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꾼같은 존재였던 학생형제자매들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믿음 편으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다윗에게 수많은 어려움과 문제들이 있었지만
그런 것들에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찬송한 것처럼
우리에게도 일들이 닥치고 문제가 생기는데
더 이상 피하고, 주저앉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고 문제를 주신 하나님을
바라봐야 한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올해 학생회를 7명으로 시작했는데
종의 마음에 올해 안에 학생회 인원이 30명이 될 것이란
믿음을 갖고 계시다고 하셨습니다.
`달리 연결될 방법도 없는데 어떻게 그리 많이 불어나나....`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혜경이, 민제, 언주가 구원을 받으면서
우리 생각과 전혀 다르게, 어떤 방법으로든 하나님이 알아서 일하시는 걸 볼 때
하나님을 믿지 못한게 부끄럽기도 했고,
종의 믿음대로 능히 30명을 채우시겠단 생각을 할 때 참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집회때 친구들을 초청하고, 온다고는 말 했지만
그 말을 지킬 수 있는 자들이 아니기에 더욱더 은혜가 필요한데
생각나실 때마다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거창에서 장은하자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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