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2009세계대회 자원봉사자 1차 워크샾
[페루] 2009세계대회 자원봉사자 1차 워크샾
  • 강정식
  • 승인 2008.11.02 0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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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페루 IYF는 지난 10월 28일 부터 10월30일까지 3일간 익산교회의 김광석 목사님을 모시고 내년에 있을 세계대회를 위한 자원봉사자 1차 워크샾을 가졌습니다.

박옥수 목사님께서 내년에 5000명의 학생들을 모아서 페루에서 세계대회를 하자는 그 마음을 받아서 페루 전 지역에 있는 학생들에게 홍보하기를 저희들 마음에 정하고 먼저 페루 국회의사당으로 시작하여서 남부지역 투어 그리고 북부지역 투어를 마치고, 워크샾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샾에는 Lima(리마)뿐만이 아니라 저희가 문화의 밤 투어를 마친 Piura(삐우라),Chiclayo(치클라요),Trujillo(뜨루히요),Cusco(쿠스코)의 학생들 32명이 저희 IYF 페루 센터에 머물면서 워크샾에 참여 하면서 총 1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를 하였습니다.


Inca Garcilaso De La Vega(잉카 가르실라소 데 라 베가) 대학에서 가진 이번 워크샾에는 많은 각계인사들이 참가해주셔서 축하해주셨는데요. 전직 국회의원이시고 지금은 변호사이신 Absalom Alarcon(압살롬 알라르콘) 페루 IYF고문 과 Agusto Caro(아구스또 까로) 대학장님, 지난 7월 31일 지난 페루 세계대회 기간 세계대회 장소에 박 목사님을 찾아 방문하셨고 그 후 국회에 박 목사님을 초대 하셨던 아니발 우에르따(Anibal huerta)의 보좌관인 알폰소(Alfonso)씨와 호세(Jose)씨께서 축사를 전해 주셨습니다. 그 중 Absalom Alarcon(압살롬 알라르콘) Alfonso(알폰소) IYF 페루 고문님들께서는 2일째와 3일째 날 명사 특강을 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오전, 오후로 말씀시간 전에는 저희 단기선교사들과 현지 청년형제자매들이 준비한 라이쳐스 댄스나 컬쳐댄스 등으로 참가한 학생들에게 즐거운 공연은 선보이고 이어서 익산교회에 시무하고 계신 김광석 목사님께서 오전, 오후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목사님께서는 하루살이가 ‘내일’ 을 모르고 메뚜기가 ‘내년’ 을 모르듯이 자신이 알지 못하는 것,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세계가 굉장히 많다면서 저희가 모르는 마음의 세계, 하나님의 세계에 대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어찌 보면 조금은 딱딱한 성경이야기를 여러 가지 비유와 함께 굉장히 쉽고 즐겁게 저희에게 전해 주셨습니다. 처음 성경말씀을 접하는 많은 학생들도 쉽고, 즐거운 말씀시간에 굉장히 집중하여 경청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교회 자매님들께서 정성으로 준비해주신 점심식사에도 학생들은 굉장히 맛있게 먹으면서 만족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고, 점심 식사 후에는 성경공부, 한국어, 영어, 댄스, 태권도, 음악, 영상 의 7개의 아카데미 중 자신이 원하는 곳에 참가하여 지금껏 배워보지 못한 새로운 것들을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카데미가 끝난 후에는 10개의 반으로 나눠진 학생들이 그룹미팅을 가지면서 목사님의 말씀에 대한 생각이나 앞으로 봉사자들이 해야 할일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런 식으로 3일간의 워크샾이 진행되었는데요, 워크샾이 끝나는 날에는 많은 학생들이 11월 마지막 주에 가질 2차 워크샾에서 다시 만나기를 약속하면서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10월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4일간 매일 저녁으로는 김광석 목사님을 모시고 교회에서 집회를 가졌습니다. 매일 저녁 마다 단기선교사들과 청년형제자매들이 준비한 공연과 페루의 리오 몬따냐인 Lucas (루카스)전도사님께서 아름다운 찬송을 들려주셨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자신이 가는 길이 실패한 길이라는 것을 정확히 알면 그 길을 따라가지 않는다며, 처음부터 믿음의 길을 선택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Alarcon(압살롬 알라르콘) Alfonso(알폰소) IYF 페루 고문님들께서 집회에 참가하셔서 짧지만 IYF에 감사의 말씀을 전해 주시고, 목사님의 말씀을 함께 듣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내년에 가질 페루 세계대회를 통해서

중남미가 다시 복음을 힘 있게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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