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책으로도 전해지는 새 언약, '죄에서 벗어나' 영문 및 스페인어판 출판기념회
[서울] 책으로도 전해지는 새 언약, '죄에서 벗어나' 영문 및 스페인어판 출판기념회
  • 강윤주
  • 승인 2023.05.25 0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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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언약' 전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 '죄에서 벗어나' 영문판, 스페인어판 출판기념회
- 전 세계 복음 전파에 동참하는 해외 기독교 지도자들
- 박옥수 목사 저서 접하고 성경세미나 참석한 서울 시민들, 죄 사함 받아들여
참된 죄 사함의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 3:23-24)

성경세미나가 후반부에 이르면서 참석자들의 마음에 분명한 복음이 심겨 죄를 씻은 기쁨을 느끼고 올바른 신앙으로 하나님과 연결되고 있다.

예수님이 이루신 영원히 속죄의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셋째 날, 박옥수 목사는 첫날부터 이어온 구약 시대의 속죄와 히브리서 10장에 기록된 예수님의 영원한 속죄를 비교하며 예수님이 이루신 영원한 속죄에 대해 강조했다.

“성경은 죄를 씻는 이야기가 자세히 기록돼 있습니다. 구약 시대는 실제로 죄를 사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기 위해 양이나 소를 제물로 제사 드렸습니다. 내가 죄를 지면 양을 한 마리 가지고 와서 양의 머리에 안수를 해요. 죄가 넘어가고, 그 양이 잡혀 죽으면 내 죄를 대신해서 죽어주는 것이기 때문에 죄가 사해졌다, 이 제사는 앞으로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심을 설명하기 위함이에요.

정확한 복음이 많은 서울 시민들의 마음에 세워졌다.

하나님은 인간을 만들 때 남자와 여자를 짝을 지어 만들었어요. 성경을 한쪽 부분만 보면 이해가 안 가요. 짝을 맞춰서 보면 성경이 맞아 들어가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는 죄인이 설 수가 없습니다. 죄는 대가를 받아야 처리가 됩니다. 인간의 죄를 사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죽어야 하는 거예요. 모든 사람의 죄를 사하기 위해서 예수님을 이 땅에 오게 하신 것입니다. 항상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실 그때를 기억하고 생각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마지막에 하신 말씀이 뭐냐면 ‘다 이루었다’, 무엇을 다 이루었습니까? 예수님이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다 이룬 것입니다. 우리 모든 인간이 받아야 할 죄에 대한 벌을 예수님이 다 받았기 때문에 우리는 더이상 죄인이 아닙니다. 그걸 믿는 것이 예수를 믿는거예요. 우리 죄를 눈처럼 희게 씻었다고 성경에 기록돼 있습니다. 이 죄가 십자가에서 끝이 났습니다.” (성경세미나 말씀 中)

'아멘'을 외치면 박수를 치는 참석자들

성경세미나에는 해외 교단을 대표하는 기독교 지도자들도 함께하고 있다. 기독교 지도자들은 세미나 동안 참된 회개와 함께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영원한 속죄의 복음을 받아들였다. '기쁜소식선교회와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죄 사함의 복음이 진리'라며 전 세계인들에게 이 복음을 전하는 일에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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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날드 바르가스 코스타리카 개신교협회 협회장

로날드 바르가스 코스타리카 개신교협회장은 "2020년에 코스타리카에서 복음에 열정이 있는 목사님을 뵐 수 있었고 예수님의 희생으로 우리가 어떻게 구원을 받았는지를 들었다. 여기 와서 매일 말씀 앞으로 돌아가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있다. 우리의 마음이 만물보다 거짓됐음을 말씀해주셨고 더이상 죄의 지배를 받지 않도록 인도해주고 계신다. 한국에 올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곧 박옥수 목사님을 코스타리카에 모셔서 큰 행사를 하고 싶다."고 축사했다.

마우리스 무첸예리이 짐바브웨 교정청 최고 교목

마우리스 무첸예리이 짐바브웨 교정청 최고 교목은 "저의 삶에 정말 중요한 시기에 성경세미나에 올 수 있었다. 저의 마음을 바꿔주는 집회다. 저는 행위로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어떠한 노력도 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구원을 받았다. 저는 이 좋은 메시지를 다시 아프리카에 가져가려고 한다.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로 예수님의 죽음으로 의로워졌다."고 했다. 

박옥수 목사의 저서 '죄에서 벗어나' 영문판, 스페인어판 출판기념회

성경세미나가 진행 중인 가운데 24일(수) 오후, 박옥수 목사의 저서 <죄에서 벗어나> 영문판 및 스페인어판 출판기념회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인 영어와 스페인어로 번역된 <죄에서 벗어나>의 이번 출판기념회는 전 세계 곳곳에 전도자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책을 통해 복음이 전파될 수 있다는 소망을 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죄에서 벗어나' 저자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주강사이자 범세계적 기독교 지도자 단체인 CLF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복음을 전하며 전 세계 기독교를 하나로 모으고 화합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의 설교는 해외 125개국 662개 방송을 통해 61개 언어로 방송됐으며(2021년 10월 기준), 대표적으로 미국 대형 기독교 방송 CTN에서는 한국 목회자 최초로 요한복음 강해를 했고, 지금은 마가복음 강해를 방송하는 등 해외 방송사들에서 설교가 방영 중이다. 또한 설교집을 비롯해 박 목사가 집필한 책들을 통해서도 복음이 전해지고 있다. 86년 부산에서의 첫 성경세미나 설교를 책으로 엮은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이 대표적이다. 이후로도 신앙 서적(66권)과 마인드(인성교육) 서적(16권) 등 총 82권을 집필해왔다.

참된 신앙은 율법을 덮고, 은혜로 세운 새 언약 아래서 하나님과 만나는 것이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피로 모든 사람의 죄를 씻어서 은혜로 의롭게 하셨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이 율법 아래 있으려고 한다. 그것은 성경이 말하는 참된 신앙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 언약을 주셨다. 새 언약 안에서 모든 죄를 벗고 영원한 축복을 얻으며 하나님의 자녀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 〈죄에서 벗어나〉는 사람들을 행복한 신앙의 길로 인도해 주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필독서다.

출판기념회에는 박옥수 목사의 선한 사회적 영향력에 공감하고 지지해온 각계각층 인사들이 함께해 신간 서적 간행을 축하했다.

이수성 29대 국무총리(20대 서울대 총장)

박옥수 목사를 축하하기 위해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이수성 29대 국무총리(20대 서울대 총장)는 "죄 사함을 받은 사람과 받지 않은 사람은 다르다. 인간인 우리가 하나님을 찾고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인간 사회가 좋아질 거라 생각된다. 이 책을 통해 목사님의 철학이 전해져서 전 세계가 화합되고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축사했다.

주한 보츠와나 호치레에네 모라케 대사

보츠와나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한 주한 보츠와나 호치레에네 모라케 대사는 "보츠와나를 대표해서 말씀을 드린다. 오늘날 이 시대에 적절한 시기에 이 책이 왔다고 생각한다. 박옥수 목사님께서는 죄 사함의 복음을 전할 때 어렵지 않게 정말 쉽게 말씀해주신다. 두 언어로 나오게 된 이 책에 축하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출판을 기념하는 꽃다발 증정

저자 박옥수 목사는 "이 책이 출판되면서 저를 만나지 못하는 분들이 책을 읽고 죄 사함을 받는 역사가 일어나는 걸 볼 수 있었다. 이 책이 하나님의 일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저는 부족한 사람이지만 하나님께서 선교학교 설립, 책 출판 등 이런 일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3년을 맞으며 출판된 '죄에서 벗어나'는 실제 많은 이들을 올바른 신앙의 길로 이끌어 죄 사함을 얻고 하나님으로부터 인도 받는 삶을 얻게 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성도들은 죄사함의 구체적인 내용이 기록된 박옥수 목사의 저서를 통해 활발하게 전도했고, 수만 권의 책이 인쇄돼 전국 곳곳에서 독서 모임이 진행되기도 했다. 올해 성경세미나가 개최된 광주, 인천, 대전, 대구, 그리고 현재 서울 등 가는 도시마다 <죄에서 벗어나> 책을 접하고 성경세미나에 참석하는 시민들이 많았다.

박중보 씨는 "TV광고를 통해 세미나 소식을 접했고 의정부에서 세미나를 알리는 분들을 만났다. 5년 전만 해도 무조건 배척했는데 가판에서 주신 '죄에서 벗어나' 서적을 읽은 후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고 싶었다. 박 목사님께서는 말씀을 쉽게 전해주셨는데 내가 율법으로는 천국에 갈 수 없는 것이 분명하고, 그렇기에 하나님께서 새언약을 주셨다고 하셨다. 한국 대부분의 교회는 23절까지만 알고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24절에 의롭게 하셨다고 돼 있다. 지금까지 이해하지 못했던 것이 풀리면서 예수님께서 내 죄를 다 씻은 것이 믿어졌다."고 밝혔다.

신정자 모친은 "일반교회를 오랫동안 다녔는데 성경세미나를 위한 가판전도를 통해 '죄에서 벗어나', ‘탕자를 사랑한 아버지’를 읽게 되면서 '이렇게 예수님이 죄를 다 씻으시고 의롭게 하셨구나. 이제 나에게 죄가 없네' 하고 기뻐서 말씀을 더 듣고 싶어 광명교회에 연락했고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게 됐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 가로막힌 죄의 담으로 하나님과 멀어졌는데,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거룩하고 의롭게 했다'는 말씀을 들으며 기뻤고, 이 말씀을 계속해서 듣고 싶다."고 간증했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25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이후 기쁜소식강남교회로 옮겨 27일까지 진행된다. 유튜브 채널 GoodNewsTV(굿뉴스티비)에서 생중계(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 및 녹화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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