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10월호에서 후배 이용국 형제의 간증을 읽고
[오피니언] 10월호에서 후배 이용국 형제의 간증을 읽고
  • 월간 기쁜소식
  • 승인 2023.11.20 0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년 11월호 기쁜소식
독자 편지

 

하나님의 일하심이 신비롭고 감사하다. 부천 경인링컨학교에서 후배와 같이 영어를 가르치면서 친분을 쌓았지만 카톨릭 신자라서 전도하기 어렵겠다고 생각했다. 그가 학교를 그만둔 후로 한국외대 후배라는 핑계로 자주 연락하고 성경세미나와 칸타타 공연에 꾸준히 초청했다. 후배가 이런저런 행복을 찾아 헤매는 모습을 보니 마치 옛날 구원받기 전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나도 구원받기 전에 수석, 분재, 낚시, 등산 등등 인생의 재미를 찾아 미친 듯 헤맸다. 후배가 구원받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자주 떠올랐다. 내가 한 것은 그저 측은한 마음을 가졌을 뿐인데, 올해 봄에 기쁜소식부천교회 윤종수 목사님과 상담 후 구원받고 사람이 달라졌다. 그 후 직장 근처에 있는 기쁜소식천안교회와 기쁜소식속초교회를 찾아다니면서 이미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감사하다. 임시 직장이라고 했는데 곧 부천으로 돌아와서 하나님께 쓰임 받는 형제가 될 것에 소망이 생긴다. 영혼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마음이 전도를 하였구나! 아멘. 반광웅 


*<기쁜소식>을 읽은 소감, <기쁜소식>에 얽힌 사연, 의견 등을 보내주세요. 책에 글이  실리는 분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보낼 곳 : edit@goodnew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