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죄 사함의 복음 전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대구 상륙
[대구] 죄 사함의 복음 전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대구 상륙
  • 권은민
  • 승인 2023.05.15 2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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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14일(일)부터 나흘간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려
- 3일 광주 시작으로, 인천, 대전에 이어 네 번째 도시 대구 개최
- 성경강연과 함께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특별 찬양, 신앙상담 등 진행

오직 성경을 중심으로 참된 복음을 전하며 전 세계 기독교를 선도하는 ‘2023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지난 14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한국기독교연합(KCA) 주최, 기쁜소식선교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2023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열리고 있는 엑스코 오디토리움

1986년 시작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죄의 문제, 삶의 고통, 신앙의 한계에 이른 많은 사람들에게 성경을 바탕으로 쉽고 명료한 해답을 제시하며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기독교인은 물론 기독교지도자,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죄 사함의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있다. 

아스트로비전과 TBC TV에 광고되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소식
낮밤으로 가판전도를 하는 성도들
중미 단기선교사들과 청년들이 대구 근교 일일 전도여행을 하며 성경세미나 소식을 알렸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준비한 대구경북지역 성도들은 가판전도, ‘죄에서 벗어나’ 책 전도, 전도여행, 찾아가는 실버대학, 외국인 전도 등 부서별로 나뉘어 성경세미나 소식을 알렸다. 또한 대구 시내 주요 네거리 아스트로비전과 TBC TV와 TBC FM 라디오를 통해 대구시민들에게 성경세미나 소식이 전해졌다.

성경세미나를 기다린 대구경북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성경세미나를 기다린 대구경북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인천지역 도레미합창단의 찬양
피아니스트 석승환의 피아노 연주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특별찬양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특별찬양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특별찬양

강연에 앞서 찬양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에 감동을 선사했다. 인천지역 도레미합창단의 찬양으로 시작해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특별찬양이 이어졌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양에 참석자들은 한 곡 한 곡 마칠 때마다 환호와 박수갈채로 화답했다. 
 
성경세미나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범세계적 목회자 단체인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설립자이자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로 교리와 교파를 떠나 오직 성경에 초점을 맞추어 복음을 전하고 있다. 

성경세미나 주강사 박옥수 목사

이날 성경세미나에서 박옥수 목사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신 이유는 단 하나"라며, "우리의 생각을 섞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죄 사함의 복음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십계명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십계명을 모두 지키는 사람은 없었기 때문에 더이상 그 법이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새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죄가 있는 사람은 십계명으로 재판하면 죄인이 되고 영원한 멸망을 받아야 합니다. 죄 있는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새 언약이 필요한데 그 언약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약속입니다. 예수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우리 죄가 사해졌습니다. 성경말씀을 믿고 죄 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 예수님의 피로 어떻게 죄가 사해지는지 정확히 알고 죄에서 벗어나 복된 삶을 살게 되길 바랍니다.” (주강사 박옥수 목사)

2부 신앙상담

김정생 씨는 “아내가 암 수술을 받고 힘들어 하기보다 더 기뻐하고 밝아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교회에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아내를 교회에 데려다주러 왔습니다. 그러다가 말씀을 몇 번 듣게 됐는데 제가 지금까지 다니던 교회에서는 이런 말씀을 제대로 안 가르쳐줬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죄가 없다는 것이 성경적으로 맞고 기쁜소식선교회에서는 성경을 제대로 가르쳐준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늘 박목사님 말씀을 듣는 것은 처음인데 성경만 말씀하시고 죄 사함에 대해 정확히 말씀해주시니까 너무 감사합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음악공연도 너무 좋았습니다. 행복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해숙 씨는 “아들이 기쁜소식선교회에 나오는데 어떤 교회인지 알고 싶어서 오게 됐습니다. 오늘 와서 보니까 공연도 좋고 목사님도 참 좋아보였습니다. 원래 저는 절에 다니는데 목사님 말씀도 듣고 상담도 하면서 예수님이 내 죄를 사하셨으면 저는 더이상 죄가 없고 의인이 맞네요. 감사합니다. 남은 집회 기간에도 와서 계속 말씀을 들어야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종문 씨는 “저는 교회를 본격적으로 나간 지 한 달쯤 되어갑니다. 아내가 교회를 다녀서 행사 때만 같이 가고 근래에 교회도 다니면서 성경세미나에도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박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계속 아멘이 되었고 특히 가나 대통령 이야기를 하시면서 판결문을 강조하셨는데 제 마음에도 로마서 3장 23~24절 말씀이 더 확실하게 새겨졌고 이 귀한 죄 사함의 말씀을 내 육신의 형제자매들도 같이 들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서울 집회도 참석하려고 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선경 자매는 “오늘 아버지를 모시고 왔습니다. 요즘 많은 실버분들이 집회에 참석하셔서 목사님 말씀을 듣고 죄 사함을 받고 은혜 입는 것을 보면서 우리 아빠도 요즘 건강이 안 좋아지셨는데 복음을 꼭 듣고 구원의 확신을 얻으시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집회로 이끌어 주셔서 감사하고 이번을 계기로 하나님이 일하시겠다는 소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대구경북지역 성도들은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쌔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라는 성경말씀처럼 복음을 전할 때 주께서 역사하신다는 약속을 믿고 대구경북지역 곳곳에 복음을 전파하며 성경세미나를 알렸다. 이번 대구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통해 놀랍게 일하실 하나님의 귀한 역사가 기대된다.

한편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3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오전10시30분, 오후7시30분 하루 두 차례 진행되고, 유튜브 채널 굿뉴스티비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세미나 장소에서는 영어, 스페인어, 따갈로그어 통역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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