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전병규 목사 성경세미나 개최
[수원]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전병규 목사 성경세미나 개최
  • 김혜숙
  • 승인 2023.05.03 2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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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예수님이 온전히 다 이루어 놓으신 세계
감정과 생각이 아닌 말씀이 실상
기쁜소식수원교회 마당에 활짝 핀 철쭉
기쁜소식수원교회(담임 박영준 목사), 전병규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개최(4.30~5.3)

기쁜소식수원교회는 4월 30일(일)부터 5월 3일(수)까지 기쁜소식성북교회 전병규 목사를 초청해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진행했다.

성경세미나에는 실버, 다문화 가족을 비롯해 형제자매들의 부모, 친척, 이웃 등 200여 명의 새로운 참석자들이 매시간 복음을 들었으며 하나님은 큰 구원의 은혜를 더하셨다. 

집회를 앞두고 본 교회 담임 박영준 목사는 사도행전 28장 31절인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께 관한 것을 가르치되 금하는 사람이 없었더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은 그리스도인이 어떤 형편과 생각에도 매이지 않게 해놓으셨다. 올 한 해 네 명의 문둥이처럼 온 천하에 복음을 전하고 만나는 누구에게든 하나님의 마음과 사랑인 복음을 전하면 구원을 더하시겠다는 주의 약속을 형제자매들 마음에 심었다.

나를 통해서도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겠다

박옥수 목사는 최근 북미 3개국 그에 앞서 아프리카 6개국 복음전도 여정에서 각국 정상에게 복음을 전했고 하나님은 구원을 선물하셨다. 1962년부터 60년 동안 죄 사함의 복음을 전한 박 목사는 형제자매들에게 “여러분도 입을 열어 복음을 전하면 하나님이 도우십니다”라고 한결같이 말했다.

기쁜소식수원교회 형제자매들도 신간 ‘죄에서 벗어나’를 가족과 지인에게 전했다. 소중한 사람에게 책을 전하고 구원 간증을 하며 예수님의 보혈로 얻은 의를 증거하는 동안 모두가 행복해했다. 교회는 2년 전부터 가판전도를 매일 진행해왔다. 가판은 수원역 다문화 전도를 시작으로 시장 입구와 사거리 등 수원시민으로 확대됐다. 노중에 차린 가판대에선 복음저서를 무료로 빌려 가고 신앙상담이 진행됐다. 평생 처음 들어본 “의롭다”는 말은 죄에 눌린 시민들에게 참 안식인 하나님을 받아들이게 했다. 마음이 열린 사람들은 전도하는 자매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한 커피숍은 휴일인데도 복음교제의 장소로 사용하도록 음료와 장소를 제공했다. 저녁으로는 형제들이 가판을 이어갔고 복음을 전해 구원을 받는 등 하나님은 전도의 맛을 보게 하셨으며 많은 다문화가정 및 이웃을 보내주셨다.

사회를 보는 박영준 목사(기쁜소식수원교회)
다양한 찬양으로 참석자의 마음을 하나님 앞으로 이끌다_전병규 목사 성경세미나

성경세미나는 30일(일)부터 4일간 저녁 7시 30분, 오전 10시 30분 총 7차례 말씀이 전해졌고, 매시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 마음을 하나님 앞으로 이끌었다. ‘마음을 파는 백화점’이라는 이름으로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은 간증 영상과 이예은의 호른 연주, 신수현의 바이올린, 수원대학교 엘레나 아발랸 교수의 피아노 연주 그리고 여러 합창단의 찬양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말씀이 실상이다

수원대학교 엘레나 아발랸 교수의 피아노 연주와 찬양
[수원]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전병규 목사 성경세미나. "감정과 생각이 아닌 말씀이 실상"
전병규 목사 성경세미나 참석자들

전병규 목사는 성경세미나 말씀을 전했다. 강사는 “죄가 너희를 주관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로마서 6장 14절) 말씀을 읽었다. 그리고 “죄를 우리가 씻으려고 노력하면 씻을 수 있는가,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로 내 죄를 씻으셨고 끝내셨다. 이미 이루어 놓은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며 느낌이나 감정을 믿는 것이 아니라 실상인 말씀을 믿는 것이다. 말씀이 실상이고 믿을 때 반드시 하나님이 역사하신다”고 힘있게 전했다.

인생의 의문, 죄에서 벗어나는 길, 예수님 피로 얻은 의 등 참석자들은 강사 목사의 말씀을 들으며 안식의 의미를 만났다.

말씀 후 개인상담으로 신앙의 의문을 푸는 참석자들
말씀 후 개인상담으로 신앙의 의문을 푸는 참석자들

디자인회사 한 실장은 지인의 권유로 집회에 참석해 신앙상담을 했다. 그는 “하나님의 심판 앞에 죄인인지 의인인지”라는 질문에 대답을 못 했고 다시 죄 사함의 말씀을 들으며 “내가 의롭다. 이런 말은 들어본 적이 없는 말”이라며 놀라워했다.

기쁜소식수원교회 내 아름다운실버대학은 어르신들을 매일 40여 명씩 초청해 신앙상담과 오후 명소관광, 부활절 영화 상영을 진행했다. 강사 전병규 목사의 말씀을 들은 박보견 어르신 등 많은 사람이 “이제 보니 내 죄 사함이 다 이루어졌다. 의롭네”라며 행복해했다. 

고순미 자매는 “곤란한 일을 만났을 때 사단은 우리에게 두려운 마음을 주어 아무것도 할 수 없도록 만들지만,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나아가면 그것은 실상이기 때문에 이 세상의 어떤 긍정적인 말보다 백 배 천 배 힘이 커서 그것이 현실이 되고 하나님의 복을 얻는다는 말씀이 마음에 남는다. 저는 부담을 피하고만 살았는데, 그게 믿음으로 살지 못하도록 사단이 넣어준 생각이었다. 이번 집회에는 교회와 멀어져 있던 남편이 참석해 의문을 풀고 감사를 말한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평안함을 우리 가정에도 이루심이 복되다.”고 간증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노아 방주의 때처럼 하나님은 이 시대에 많은 사람을 성경세미나에 불러모으셨다. 오늘날의 아름다운 소식인 “죄 사함”을 전하고 싶어 하는 하나님의 마음은 성경세미나가 끝나도 후속성경세미나 그리고 5월 4일부터 진행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까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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