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대전도집회를 준비하고 있는 의정부교회 "우리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은 것을 기억하라!”
[의정부] 대전도집회를 준비하고 있는 의정부교회 "우리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은 것을 기억하라!”
  • 손지애
  • 승인 2023.05.15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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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의정부교회는 서울 대전도집회 초청을 위해 온 마음을 쓰고 있다. 우리를 만나는 사람들은 누구든지 복을 입을 수 밖에 없다는 마음으로 한명 한명에게 복음을 전하고 아파트게시판 등 의정부 전역에 집회소식을 알리고 있다. 또한 실버잔치를 통해 연결된 300여명의 실버들을 청와대관람 이벤트로 집회에 초청하고 있다. 독서모임과 성경공부를 통해 새로운 분들을 만나고 집회를 준비하는 성도들의 마음에 이번 집회에 하나님이 예비하신 분들을 다 얻겠다는 믿음으로 나아가고 있다.

대전도집회를 앞두고 기쁜소식 의정부교회는 동서울 구역 성도들과 함께 이헌목 목사를 초청해 5월 14일 주일 저녁 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번 연합예배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서울 성경세미나에 하나님이 신실하게 일하실 것을 소망하는 복된 시간이었다.

기쁜소식 의정부교회 홍성호 목사의 사회와 기쁜소식 동서울교회의 백승동 목사의 기도로 예배가 시작됐다.

정미용 자매의 이국적인 팬플룻 연주와 태국으로 곧 선교를 나갈 백찬영 전도사 오주영 사모의 독창 “은혜”는 형제자매들에게 즐거움과 평안을 안겼고, 에베네자 합창단의 ‘온 땅에 주의 사랑 전파하리라 외치리라’는 찬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날 이헌목 목사는 출애굽기 17장 8~16절 말씀을 전했다.
“이스라엘과 아말렉의 전쟁은 여호수아의 칼에 있는 게 아니라 모세의 팔에 달려 있습니다. 즉 우리의 영과 육의 싸움도 예수님의 팔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무에 달려 팔이 들려 '다 이루었다' 하는 것을 믿는 데서 우리가 육을 이기고 죄를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세의 팔이 내려온다는 것은 안 믿는다는 것입니다. 이 전쟁은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고 이미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다 이루었다는 사실을 믿을 때 우리의 죄가 영원히 사해지는 것입니다. 매일 죄 짓고 회개하는 것은 예수님의 팔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는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가 아니라 '저희 죄를 용서하여 주신 것을 믿습니다'라고 회개해야 합니다."

또한 “너희를 넘겨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치 말라 그때에 무슨 말할 것을 주시리니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자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마태복음 10장 19-20절을 통해 '전도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의 몸을 통해 하신다'고 전했다. 강사는 “이야기했는데 그들이 안 들으면 우리 책임이 아니지만 우리가 이야기를 안 하고 시도 안 하고 걸음을 안 내디뎠으면 그건 우리 책임입니다. 힘있게 복음을 외치십시오.”라고 말했다.

이어 이헌목 목사는 에베소서 6장 10~19절에 “구원의 투구, 의의 흉배, 진리의 허리띠, 믿음의 방패, 성령의 검, 복음의 신발인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으로 복음을 담대히 알리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미 전신갑주를 주셨습니다. 그것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라고 힘있게 말했다.

“'우리가 걸음을 내디뎠는데 하나님의 역사가 없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 아닙니다. 하지만 걸음을 내디디지 않는 것은 우리의 책임입니다. 전도하는 것으로 상을 받는 것입니다. 결과는 중요하지 않습니다'라는 목사님의 말씀에 전도에 대한 부담이 사라지고 전도에 대한 소망이 생겼습니다.” (의정부교회_김명옥)

“'아말렉과의 전쟁은 모세의 팔에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영원히 이루셨습니다. 육신 속에 하나님과 교회를 세우지 않는 아말렉이 있습니다. 아말렉은 우리가 싸우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의 십자가가 싸우는 것입니다'라는 말씀에 감사했습니다.” (의정부교회_강금순)

“목사님은 삶에서 입을 열었을 뿐인데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하나 하나 이야기해 주셨다. 어떤 장로님은 그저 목사님이 하신 것을 따라, 비행기 옆자리에 앉은 부부에게 입을 열었을 뿐인데 그분들이 마음을 연 일들...말씀을 들으면서, 요즘 매일 가판을 통해 성경세미나를 알리고 있는데 힘이 됐습니다. '나는 지금처럼 입만 열면 되겠구나. 할 말도 계속해서 내 속에 성령이 주시겠구나, 이제 하나님이 일하시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 감사했습니다.“ (포천교회_박순옥)

"누구에게든지 복음의 일들을 알리는 것은 내 책임이고 그 결과는 하나님의 책임이라는 말씀이 제 마음에 크게 들렸습니다." (의정부교회 _최영미)

서울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는 남은 한 주간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발을 내딛는 성도들에 허락하실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형제자매들은 하나님이 책임져 주실 것을 믿고 담대히 입을 열 수 있도록 믿음의 말씀을 전해준 종과 하나님께 크게 감사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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