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와 함께한 실버 봄나들이
[문경]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와 함께한 실버 봄나들이
  • 정윤임
  • 승인 2023.05.20 0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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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5월14일(일)부터 나흘간 개최됐다. 

문경 실버대학은 소중한 노년을 복되고 아름답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박옥수목사 성경세미나'와 함께하는 봄 나들이를 진행했고, 약 90명의 새로운 어르신들이 참석해 많은 이들이 구원을 받았다. 

버스를 타고 성경세미나 장소로 이동하고 있는 어르신들

김순덕 집사(실버대학 담당)는 "목사님께서 성경세미나 동안 버스 3대로 어르신들을 초대하자고 말씀하셨을 때, 많은 어르신들을 초청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간다고 하셨다가 취소하는 어르신들이 계셔서 형편을 보고 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서 믿음의 말씀을 계속 해주셨고, 실버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을 갖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초청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일하셨습니다. 노인회 총무님을 맡고 계시는 지인께 소개를 했는데, 21명이 당일 접수를 했습니다. 로마서 3장 23절 말씀처럼 하나님을 믿지 않는 죄를 늘 짓지만, 24절 말씀처럼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아름답게 하셨다는 마음이 듭니다. 교회가 믿음으로 살 수 있도록 떠밀어 주셔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는 은혜를 입어서 감사합니다."라고 간증했다.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말씀을 듣고 있는 어르신들
성경세미나를 마치고 나들이를 간 어르신들
성경세미나를 마치고 나들이를 간 어르신들
실버대학에 함께하며 기뻐하는 어르신들

홍원년 모친은 "주간기쁜소식 신문이 가끔 집에 들어와서 잘 읽고 있었습니다. TV 광고를 통해 성경세미나 소식을 보고 너무 참석하고 싶었는데, 복지관에서 봄나들이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뻤습니다. 교회를 오래 다녔는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내 죄를 다 씻었다는 것을 알지만, 항상 하나님 앞에 설 때마다 죄인이고, '죄인 용서해주십시오'가 절로 나왔습니다. 오늘 강연을 들으니, 내 죄가 다 씻어지고, 내 죄를 다 해결하고 담당하신 예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라며 감사해했다.  

박정애 모친은 "두 오빠가 목사이고 장로인데, 목사님에 대해서 이단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말씀을 들으니 죄가 다 씻어진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라며 같이 참석한 실버 어르신들에게 "죄가 다 씻어진 것을 믿기만 하면 되는데 우리 다 같이 예수님 믿고 천국에 갑시다."라고 말했다.

김점분 모친은 "평소에 강연을 자주 듣지만, 별로 도움이 안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정말 잘하셔서 교회를 다닌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니고 이런 곳에 와서 말씀을 들어봐야 올바른 교인이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예수님이 내 죄를 다 가져가신 것을 오늘 알게 되었습니다."라며 기뻐했다.

우지동 노인정 회장인 신현갑 부친은 "설교를 듣고 진짜 감동 받았습니다. 보통 목사님들은 그런 이야기를 잘 안하는데 예수님이 죄를 다 가져가신 것을 들었습니다."라며 대구 성경세미나에 이어 서울 성경세미나 말씀도 유튜브를 통해 듣고 있다고 전했다. 

천쌍필 부친은 "예수님을 30년 믿었는데 오늘 말씀이 죄사함 받았다는 확신을 주어 은혜가 많이 되었습니다. .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 돌아가셔서 모든 죄가 씻겼습니다. 의롭다고 하니 눈물이 납니다."라며 감사해했다. 

박주식 부친은 "월요일 강연을 듣고 예수님의 피를 하늘 나라에 뿌려서 내 죄가 전부 씻어졌는데 앞으로 또 죄를 지을 텐데 이 죄를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해서 수요일에 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집회가 있으면 참석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경세미나와 함께하는 '실버 봄나들이'를 통해서 많은 어르신들이 복음을 받아들였다. 실버 교사들은 교회의 인도를 따랐을 때, 실버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인도를 볼 수 있었다고 감사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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