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죄사함의 말씀을 기다립니다’ 인천 성경세미나 7일 개최
[인천] ‘죄사함의 말씀을 기다립니다’ 인천 성경세미나 7일 개최
  • 이승이
  • 승인 2023.05.06 1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성경세미나를 기다리며 모든 성도가 전도에 나서
삼십 배, 육십 배, 백배의 결실을 맺게 하시는 하나님을 기다리며 

2023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5월 3일부터 광주를 시작으로 인천, 대전, 대구, 서울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성경을 바탕으로 전 세계 기독교를 선도하고 있는데, ‘예수님을 통한 죄사함’의 메시지가 세계 교단을 변화시키고 죄 사함의 기쁨과 구원의 확신을 전하고 있다. 

오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열리는 성경세미나는 ‘의롭다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는 주제로 저녁 7시 30분, 오전 10시 30분 총 7차례 열린다. 인천교회 성도들은 성경세미나를 기다리며 가판전도, 깃대 광고, 구역집회, 버스 전도, 마케팅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성경세미나 소식을 전하고 있다.

유병오 장로는 “인천교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복음을 전한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며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라는 고린도후서 4장 7절 말씀을 의지해 많은 사람을 초청하고 있다. 질그릇을 바라보고 뒤로 물러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담긴 보배,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며 성경세미나에 초청하고 있다. 대예배당이 복음을 사모하는 사람으로 가득 찰 걸 생각하니 너무나 소망스럽다.”라고 말했다. 

▶’죄에서 벗어나‘ 책으로 복음을 전하니 마음을 엽니다

'죄에서 벗어나' 책으로 가판 전도 중인 성도들

4월 중순부터 이어진 가판 홍보는 3 지역을 나누어 하루도 빠짐없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홍보에는 박옥수 목사의 저서 '죄에서 벗어나'를 선물로 제공했는데 시민들이 책에 관심을 보이며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선주 자매는 “해마다 가판전도를 하면 성도들의 간증이 넘쳐나 이번에도 기대하며 가판 홍보에 나섰다. 끝까지 믿음으로 인내를 가지고 복음을 전하면 하나님 반드시 구원하시겠다고 생각했다. 가판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박옥수 목사님 책을 보여주며, 책에 나온 죄사함 말씀으로 복음을 전했는데 사람들이 잘 들었다. 또 책을 선물로 받아 가는 사람들도 기뻐하며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겠다고 했다. 이번 성경세미나로 많은 사람이 구원받고, 교회에 나오지 않는 성도들도 하나님이 이끌어주실 것을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만나는 누구라도 복음을 전합니다

기쁜소식인천교회 성도들은 가판 홍보로 발길이 닿지 않는 곳에는 버스 전도에 나섰다. 지역을 정해서 ’죄에서 벗어나‘ 책과 홍보지를 들고 함께 걸으며 만나는 누구에게라도 성경세미나 소식을 알렸다. 또, 도시락 전도와 공원 전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성경세미나를 홍보했다.

장미자 자매는 “맛있는 도시락을 싸서 평소 교회에 오지 못하는 성도들을 방문에 함께 먹으며 교제했다. 도시락은 교회 주방에서 준비해줬는데 만나는 사람들에게 맛있는 도시락과 교회의 마음을 전했을 때 기뻐하는 것을 봤다. 세세한 부분까지 마음 써주시는 교회에 감사하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발 디딜 곳 없이 꽉 채우시겠다는 생각이 들어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인천지역에 깃대 광고로 성경세미나 소식을 알리다

▶소규모로 진행한 지역집회에 마음을 연 사람들

2~3구역이연합해 복음을 전합니다

인천교회는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지역별 집회를 진행했다. 2~3구역이 연합하여 집회를 진행했는데 평소 예배에 올 수 없었던 성도들의 참여와 성도들의 가족이 참석해서 복음을 들었었다. 

남기성 집사는 “조용한 카페를 빌려 간증 집회를 진행했다. 간증과 공연, 말씀 등 소규모 성경세미나였다. 성도들이 교회에 나오지 않는 남편과 아내를 초청해서 집회에 참석했는데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 생생한 간증이 담긴 말씀이 이분들의 마음에 복음을 심어줬다. 집회에 참석한 분들이 인천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말씀이 마음속에 굳건히 세워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순미 자매는 “예전에 미용하면서 알고 지냈던 후배를 초청했다. 이 후배는 교회를 열심히 다녔는데 안 나간 지 5년이나 됐고 늘 ’하나님께 가야지‘라는 마음은 있었는데 마음을 정하지 못했다. 이번 집회에 초청해서 함께하면서 정확한 복음을 들었다. 함께 교회에 다니면서 하나님 안에서 양육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대예배당을 가득 메운 외국인과 다문화 사람들

한국 사회는 빠르게 다문화 사회로 전환되면서 주위에서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을 많이 볼 수 있다. 인천교회에서는 일요일 예배에 다문화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는데, 인천교회 다문화지원팀은 언어, 문화, 예술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에 복음을 전해왔다. 복음을 들은 사람들이 일요일 예배에 참석하면서 인천교회 대예배당은 다문화 사람들로 가득하다. 1부 예배가 마치면 필리핀, 중국, 몽골, 미얀마, 러시아어권 등 언어권별로 모여 2부 모임으로 교류하며 더 상세히 복음을 전한다.

다문화 중국지원팀의 한글교실

다문화지원팀은 언어권별 한국어 교실, 부모교육, 체육·문화 행사 등을 진행하는데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인천 성경세미나에 초청했다. 

예배마치고 모여서 마음을 나눕니다_필리핀팀

셀린 자매는 “필리핀 사람들은 함께 모여서 무언가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인천교회 예배에 필리핀 사람들이 많이 참석하고 있는데 2부 예배 후에 따로 필리핀 사람들끼리 형제님 댁을 방문해서 음식도 해 먹고 이야기하며 교류한다. 이게 필리핀 사람들의 문화인데 교회 형제자매님들이 배려해주시고 함께 참여해주셔서 필리핀 사람들이 마음을 활짝 열었다. 매주 모이는 인원이 계속 많아지는데 하나님께서 필리핀 사람들에게 큰 은혜를 베푸심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순선 자매는 “올해 교회가 다문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온 마음을 쏟고 있는데 중국 사람들이 연결되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 집에 물이 새서 찾아오는 사람, 몸에 병이 들어 찾아오는 사람, 아이 문제로 찾아오는 사람 등등 신기한 방법으로 하나님은 이들의 마음을 이끌고 계셨다. 복음을 전하면서 마음에 보람도 느끼고, 소망이 생겼다. 네 명의 문둥이를 들어 쓰시는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고, 질그릇 안에 보배가 능력이 있다는 것을 다시 발견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복음을 전하고 또 전합니다‘ 러시아어권 성경세미나 진행

러시아어로 복음을 듣습니다_러시아지원팀

러시아어권팀은 인천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지난 28일, 29일 이틀간 성경세미나를 진행했다. 인천 성경세미나가 양육 집회가 되어야 한다는 종의 인도를 받아 발을 내디뎠는데 40여 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해 복음을 듣고 감사해했다.

김경화 자매는 “인천 성경세미나를 기다리며 한 명이라도 더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 러시아어권 사람들과 4년 동안 만나오면서 많은 사람이 교회와 연결됐다. 꾸준히 한국어 교실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에 한국에 교실 학생 6명이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복음을 듣고 기뻐했다. 특별히 빅토르라는 아코디언 전문가도 초청했는데 이분도 인천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기로 약속했다. 수많은 열매를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라고 말했다. 

러시아어권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까쨔 씨는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피 흘리시고 우리가 의롭게 되었다는 것을 믿게 됐다. 나는 오래 교회를 다녔지만 죄 때문에 늘 마음이 무거웠는데 오늘 이런 시원한 말씀을 들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의 모든 죄도 이미 예수님이 가져가셨는데 이제야 참된 자유를 얻었다.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교회 청년들, 회사에서 터득한 노하우를 복음을 위해 쓰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성경세미나를 홍보합니다

인천교회 청년팀은 인천 성경세미나 온라인 광고를 담당했다. 인천, 안산, 안양, 부천, 시흥 등 각 지역을 기반으로 기독교, 말씀 등의 주제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광고와 구글 배너광고 등을 노출해 성경세미나 소식을 알렸다. 

김혜진 자매는 “목사님의 인도로 온라인 광고를 배울 수 있는 곳에 취직했다. 2~3년 마케팅 회사에서 일하며 터득한 노하우를 토대로 인천 성경세미나 온라인 광고를 기획하고 콘텐츠를 만들었다. 회사 일을 끝내고 저녁마다 모여서 의논했고 목사님과 모임을 통해 마음을 흘려 받았다. 인천지역의 많은 사람에게 온라인으로 성경세미나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회사 생활에서 배운 것들을 복음을 위해 쓸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지난 3월 콩고공화국(콩고),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케냐, 에티오피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중아공), 코트디부아르 등 아프리카 6개국을 방문해 각국 대통령에게 복음을 전했고 총리, 장관, 국회의원 정부부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성경의 지혜를 담은 마인드교육 시범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세계 곳곳에서 크게 일하신 하나님의 역사는 7일부터 진행되는 인천 성경세미나에서 박옥수 목사의 생생한 간증으로 만나볼 수 있다. 기쁜소식인천교회 성도들은 인천 성경세미나를 기다리며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의 열매를 맺게 하시는(마13:23) 하시는 하나님을 소망하고 있다. 오늘도 힘찬 발걸음으로 복음을 들고 나아가는 인천교회 성도들의 다음 행보가 더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