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3차 넷째날] 예수 안에 사세요!
[대덕3차 넷째날] 예수 안에 사세요!
  • 노은선
  • 승인 2009.01.16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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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대덕 겨울 캠프가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1/15)에는 "생활체육 클럽"에 참석한 형제자매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댄스 실력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겨울 캠프가 영적으로만 좋은 게 아니라 육신적으로도 우리에게 큰 즐거움을 줍니다.



오전 찬송 공부 시간에는 '주께 가오니'와 '믿음'이라는 새 찬송을 배웠습니다. 은혜로운 가사에 우리 마음이 젖어 들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주 사랑~ 나를 붙드시고 주 곁에 날 이끄소서~ 나 주님과 함께~ 일어나 걸으리! 주의 사랑 안에~"


오전 B시간에는 김성훈 목사님께서 룻기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룻기 3장에 보면 나오미가 룻을 복되게 하려고 하기 때문에 룻이 더 이상 자기를 위해 일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이제 룻이 해야 할 일은 어머니를 믿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오미가 룻을 붙들고, 룻을 이끌어 갑니다.


내가 나를 잘 되게 하려는 생각을 포기하고 내려놓을 때 하나님이 나를 위해 준비한 것이 나타납니다. 내 마음을 비우고 하나님의 종과 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게 중요한 것입니다. 자기 마음을 비우고 목사님의 마음을 그대로 받아들인 사람에게 성령께서 반드시 일을 하십니다.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 늙어 단산하였으나 잉태하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줄 앎이라"(히11:11)

사라에게 이삭을 주신 것처럼, 또 룻에게 오벳을 주신 것처럼 우리가 목사님의 약속을 그대로 받아들일 때 목사님의 약속이 내 삶속에서도 열매를 맺으실 줄로 믿습니다."




저녁에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마지막 공연을 보았습니다. 주를 높이고, 주를 찬양하는 합창단의 노래소리가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립니다.




그 다음에 박목사님은 마태복음 22장 1~14절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성경은 그냥 이야기가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여기에 보면 하나님의 혼인잔치에는 '모든 것이 갖추었으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편에서는 모든 것을 다 갖추어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 안에 들어오면 어떤 문제든지 아름답게, 행복하게, 복되게 해결됩니다. 우리는 주님 안에 들어가기만 하면 됩니다.


그런데 청한 사람들은 '오기를 싫어하거늘' 이라고 했습니다. 마귀가 그 마음에 싫어하는 마음을 넣어준 겁니다. 지금까지 그 어떤 죄를 지었어도 괜찮습니다. 예수 안에 들어오세요. 여러분을 새롭고, 거룩하고, 아름답게 할 수 있는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3차 수양회가 아름답게 마무리되어 갑니다. 종의 말씀과 하나님의 마음이 흐르는 수양회가 우리를 너무나 행복하게 합니다. 오후 클럽시간 또한 여유롭고도 즐겁습니다. 겨울 캠프와 함께 시작하는 2009년!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설레입니다! 남은 수양회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실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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