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준 목사 성경세미나 네째날 소식
박영준 목사 성경세미나 네째날 소식
  • 이진숙
  • 승인 2008.06.21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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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비가 왔었느냔듯이 화창하고 깨끗한 날씨가 마치 우리마음에 죄로 말미암은 찌꺼기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끗하게 씻겨나간 마음과 같았습니다.
번개를 동반한 비바람을 보면 두렵고 떨리지만
말씀안에서 평안함을 찾는 기쁨을 전해주는 박영준 목사 성경세미나가 벌써 네째날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광주,부산,마산,울산 링컨하우스 스쿨의 세계문화 페스티발이 같은 장소에서 오후 3시에 공연도 있었습니다.
말씀으로 변화된 학생들이 마음으로 준비한 공연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을 뭉클하게 하였습니다.



강사이신 박영준 목사님은 오늘도 에스더를 통하여 우리 마음을 비추게 해 주셨습니다.
편견과 관념에 대한 오전 말씀은 어느새 마음에 새겨진 편견이나 관념이 '불신'이라는 큰 악을 낳게 되는 내 생각의 결국을 말씀하시면서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왕의 마음에 기쁨을 주어 결국은 왕이 존귀케 여기며 기뻐하는 자가 되었던 모르드개의 축복을 말씀하셨습니다.



에스더 강해 7번째 시간 말씀 요약입니다.

6월 19일 목요일 저녁 말씀
<에스더 7장 1절 ~ 10절>
제목 : 왕의 노가 그치니라

하만의 마음에 왕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고 왕이 되는데 걸림돌이 되는 것은 죽여 버린다. 이것이 육신의 그림자이다. 하만이 죽으므로 왕의 노가 그치듯이 성경을 통하여 내가 죽은 자인 것을 발견하면 신앙은 너무 쉬워진다.

다윗이 이스라엘에 머물고 있었을 때 사울이 왕으로 다스리고 있었다. 사울은 다윗을 죽이려고 했다. 다윗이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많았지만 다윗은 사울을 죽이지 않았다. 다윗의 마음에 하나님이 자기를 왕으로 세우신다는 말씀이 있었고 하나님이 사울을 죽이겠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성경은 물질이 아닌 마음의 세계를 나타내기 때문에 노아에게 하나님의 시각이 오는 순간 모든 사람이 죽은 것으로 보였다. 창세기 12장에 아브라함이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났듯이 이미 나도 내게서 떠나 있어서 죽은 육신과 함께 할 수 없는 것을 보여주셨다.

모르드개의 마음 안에 하만은 이미 죽었다. 말씀의 눈으로 나를 보면 이미 십자가에 못 박혔고 나는 없는 것이다.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은 속는 것이다. 죽어 있는 나를 잡고 사니까 고통이 오고 괴로움이 온다. 없는 나와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살아가는 그것이 복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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