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별들의 7번째 이야기 -대구편
돌아온 별들의 7번째 이야기 -대구편
  • 임지혜
  • 승인 2009.03.08 0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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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별들의 7번째 이야기가 서울에 이어
대구에서 1440석을 가득 매운 그 거대한 막을 열었다
.

 

1400개의 좌석이 넘는 공연장에 가득찬 관객들은
활기찬 라이쳐스 스타즈의 댄스를 시작으로 첫 무대르 맞이 했다.


중남미팀의 'El Sol'은 마치 독수리가 태양을 향해
날아오르는 듯 한 강렬한 힘을 느낄 수  있었다.



 

리오몬따냐가 부른 ‘하늘에 뿌려진 작은 별들’이라는
곡으로 인해 마치 관객석은 별이 가득한 밤하늘이 되었다.



 

지난 해 홍수로 인해 많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던
중국 사람들에게 IYF단원들은 소망을 심어주고 돌아 왔다
.
기쁜날의 상징인 홍등으로 하오중궈라는 댄스를 선보이며 그들의 축제를 벌였다.

 

주님의 마음을 받아 노예해방을 시킨 링컨 뮤지컬은
관객들에게 예수님의 마음을 전달하며 깊은 감동을 남겼다.

 

 “춤을 추는 동안 우리는 한국 사람이 아닌, 아프리카 사람이 됩니다”

탄자니아를 다녀온 이재형 단원은 무대를 올라가기 전, 이렇게 말하며

"울림"이라는 뜻의 "레코"라는 댄스를 선보였다
그들의 순수한 마음이 우리들의 마음을 울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관객들은 공연 내내 박수와 환호성을 함께 아프리카 사람들이 된 것처럼 즐거워 했다
.

 

 

박옥수 목사는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는다’
죽을 수 밖에 없는 환경에 처해 있던
해외봉사단원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건강을 되찾고
,
문란한 성문화와 늘어나는 자살충동속에 있는
청소년들의 마음에 소망이 피어나는 것은
 바로 말씀의 힘이라고 전하 셨다
.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마음으로 대하면
서로에 대한 신뢰감이 생기고 밝아지면서 마음이 흐르게 된다
.
그리고 10년 20년 안에 미래에 지도자가 IYF안에서 나올 것을 의심하지 않으며
,
IYF와 함께 내일을 이끌어 가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란다고 하셨다.



귀국발표회를 마치며..

80개국으로 흩어져 살았던 해외봉사단원들의
마음이 처음에는 섞이지 못하고 나눠져있었지만
귀국발표회를 준비 하면서 마음들이 하나가 되는 순간 이였다
.
또한 관객들도 이들과 하나가 되어 마음으로 함께 하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

 

르완다를 다녀온 조경연단원의 부모님은 자기만 알고,
자신의 보족함에 매였던 아들이 늘 안타까웠다고 한다.
하지만 르완다를 다녀온 후, 남을 위한 배려와 매였던 부분에
자유로워 진 아들을 보며 매우 흡족 하며 아들을 바꿔준

IYF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으 셨다.

그리고 공연을 보는 내내 즐거워 하며 마음을 함께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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