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김진성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및 귀빈 면담, 문화의 밤 콘서트 개최
[과테말라] 김진성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및 귀빈 면담, 문화의 밤 콘서트 개최
  • 강민석
  • 승인 2023.06.0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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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기쁜소식 대구교회 김진성 목사 일행이 과테말라를 방문했다. 특히 올해 4월 박옥수 목사의 과테말라 방문에서 면담했던 귀빈들과의 만남이 이어졌다.

‘클라우디아 루이스’ 교육부 장관 면담

클라우디아 루이스 교육부 장관은 지난 4월 박옥수 목사와의 면담 이후 마인드 시범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에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했다.

마인드 시범교육은 교육부를 통해 국립중고등학교 한 곳을 선정해 일주일에 한 번씩 일년간 진행된다. 지난 4월 27일 마인드 시범교육이 국립 마리아루이스 중고등학교에서 시작됐다. 이후 매주 50명의 학생들이 마인드교육을 받고 있다.

교육부 장관과의 면담 자리에는 교육부 차관, 국장 및 부국장 등을 비롯해 모든 교육부 간부들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성 목사는 교육부 간부들에게 마인드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어 교육부 장관은 과테말라 학생들을 위해 일하는 부분에 감사를 표현하며 김 목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과테말라를 위해 힘써 주시는 박옥수 목사님과 여러분의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 김진성 목사님께서 다시 과테말라를 방문해 주셔서 무척 기쁩니다. 이 마인드교육은 많은 청소년들의 마음을 바꾸어 줄 것입니다. 현재 마인드교육을 마리아 루이스 중고등학교에서 실행 중입니다. 마인드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이 행복해하고 달라져 간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계속해서 여러분과 함께 일하며 더 많은 청소년들의 변화를 보고 싶습니다.” (클라우디아 루이스 / 교육부 장관)

“지난 박옥수 목사님의 방문 이후 마인드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신 교육부장관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요즘 청소년들의 문제가 많이 일어납니다. 그 이유는 사고력, 자제력, 교류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 마인드교육은 사고력, 자제력, 그리고 교류하는 능력을 통해 학생들을 미래의 지도자들로 만들어갑니다. 계속해서 마인드교육을 통해 과테말라가 변화될줄 믿습니다.” (김진성 목사)

‘올가 후아레스’ 국회의원 면담

올가 후아레스 국회의원은 지난 4월 박옥수 목사가 교육부에서 복음을 전했을 때 그 자리에 동석했다. 오랫동안 죄의 문제 때문에 어려워했던 올가 후아레스 의원은 그날 복음을 들으면서 죄사함에 대해 확신했다. 이번 김진성 목사 일행의 과테말라 방문 소식을 듣고 면담을 요청했다.

올가 후아레스 의원은 박옥수 목사와의 면담을 통해 죄사함을 받은 것을 감사해하며 간증했다. 이어 김진성 목사는 올가 후아레스의원에게 죄사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자세히 설명했다. 

"저는 정치인이라서 때때로 비방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억울한 마음이 들고 비방하는 이들에 대해 미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 제 자신을 볼 때 양심의 가책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런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괴로울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박옥수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 말씀을 들으면서 제 마음에 큰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저는 더이상 죄인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저의 모든 죄를 사하셨기 때문입니다." (올가 후아레스 / 국회의원)

"예수님은 자신의 피를 가지고 하늘나라 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리고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습니다. 땅은 시간계이기 때문에 과거가 있고 현재가 있고 미래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늘나라는 영원한 세계입니다. 의원님의 죄는 예수님의 피로 영원히 사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시는 죄를 기억지 아니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앞으로 과테말라 선교사와 성경공부를 가지면서 성경을 배우면 의원님 삶에 더 큰 하나님의 축복이 임할 줄 믿습니다." (김진성 목사)

대통령직속 종교자유위원장 ‘로빈 가르시아’ 목사 면담

대통령직속 종교자유위원장 ‘로빈 가르시아’ 목사는 지난 4월 멕시코 CLF 컨퍼런스에 참석해 박옥수 목사를 만나 알레한드로 잠마테이 과테말라 대통령과의 면담을 주선했다. 로빈 가르시아 목사는 김진성 목사 일행의 방문 소식을 듣고 공항 VIP 의전을 통해 김 목사 일행이 편안하게 입국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그리고 김진성 목사와 면담했고, 김 목사는 로빈 가르시아 목사를 올 7월에 있을 한국 월드캠프에 초청했다.

“지난번 박옥수 목사님의 과테말라 방문은 저희 나라와 대통령 그리고 저의 삶에 큰 축복이 됐습니다. 여러분들이 과테말라에 오셔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참으로 감사합니다. 저는 복음만을 전하는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계속 일하고 싶고 과테말라에서 여러분들의 활동을 온 마음으로 돕겠습니다. 그리고 7월에 열리는 월드캠프에도 참석하겠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에게 박옥수 목사님에게 전해드리는 감사 인사 영상과 월드캠프 축사를 녹화해달라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영상이 한국 월드캠프에 참석하는 많은 분들에게 기쁨이 될 줄 압니다.” (로빈 가르시아 목사 / 대통령 직속 종교자유위원장)

“박옥수 목사님께서는 60년 동안 복음만을 위해 사셨습니다. 어려움도 많았고 핍박도 많았지만 복음만을 위해 사시는 목사님을 하나님이 지키시고 도우셨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전 세계를 방문하시며 많은 대통령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계십니다. 로빈 가르시아 목사님께서 앞으로 저희와 함께 과테말라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에 지금처럼 함께한다면 하나님께서 목사님의 삶을 더욱 축복하시고 복음의 더 넓고 광대한 많은 문들을 열어주실 줄 믿습니다.” (김진성 목사)

김진성 목사 성경세미나 개최

5월 29일 저녁에는 과테말라시티 중심가에 위치한 상업회의소 홀에서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기쁜소식 과테말라교회 강민석 선교사의 사회로 시작된 성경세미나에서는 과테말라 개신교목회자협회 부회장인 지오바니 마로킨 목사가 축사했다. 

이어 과테말라교회 찬양그룹인 ‘비다 에테르나’와 대구교회 클래식 공연 그룹인 ‘비토 클래식´이 하나님을 찬양했다.

이날 김진성 목사는 구약시대의 속죄제사와 예수님의 영원한 속죄에 대해 전했다. 

“죄사함은 기도해서 받는 것이 아닙니다. 레위기 4장에는 구약시대의 사람들이 죄사함을 어떻게 받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안수를 통해 죄를 지은 사람의 죄가 속죄제물에게 넘어가고 그 속죄제물이 죽었을 때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구약시대의 속죄제사는 우리 죄의 예물되신 예수님의 그림자입니다. 영원한 속죄 제물이신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의 안수를 통해 세상죄를 짊어 지셨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영원히 사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죄사함을 받은 의인입니다.” (김진성 목사)

세미나 참석자들은 죄사함의 감사를 간증으로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저에게 큰 축복이었습니다. 저희의 모든 죄를 예수님께서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제 거룩해졌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저의 죄를 다시는 기억지 아니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르타 카스타녜다 / 성경세미나 참석자)

“저는 그동안 하나님을 믿었지만 목사님이 말씀하신 이 복음에 대해서 잘 몰랐습니다. 오늘 구약의 속죄제사에 대해서 듣고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일하심을 들으며, 저의 죄도 예수님에게 넘어갔고 십자가에서 그 죄를 다 씻어 주셨다는 사실이 믿어졌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환 라미레스 / 성경세미나 참석자)

문화의 밤 콘서트 개최

김 목사 일행과 함께 동행한 ‘비토 클래식´ 그룹과 과테말라 비자누에바시 ‘레이나 마림바´ 그룹이 함께 문화의 밤 콘서트를 국립극장에서 개최했다. 

국립극장이 300여 명의 관객들로 가득찬 가운데 올가 후아레스 국회의원이 콘서트에서 축사했다.

“문화의 밤 콘서트를 개최해주신 이 단체는 전세계 청소년들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 단체를 만나 삶이 바뀌었습니다. 죄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하루 하루를 살아갑니다. 오늘 시작된 문화의 밤 콘서트를 통해서 여기 계신 모든 분들에게 소망과 행복이 전해질 것입니다.” (올가 후아레스 / 국회의원)

비토 클래식 그룹과 레이나 마림바 그룹이 함께 과테말라의 전통노래 ‘루나 데 셀라후’를 공연할 때는 모든 참석자들이 감동했다.

이어 김진성 목사는 메시지를 전했다. 

‘’하나님은 사람들의 마음을 창조하실 때 사람의 마음이 서로 흐를 때 행복해지도록 만들었습니다. 우리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돼 흐를 때 마음에 소망이 전달되고 문제를 이길 수 있는 힘이 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씻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의롭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의로운 겁니다. 의롭다고 하시는 하나님과 마음을 합하는 것이 믿음이고 이 믿음을 가질 때 우리 마음에 진정한 행복이 넘치게 됩니다.” (김진성 목사)

이번 행사를 준비한 과테말라교회 강민석 선교사는 “지난 4월 박옥수 목사님과 알레한드로 잠마테이 과테말라 대통령과의 면담이 성사됐을 때 정말 하나님께서 과테말라를 사랑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번 김진성 목사님의 방문도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준비하셨고 길을 열어가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김 목사님 방문을 준비하면서 제가 무엇을 잘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 복음의 일을 기뻐하시기 때문에 반드시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는 마음이 듭니다. 계속해서 교육부 및 주요인사들과 함께 복음의 일들을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가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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