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부산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김경도 목사 성경세미나
[부산] 서부산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김경도 목사 성경세미나
  • 강현경
  • 승인 2023.05.1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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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 서부산교회는 지난 5월 8일(월)부터 11일(목)까지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는 주제로 거제교회 김경도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끓지 아니한 사람 칠천을 남겨 두었다 하셨으니’ 종에게 허락하신 약속을 따라 성도들은 문서전도, 구역집회, 가판전도를 통해 복음을 전하며 성경세미나 소식을 알렸다.

가판전도하는 성도들
구역연합 집회

성경세미나에서 성도들의 구원 간증과 대연, 북부산, 동부산, 서부산 교회 합창단에서 준비한 찬송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었다.

부산지역 합창단의 찬양

강사 김경도 목사는 열왕기하 7장 1절에서 20절 말씀을 전했다.

"우리 인생에서 안 풀리는 문제가 있다면 성경에서 그 어려운 문제가 풀리고 우리에게 힘을 준다. 겉으로 보이는 사마리아성은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나 안을 들여다보면 너무 불행하고 비참한 형편이었지만 여호와의 말씀이 성안에 들려지는 순간 굶주림과 비참한 형편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그렇게 일하셨고 앞으로도 똑같이 일하실 것을 믿는다."

성경세미나 참석자들

2부 신앙상담 시간에는 새로 참석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2부 신앙상담을 갖고 있는 참석자들
2부 신앙상담을 갖고 있는 참석자들

성경세미나에 성도들의 가족과 지인들이 말씀을 들었고 실버대학의 새로운 어르신들을 초청해 말씀을 듣고 복음을 전했다. 오후에는 실버노래자랑 및 체험활동으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실버대학 어르신들

최등자 모친은 "처음으로 서부산 실버대학에 참석하면서 예수님이 우리 인류의 죄를 다 지고 십자가에 돌아가셨고 내 죄도 다 사해놓으신 사실을 듣게 되었다. 마음이 우울하고 외로웠는데 친구를 통해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천국에 갈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말했다.

실버대학 노래자랑대회 참석자들

강미숙 자매는 가판전도에서 "한 부친이 목사님 서적을 보며 구덕체육관 성경세미나에서 말씀을 들었다고 반가워하며 이번 성경세미나 참석해서 말씀도 듣고 신앙상담을 통해 복음을 들으셨다"며 "한 생명을 얻는 일에 쓰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재천 형제는 "어머니가 오셨는데 전날에 몸이 아파서 꼼짝할 수 없었지만, 아들의 부탁에 죽더라도 가야겠다는 마음이 일어나서 왔다고 하셨다. 강사 목사님과 신앙상담을 하시고 마음을 여셨다. 어머니를 성경세미나에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소은 자매는 "고등학교 친구를 우연히 구역 연합 집회에 초대했는데 친구가 참석해서 복음을 듣고 죄 사함을 받았고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말씀을 들으며 복음이 견고히 세워져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권현주 자매는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전이 훼파된 것을 듣고 수일을 기도했다는 이 말씀을 들으면서 문제 앞에 있는 내 모습을 돌아보게 됐다. 우리 영혼을 위하시는 하나님이 어려움을 큰 축복으로 바꾸시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쉬게 됐다"고 오랜 기간 남편의 병간호를 하면서 어려움에 빠지는데 종들의 말씀과 교제를 들으며 힘을 얻고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성경세미나를 통해 교회와 멀어진 성도들이 돌아오고 많은 실버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받아 큰 기쁨이 됐다. 서부산교회는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며 생명의 열매를 얻게 하실 주님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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