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복음의 꽃을 피우다_양정학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일본] 복음의 꽃을 피우다_양정학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 최지훈
  • 승인 2023.06.05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에 힘있게 전해지는 복음의 말씀

일본 기쁜소식 야마가타교회는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기쁜소식원주교회 양정학 목사를 강사로 성경세미나를 진행했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기쁘소식원주교회 양정학 목사
말씀을 전하고 있는 기쁘소식 원주교회 양정학 목사

 이강욱 목사(야마가타교회 담임)는 집회를 앞두고 방주 안에 동물들을 불러오신 하나님이 이 집회에도 동일하게 일하시겠다는 마음으로 바자회를 통해 시민들을 초청했다.

바자회를 통해 집회초청을 하는 형제자매님들
바자회를 통해 집회를 초청하는 야마가타교회 형제자매들

성경세미나 기간 기쁜소식 원주교회 앙상블팀과 현지 단기선교사들의 공연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었다. 

첼로, 플루트 앙상블 공연과 단기선교사들의 댄스 공연

강사 양정학 목사는 첫날 하나님이 율법을 주신 목적을 전하며, 신명기 28장과 에베소서 1장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율법은 지키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우리로서는 할 수 없는 걸 깨닫고 하나님께서 다 해 놓으신 것을 믿으라고 주신 겁니다."라며 복음의 진수를 말했다. 

말씀을 경정중인 성도들
말씀을 경청 중인 성도들

이번 집회는 하나님께서 그동안 교회를 떠나 있던 성도들이나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보내주셔서 말씀을 통해 새 마음을 가지고 교회와 함께하는 계기가 됐다.

(성도 간증 - 사야카 자매)
하나님이 야마가타 교회에 좋은 예배당을 허락하시고 몇 년 만에 야마가타 집회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에베소서 1, 2장 말씀에 있는 하나님이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신다는 말씀을 들으며 우리는 이미 복 받은 자이고, 또한 산 자로서 이제는 나의 주인이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믿게 되었습니다.

(구원 간증 - 메이)
작년에 돈을 벌기 위해 일본에 왔는데 1년 동안 야마가타에 살면서 언어도 안 통하고 마음이 곤고하고 어려운 가운데 있었어요. 그런데 우연히 야마가타교회에서 하는 한국요리 바자회에 참석하게 되었고 이번 집회를 통해서 죄사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미얀마에서 일본에 올 때는 하나님도 모르고 다만 돈을 벌려는 목적뿐이었는데 하나님이 나를 구원 받게 하시려고 일본에 오게 하셨다는 하나님의 마음도 알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지난 4월 야마가타에서 헌당 예배와 부활절 칸타타에 참석해 박옥수 목사와 신앙상담을 했던 사이토 유이치라는 일반교회 목회자 가족이 있는데 아내와 딸이 함께 참석해서 복음을 듣고 기뻐했다. 이번 집회에도 그 가족이 와서 강사 목사와 복음교제를 하면서 다시 구원의 확신도 가지고 계속 사귐을 가지기로 했다.

나까가와 상이라는 청년도 지난 4월 칸타타에 참석했고 이번 집회에도 다시 참석하며 복음을 확신하고 교회와 함께 신앙을 해야 하는 부분에 교제를 듣고 기뻐하며 돌아갔다. 미얀마에서 온 한 여성도 이번 집회를 통해 연결되고 구원을 받으면서 하나님께서 노아의 방주로 짐승들을 이끌어오셨던 것처럼 말씀대로 일하심을 교회 안에 보여주신 집회가 되어서 모두 큰 힘을 얻는 시간이었다.

2부 교제중인 성도들
2부 교제 중인 성도들

야마가타에 아름다운 예배당을 허락하시고 집회를 통해 힘있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일본 전역에 힘있게 전해질 복음의 역사가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