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시흥교회 서울 대전도집회 준비와 참여 소식
[시흥] 시흥교회 서울 대전도집회 준비와 참여 소식
  • 조은경
  • 승인 2023.05.2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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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전도집회 전 봄나들이와 성경마인드 강연
-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복음 교제
-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마음으로 복음을 받아들이고 행복해하는 실버들

기쁜소식 시흥교회는 3, 4월부터 5월 22~25일에 진행되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준비를 시작했다. 하나님께서 기쁜소식선교회를 통해 전 세계에 복음 전하는 일을 맡기셨다는 믿음을 받아 시흥시에 모든 실버, 모든 다문화, 모든 시흥시민을 우리 기쁜소식 시흥교회에 붙이셨다는 마음으로 이번 서울 성경세미나에 시민들을 초청했다. 집회 초청에 실버들을 위해서 먼저 ’실버 외부 나들이 행사‘로 실버들을 초청해 공원과 유적지 등을 현장체험하며 사귐을 갖고 마인드 강연을 하며 복음을 전했다.

서울대전도집회 준비로 인한 이천 실버나들이
서울 성경세미나 초청을 위한 실버행사 (마인드강연, 복음교제)

또한 시흥시 전체 인구의 약 10%에 해당하는 다문화 가족들을 초청하기 위해서 ’다문화 힐링 콘서트’를 진행했다. 앞으로 실버 행사나 다문화 행사를 분기별로 꾸준하게 진행하면서 지금 실버 시대와 다문화 사회에 초점을 맞추어 모든 실버와 다문화가정에 복음을 전할 계획이다.

서울 대전도집회 초청을 위한 다문화 행사 (마인드강연, 복음교제)
서울 성경세미나 초청을 위한 다문화 행사 (마인드강연, 복음교제)

시흥교회 박영찬 목사는 버스 투어를 하면서 '심는 대로 거둔다'는 주제로 마인드 강연을 진행했다. "밭에 무슨 씨를 심느냐가 그 나무와 열매를 결정하듯이, 우리들 마음밭에도 무슨 생각을 심느냐에 따라서 우리 인생의 행복과 불행이 결정됩니다. 우리나라 고전 '심청전'이 해피엔딩이 되는 이유는 아버지 심학규나 딸 청이가 자기중심적인 삶이 아니라 서로를 위하고 배려하고 섬기는 타인 중심의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내 개인만 생각하고 자기중심적인 삶을 산다면 우리사회나 가정이 얼마나 삭막하고 불행해지겠습니까? 반대로 오늘 마인드 강연을 계기로 우리가 타인중심으로 살면 여러분 개인이든, 가정이든 화목하고 행복해집니다. 오늘 우리 어르신들도 자신만의 생각을 내려놓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 구원받고 몸도 건강하고 마음도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라고 강연하며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예수님'을 연결해서 설명했다.

명성황후 생가 체험과 신륵사 방문을 통해 사귐을 갖는 시간
명성황후 생가 체험과 신륵사 방문을 통해 사귐을 갖는 시간

실버교사 임순금 자매는 "비가 왔지만 중간에 멎으면서 덥지 않은 좋은 날씨를 주시고 기도할 때 한 번도 외면하지 않으시고 도우시는 하나님이 내 마음도 지키시면서 끊임없이 일하십니다. 실버들을 대하다 보면 천차만별의 사람이 있는데 웃으면서 이 분들을 인도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셔서 감사하고 이 분들 앞에서 내 마음을 꺾고 내려놓을 때 하나님만 남게 되고 많은 분들을 연결시켜주셔서 제 마음에 하나님만 남게 해주셨습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서울 집회 중에 오전에는 버스를 통해 집회에 참석할 많은 이들을 초청했다. 온 마음으로 초청하면서 마음 졸이며 기다리고 시간을 내 집회에 함께했다. 아름다운 찬양 그라시아스합창단 공연과 은혜로운 박옥수 목사의 말씀으로 참석한 실버들과 다문화가족들의 마음이 활짝 열렸다. 2부 복음 교제는 분위기를 바꾸어 점심 도시락을 기다리는 시간을 이용해 외부에서 한 명 한 명 모두의 마음에 복음이 심기도록 기도하며 진행했는데, 실버들이 열린 마음에 복음을 경청하고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아름답고 감사했다. 

서울대전도집회 버스투어와 집회에 참석해 말씀을 듣고 교제하는 시간
서울 성경세미나 버스투어와 집회에 참석해 말씀을 듣고 교제하는 시간

하나님께서 모든 부분에 도우셔서 집회에 참석하셔서 마음을 여시고, 외부 장소나 분위기도 잡아주셔서 막간을 이용해 다시 복음을 풀어드리고 확인할 수 있었다.

"요한복음 14장 6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며 예수께서 친히 당신이 길이며 진리며 생명이라고 말씀하셨다. 이 세상을 사는 동안 진정한 소유란 없다. 우리 눈으로 보면 똑같은 계란인데 유정란이 있고 무정란이 있다. 생명의 씨를 품고 있는 달걀을 유정란이라고 한다. 유정란을 21일 동안 품어주면 병아리로 생명체가 태어난다. 무정란은 아무리 품어도 생명체가 태어나질 않는다. 이 세상에 '참빛 참생명' 되시는 예수님을 품어야 영생을 가진 새 생명으로 거듭나 천국에 가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생명되신 예수님을 마음에 품지 못한 사람이 지옥에 가는 것이다. 마음에 예수님을 품은 유정란과 같은 마음이 보배로운 마음이다."

2부 교제시간을 마무리했는데 참석한 모든 실버들의 분위기를 주장하신 주님께서 모두가 말씀을 경청케 하셨고, 복음을 받아들였다.

서울숲공원을 방문해서 서로 교제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
서울숲공원을 방문해 서로 교제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

교회가 준비한 점심 도시락을 맛있게 먹고, 오후 행사를 현장학습으로 진행했다. 서울숲공원을 방문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아름다운 자연을 걸으면서 자연스럽게 일대일 개인교제하는 시간이 되었다. 복음을 듣고 마음을 연 이들의 은혜로운 간증들을 들을 때 온 교회가 힘을 얻는 걸 본다. 

박명순 씨(여)는 시흥시민을 위한 다문화 힐링 콘서트에 참석해 마음을 열고 서울 성경세미나까지 참석했는데 "다문화 행사에 참석했을 때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오늘 너무 좋은 공연과 말씀, 그리고 오후에 관광까지 하며 좋은 친구도 사귀고 예수님도 배웠습니다. 앞으로 계속 만나서 함께하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신춘숙 씨(여)는 "실버 마인드 행사에 함께하면서 너무 행복하고 선생님이 사진을 너무 예쁘게 찍어 주셔서 고마웠어요. 시흥에 이사 와서 어디 가본 곳도 별로 없는데 선생님들을 만나서 제가 호강하네요. 내가 교회를 나가본 지 오래 돼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데 더 듣고 싶고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언제든지 불러주세요."라며 기뻐했다.

진순기 씨(남)는 시흥교회 집회를 통해서 구원을 받고 행사 때마다 마음을 열고 참석했다. 그는 "예수님이 우리 죄를 사해주신 사실이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조카를 통해 시흥교회와 연결돼 나를 항상 데리러오는데 너무 좋아서 오늘은 친구도 초청했습니다. 그라시아스 공연과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주시는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이 너무나 귀합니다."라며 서울숲공원 나들이에서 교사처럼 다른 이들을 챙기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정순단 씨(여)는 "서울 집회에 와서 공연도 너무 좋고,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도 좋았습니다. 내 죄가 없어졌다고 하니 너무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김인호 씨(남)는 "나같은 사람에게 마음을 써주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실버행사를 통해 마인드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늘은 서울 집회까지 참석해 죄 사함을 받으니 너무 기쁩니다."라면서 계속해서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다.

이어지는 실버 복음반
이어지는 실버 복음반

몇 차례 복음의 말씀을 들어왔던 실버들이 이번 서울 집회를 통해 하나님의 종 박옥수 목사의 입술을 통해 전해지는 새언약의 말씀을 듣고 놀라워했다. 너무나 쉽고 단순한 말씀이었고 실버들의 마음이 율법에 매여 있는 데서 죄 사함의 구원을 주는 생명의 양식이 됐다. 마음 마음에 복음이 심기는 계기가 돼 기쁘고 행복한 집회 나들이였다. 하나님께서 선교회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식, 복음을 주시고, 이 복음만을 온 마음으로 전해온 종을 주시고, 그 마음을 전달받아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만 가지로 도우시고 축복하시는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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