께하는 즐거움과 복음을 전하는 기쁨을 선사해주었다. 울산교회는 이번 지역성경세미나뿐 아니라 추후에도 활발한 전도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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