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신재훈 선교사 초청 CLF 기독교지도자 포럼 개최
[칠레] 신재훈 선교사 초청 CLF 기독교지도자 포럼 개최
  • 손명오
  • 승인 2023.05.02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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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8~29일 양일간 신재훈 선교사 초청 CLF 기독교지도자 포럼 개최
신재훈 선교사 초청 CLF포럼 포스터

칠레 기쁜소식산티아고교회는 지난 4월 28, 29일 기쁜소식멕시코시티교회 신재훈 선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CLF기독교지도자 포럼을 개최했다.

‘Cristo Xtrema Adredalina’교회 전경 사진
‘Cristo Xtrema Adredalina’교회 전경 사진

이번 포럼은 3년 전부터 CLF를 통해 지속적인 관계를 가져왔던 후안 카를로스 레제스 목사가 마음껏 자교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후원해 ‘Cristo Xtrema Adredalina’교회에서 매일 100여 명이 모였다.

환영사를 전한 후안 카를로스 레제스 목사
환영사를 전한 후안 카를로스 레제스 목사
축사를 전한 에두아르도 몰리나 목사
축사를 전한 에두아르도 몰리나 목사
첫째날 대표 기도를 한 마리오 베르두고 목사
첫날 대표 기도를 한 마리오 베르두고 목사
둘째날 대표기도를 한 훌리오 카쥬일 목사
둘째 날 대표기도를 한 훌리오 카쥬일 목사

’영원한 속죄’라는 주제로 진행된 포럼에서는 포럼이 열린 Cristo Xtrema Adredalina 교회의 후안 카를로스 레제스 목사가 환영사를, La Pintana 목회자 협회장 에두아르도 몰리나 목사가 축사를, 그리고 ‘시온의 집’ 교회의 마리오 베르두고 목사와 ‘요슈아’ 교회의 훌리오 카쥬일 목사가 대표기도를 했다.

말씀 전 많은 목회자들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번 CLF 포럼에는 수년간 CLF를 통해 복음을 듣고 지속적으로 선교회의 많은 행사에 함께해온 노엘리아 카쥬일 사모, 사무엘 무뇨스 목사와 굿뉴스 신학교를 졸업한 마리오 베르두고 목사 교회의 후안 데 디오스 성도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신재훈 선교사
말씀을 전하고 있는 신재훈 선교사

강사 신재훈 선교사는 ‘영원한 속죄’를 주제로 레위기의 속죄제사는 장차 오실 예수그리스도의 그림자임을 설명하며, 끝으로는 옛 언약과 새 언약의 차이를 예레미야 31장을 통해 이야기하며 복음을 전했다. “옛 언약에 속해 있으면 우리는 죽을 때까지 죄인으로 살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 언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영원한 속죄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영원히 의롭고 거룩하게 됐습니다.” (신재훈 선교사 / 기쁜소식 멕시코시티교회)

복음이 전해진 후 참석자들은 기쁨으로 손을 들어 의인이 됐음을 표했다.

이번 세미나에 환영사와 축사, 대표기도 등으로 함께한 목회자들, 그리고 초대 복음성가가수로 참여한 모든 외부인사들은 강사 신재훈 선교사의 설교를 온 마음으로 경청했다. 신 목사가 매시간 복음을 전하며 “이제 우리는 모두 의인입니다”고 했을 때 모두 손을 들며 감격해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교회를 사용케 해준 후안 카를로스 레제스 목사 및 함께한 목회자들에게 감사장 및 수료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촬영

이번 CLF 포럼은 중남미 사역자 수련회를 가지기 전 칠레에서 갖는 포럼이었다.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멕시코 사역자들, 중남미 선교사들, 성도들이 함께 마음을 합해 하나둘 발을 내딛는 동안 칠레 기쁜소식산티아고교회 김진환 선교사, 크리스토퍼 목사, 그리고 성도들은 이번 행사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마리오 베르두고 목사

"오늘 영원한 속죄에 대한 말씀을 들었는데, 이런 주제를 가지고 말씀을 전하는 분을 여태껏 보지 못했습니다. 우리에게 구원을 가져다 주는 이 말씀과 지혜가 우리들의 마음에 임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기쁜소식선교회에 감사드리고, 이런 시간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마리오 베르두고 목사)

호엘 알파로 목사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에 가장 남았던 것은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가 영원히 의롭게 됐고, 그래서 우리는 거룩하고 이제 의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전에는 항상 '우리는 죄인입니다'라고 말하고 살았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호엘 알파로 목사)

이번 행사를 준비한 기쁜소식산티아고교회 성도들은 참석자들의 간증을 들으며 ‘행위와 율법에서 벗어나 참된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고, 모든 죄에서 벗어나는 일은 정말 놀랍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CLF포럼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일에 함께 하고 싶다’며 행복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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