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대학교에서 열린 Dream Camp 자원봉사자 워크숍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대학교에서 열린 Dream Camp 자원봉사자 워크숍
  • 심동광
  • 승인 2023.05.30 0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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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 기쁜소식 요하네스버그 교회는 UJ(University of Johannesburg)에서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가졌다.

University of Johannesburg의 모습이다
University of Johannesburg의 모습이다

요하네스버그 교회는 올해 3월부터 UJ에 동아리를 만들고 불어와 한국어 아카데미 수업을 통해 UJ 대학생과 주기적인 만남을 가졌다. 5월 19일을 끝으로 이번 학기 아카데미 수업을 마치고 다음 학기에 큰 행사를 통해서 UJ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은 바람을 느꼈다.

굿뉴스코 단원이 홍보를 하고 있다
단원이 홍보를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다가올 9월에 있을 DREAM CAMP 자원봉사자들의 사전 교육으로 120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자원봉사자 교육을 참석하고 있는 학생들
자원봉사자 교육을 참석하고 있는 학생들

22기 남아공 해외봉사자들의 라이쳐스 댄스, 태권무, 아카펠라 등 다양한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고 이어진 순서로 활동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Dream Camp 소개 및 자원봉사자 활동 소개를 통해 다가올 행사의 취지, 프로그램 구성 등을 설명했고 참석자들은 행사에 보다 흥미를 가진 채 본 워크숍에 임했다.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통해 팀을 정하고 팀 빌딩 게임을 진행했다. 종이 탑 쌓기와 종이 고리 연결 게임을 함과 동시에 협동심을 기르고 팀원들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스브레이킹을 하고 있는 학생들
아이스브레이킹을 하고 있는 학생들
종이 탑 쌓기 게임을 하는 참석자들
종이탑 쌓기 게임을 하는 참석자들

다음 순서로 조경원 선교사가 마인드 강연을 전했다.

“한국은 전쟁으로 인해 희망이 없는 나라였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1인당 국민 소득 3만 5천 달러, 세계 수출국 6위에 달하는 경제 대국이 되었습니다. 한국이 눈부신 발전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그들의 마인드 때문이었습니다. 현대 정주영 회장은 모두가 안된다고 포기할 때 주저하지 않고 중동 건설 사업으로 엄청난 달러를 벌었고 한국이 발전을 하는 데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에디슨의 어머니도 에디슨을 바보에서 천재라는 믿음을 가지고 키웠을 때 에디슨이 발명왕이 된 것처럼 우리의 삶도 같습니다. 어려움이나 문제에 부딪혔을 때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다면 한국의 엄청난 발전과 에디슨의 성공과 같이 여러분도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자원봉사자들의 구체적인 역할 분담을 이루어졌다. 안내, 홍보, 도네이션, 공연, 팀장 등 나눠진 부서에 학생들은 스스로 팀을 지원하고 맡은 일에 적극적으로 의논했다.

UJ 동아리를 만드는 부분부터 하나님이 도우시는 손길을 느낄 수 있었다. 올해 기쁜 소식 양천 교회에서 진행된 코리안 클래스로 한 학생이 교회에 연결되었고 구원을 받았다. 그 학생을 통해서 UJ에 동아리를 만들고 아카데미 수업을 시작했다. 그 과정 속에서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을 경험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이번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통해서 많은 UJ 학생들이 청소년 활동에 흥미를 가졌다. 9월에 있을 Dream camp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요하네스버그 교회에 연결되고 나아 그들 마음속에 복음이 들어가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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