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페루에서 보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한여름 페루에서 보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 이율로
  • 승인 2008.04.11 2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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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남미 전통복을 예쁘게 단장해 입고 남미 stage로 무대를 장식했다. 그라시아스 이름만으로도 친근한 합창단 오늘은 더욱 친근하게 느껴졌다오늘 박옥수 목사님은 국회부 의장의 초청으로 국회에 다녀오셨다. 국회 회의중이였는데 국회의장이 목사님을 초청해서 모든 국회들앞에 목사님을 소개시켜드렸다. 남들이 안하는 일을 하시고 멀리에서 오셔서 페루 중남미 청소년들을 위하여 걱정하시고 일하시는 부분에 감사함을 표하고 마음으로 인사를 나누었다. 목사님은 2009년 페루대회를 세계적인 청소년의 축제로 행사하실 것을 보이셨고, IYF에서 모든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정부에서는 적극 지원줄것을 약속했다. 오늘 오후시간에는 목사님과 국회위원들과 국회사람들의 의 축구 경기 시합이 있었다. 국회 위원들은 시합을 마치고 함께 식사도 하고 칸타타 공연에 함께했다. 그 외에도 많은 귀빈들께서 참석하여 자리에 함께 해 주셨다. 오늘 IYF 참가자들은 저녁 시간만을 기다리고 있다. 페루에서의 밤을 아릅답게 수놓을 칸타타아름다운 주님의 사랑을 통해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설랬다. 페루에서도 칸타타 공연을 볼수 있을련만, 꿈에도 그리던 칸타타 공연이 실제 우리 눈앞에 펼쳐졌다. 페루 CLUB 장소에 특별무대가 꾸며졌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1막부터 모두의 가슴을 울렸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 욕망과 육신을 위한 길만 찾았던 우리 학생들도 이제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가는 길을 만나고 있다. 2막 무대 속에서 가장 낮고 낮은 구유에 태어나신 주님을 발견했다. 한 주간 주님의 사랑을 만난 학생들의 마음에 깊이 노래가 울렸을 것이다. 크리스마스를 다시금 실감나게 하는 제 3막 속에 4월의 크리스마스 속에 우리는 같이 들어갔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찬송은 우리마음을 구유 안에 누우신 아기 예수를 향해 마음을 숙이게 하였다. 별을 따라 가다 아기 예수를 만났을 동방박사들이 얼마나 기뻤을까?한주간 우리 학생들의 마음에 자기 생각을 따라가던 삶에서 돌이켜 주님의 마음을 발견하고 아기예수가 그 마음에 탄생했을 것을 생각하니 한없이 기쁘고 감사하다 오늘 합창단의 화음은 우리마음에 기쁨과 소망으로 장식해 주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마음이 흘러야 합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과 사람사이에 마음이 흘러야 합니다. 하나님은 인간들의 모든죄를 예수계로 넘긴 것입니다. 우리 모든 죄가 예수께로 넘어간 것입니다. 그 피가 내죄를 깨끗케 한것을 믿고 마음을 열고 예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시길 바랍니다. 박옥수 목사님 메시지 중오늘 칸타타 공연을 모두 마치고 불꽃놀이가 있었다. 세계대회의 모든 것이 우리를 향한 IYF사람들의 사랑으로 이루어진 것이지만 왠지 불꽃 놀이를 볼때면 그 사랑이 더 진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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