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교회,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한 봄 야외 예배
[서울] 금천교회,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한 봄 야외 예배
  • 김유진 기자
  • 승인 2023.05.09 11:0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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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말씀과 함께하는 야외 예배
정겨운 점심식사
모두가 함께하는 체육대회

기쁜소식 금천교회는 5월 7일 오전 10시, 금천구청 한내천 광장에서 봄 야외 예배를 드렸다.
이번 야외 예배는 형제자매들뿐만 아니라 지난달 집회 때 구원을 받은 이들, 그리고 실버대학으로 연결된 구로리 어르신들도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자 카네이션 전달식이 있었다.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을 받으며 어르신들의 입가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꽃은 생각도 못 했는데 챙겨줘서 고맙고 기쁘다.” (이칠성 부친)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주셔서 감사하다. 70세 이상 나이 많은 분들께 예쁜 꽃까지 달아주심에 더욱 감사하다.” (김화옥 모친)

청년들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
청년들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
카네이션을 받고 기뻐하는 어르신
카네이션을 받고 기뻐하는 어르신

이어서 주일학교 학생들이 다 함께 준비한 댄스로 예배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오전 예배에서 조영주 목사는 창세기 7장 말씀을 전했다.

창세기 7장 말씀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조영주 목사
창세기 7장 말씀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조영주 목사

조 목사는 “노아시대 뿐 아니라 이 시대에도 사람들 마음에 악한 마음이 가득해서 불행한 세상이 됐다. 방주로 들어가면 살았듯이 예수 안으로 들어가면 된다. 예수 밖에서는 아무리 선하게 살아도 더러운 죄인이지만 예수 안에서는 아무리 악한 사람도 거룩한 의인이 된다.“며 복음을 전했다.

참석자들이 진지하게 말씀을 듣고 있다.
참석자들이 진지하게 말씀을 듣고 있다.

말씀 후에는 마태, 마가, 누가, 요한 4개 조로 나뉘어 본격적인 게임을 했다. 공릴레이, 농구드리블, 투호놀이, 탱탱볼당구, 소쿠리농구, 탱탱볼오재미 등 게임마다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해 서로 단합될 수 있었다. 
“게임하고 운동하기에 딱 맞춤인 날씨였다. 새로운 분들이 오셔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까 더 감사하다.” (박춘매 집사)
“오랜만에 운동을 하니까 즐거웠고 모두가 함께해서 교회 형제자매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김성한 형제) 

어른부터 아이들까지 모두 함께 게임에 참여했다.
모두가 최선을 다했던 시간

오전 활동 후 각 구역별로 준비한 점심식사를 통해 참석자들은 정을 나누고 마음을 교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에 야외에 나와서 운동도 하고, 마음 써서 준비하신 음식들도 먹고, 소풍 나온 기분이다. 너무 즐거웠다.” (윤재희 형제) 
“개인적으로 점심을 제대로 가져오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많이 나눠주시고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셔서 감사한 시간이었다.” (이현주 자매)

각자 음식을 준비해 함께 나눠 먹고 있다.
푸짐한 음식으로 마음까지 풍성해진 점심시간
각자 음식을 준비해 함께 나눠 먹고 있다.
각자 음식을 준비해 함께 나눠 먹고 있다.

모두가 함께 참여한 모든 경기를 마친 후 우승 팀별로 상품과 기념품을 수상하고 야외예배를 마쳤다. 많은 형제자매들이 좋은 날씨와 복음의 말씀, 그리고 즐거운 게임으로 한마음이 돼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뻐했다. 
“하나님께서 좋은 날씨도 주시고, 야외 예배 드리고, 게임을 하면서 많이 웃고 함께 즐거운 시간 되어서 감사하다.” (이연희 집사)
“구름 끼고 선선한 날씨가 하나님의 한 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들까지, 모두 재밌었다.” (김정선 집사) 
“구원 받고 직장도 새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교회를 조금씩 알아가는 것 같고 함께 게임도 하고 식사도 해서 즐거웠다.” (김민아 자매) 
“하나님 은혜로 덥지도 춥지도 않는 좋은 날씨에 종들의 인도 하에 형제 자매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기뻐하는 시간이 되어 너무 감사하다.” (장태선 집사) 

야외예배가 마친 후에도 기쁜소식 금천교회는 이번 야외예배에 참석했던 새로운 사람들이 계속 연결돼 구원을 얻고 교회에 더해질 부분에 하나님 앞에 소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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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자 2023-05-10 08:45:36
감사합니다

박춘매 2023-05-09 16:15:04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