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경회는 전도집회와는 달리 우리 형제 자매님들은 전해지는 말씀을 통하여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마음으로 변화를 입는 것을 초점으로 준비되었다. 그래서 이전에는 전단지를 돌리며 가판전도를 하며 집회를 알리는데 마음을 많이 썼지만 이번에는 형제 자매님들이 말씀을 묵상하고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는 데 마음을 쏟았다. 하나님께서 이것을 기뻐하셔서 형제 자매님들이 히브리서 말씀 속에 담겨 있는 당신의 마음을 종을 통하여 생생하고 강하게 전달함을 볼 수 있다. 교회와 함께하지 못했던 지체들도 사경회를 통하여 주의 마음과 상관없이 사단이 넣어준 불신과 자신의 생각, 연약함에 매여 있던 자신을 부인하고 말씀 앞에 돌아오는 은혜의 간증이 흘러 나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한 것이 없는데 주님께서 새로운 심령들을 이끌어 오셔서 구원의 은혜를 입히시는 것을 볼 때 주님께 감사과 영광을 돌린다. 한 자매님의 피아노 학원 선생님은 그동안 많은 집회에 참석하여 말씀을 들었지만 구원이 이루어지지 않아 고통 가운데 있었다. 그런데 더이상 구원받지 못하면서 원장 자매님을 볼 면목이 없어 학원을 마음에서 포기하고 이번에 자신으로서는 불가능하지만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는 마음으로 참석하였다. 셋째날 오전 강사 목사님과 교재를 통해 구원을 받아 너무 기뻐하는 것을 보았다. 또 굿뉴스코에 지원원한 충남대 학생이 사경회에 참석하여 구원의 은혜를 입었다.
그리고 장년회 워크샵이 시간이 지날 수록 은혜롭게 진행되고 있다. 형제님들의 마음이 열리면서 하나가 되고 사경회 말씀을 통해 주님의 마음을 발견하면서 마음의 자유를 얻어 마음 속에 담아 두었던 여러가지 어두움들을 드러내고 또 사역자님들의 교재를 통해 마음이 옮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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