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의롭게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권오선 목사의 성경세미나
[동두천] '의롭게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권오선 목사의 성경세미나
  • 정재은
  • 승인 2023.05.02 0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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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과 연결되는 게 진정한 사고
- 모든 일의 이상은 하나님

4월 26일(수)~29일(토) 4일간 기쁜소식동두천교회에서 '의롭게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는 주제로 권오선 목사의 성경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집회를 위해 한 달 전부터 기쁜소식동두천교회 성도들은 동두천, 연천 등 근처 도시들을 다니며 가판을 통해 교회 소식을 알렸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전하는 귀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우리가 부족한 것이 너무나 많은데 성경세미나를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어요. 요한복음 5장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예수님이 오천 명을 배불리 먹이셨다는 성경을 읽으면서, 우리에게도 그렇게 일하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성경세미나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며 우리의 영과 육체 모두 예수님이 배부르게 먹이시겠다는 마음이 들어 너무나 소망스럽고 성경세미나가 너무 기대됩니다." - 이세영/기쁜소식동두천교회

함께 집회소식을 전하는 동두천교회 성도들
함께 집회 소식을 전하는 동두천교회 성도들
함께 집회소식을 전하는 동두천교회 성도들
함께 집회소식을 전하는 동두천교회 성도들

4월 26일 시작된 집회에 참석자들은 소망을 안고 기쁜소식동두천교회에 들어왔다. 말씀 시작 전 황효정 장로, 심홍섭 목사 등 여러 간증영상을 보며 참석자들은 하나님이 하신 일에 감동을 받으며 힘차게 박수를 보냈다. 또 매시간 박주희 소프라노의 독창, 정미용 자매의 팬플룻 연주, 그리고 각 지역교회 합창단의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활짝 열었다.

말씀 전 찬양은 참가자들의 마음을 열었다.
말씀 전 찬양은 참가자들의 마음을 열었다.
말씀 전 찬양은 참가자들의 마음을 열었다.
말씀 전 찬양은 참가자들의 마음을 열었다.
말씀 전 찬양은 참가자들의 마음을 열었다.
말씀 전 찬양은 참가자들의 마음을 열었다.

강사 권오선 목사는 '아무리 비싸고 좋은 컵이라도 가득차 있으면 아무것도 넣을 수 없다'며 참석자들이 마음을 비우고 함께 말씀을 듣길 소망했다. 매시간 선교를 하며 하나님이 일하신 간증과 누가복음 시리즈 말씀을 들으며 참석자들은 하나님의 일하심에 놀라워했다.

말씀을 전하는 권오선 목사
말씀을 전하는 권오선 목사
말씀을 전하는 권오선 목사
말씀을 전하는 권오선 목사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과 연결된 사람 또는 하나님과 연결되지 않는 사람. 하나님과 연결돼 있으면 모든 것이 준비돼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이 힘들고 어려워 보이지만 그 이상은 하나님이십니다. 건축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지만, 건축회사에 외주를 주면 우리 건물이 걱정 없이 지어지듯, 신앙생활에 전문가이신 하나님에게 우리 인생을 외주 주세요. 그러면 우리가 걱정할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브랜드에 가입돼 있습니다. 하나님과 연결되는 게 진정한 사고입니다."

2부 신앙상담 시간
2부 신앙상담 시간
2부 신앙상담 시간
2부 신앙상담 시간

말씀시간이 끝나고 2부 신앙 상담을 통해서도 많은 참가자들이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마음의 어려움이나 궁금했던 점을 상담하기도 하고, 또 구원의 확신이 없던 참석자들은 신앙상담을 통해 말씀의 확신을 얻고 기뻐했다.

신앙상담을 하고있는 김경희님
예수님이 하신 일에 감사해 하는 김경희 씨

"예수님은 진작에 죄를 모두 사해 주셨는데 저는 이제서야 그걸 알게 됐어요. 예전에 10년 동안 예수님을 믿었지만 인생에 어려움이 참 많았어요. 집에 도둑도 들었고 남편도 잃었어요. 예수님을 믿어도 복을 받는 게 아니라 어려움만 생기니 믿지 말자 하고 시댁식구들과 함께 절에 다니기 시작했어요. 이번 성경세미나를 참석해 말씀을 들어보니 예수님은 이미 제 죄를 다 사해주셨는데 제가 그걸 모르고 있었어요. 저는 이 말씀을 절대 잊어버리지 않을 거예요." - 김경희

신앙상담을 하고있는 데이빗 오뿌에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구원 받은 데이빗 오뿌에

"설교시간에는 확실히 이해 못 한 부분이 있었어요. 말씀 이후 강석진 목사님과 신앙상담을 했는데, 그때 제 죄가 없다는 확신을 가졌어요. 누군가 저보고 의인이라고 물어보면, 'Yes, I am!'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기쁜소식동두천교회에서 성경공부를 함께 하며 말씀도 배우고 한국어도 배우고 싶어요." - 데이빗 오뿌에

'오늘날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어늘 우리가 잠잠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고하고'는 말씀을 마음에 품고 발을 내디뎠을 때 하나님이 준비하신 일들을 볼 수 있었고, 생각지도 못한 동두천의 시민들이 구원을 받으며 하나님 앞으로 돌아왔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계기로 서울에서 열리는 대전도집회까지 참석해 함께 하나님의 은혜 입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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