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8기 단기선교사 소식
가나 8기 단기선교사 소식
  • 함석준
  • 승인 2009.03.0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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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나 테마교회입니다.

아카펠라를 들으며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현지 형제자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이 곳에 온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주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연약하고 부족한 우리들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이곳 아프리카,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 라는 우리의 마음을 시험이라도 하듯 아프리카의 태양은 우리를 향해 강하게 내리 쬐었습니다.

황폐한 이곳 아프리카에서 돈이나 다른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는 그들의 마음에 복음이라는 진리를 전해야 한다고 가슴 깊은 곳에서 우리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이곳의 날씨와 음식들, 그리도 열악한 주변환경은 우리를 힘들게 했고, 전도를 하러 지역으로 나갈 때에 언어의 장벽 앞에서 우리는 맥없이 무너져야 했습니다.

마음이 어렵고 힘들 때 마다 우리는 하나님을 찾고 의지했습니다. 또한 왜 하나님께서 박옥수 목사님을 통해 우리를 이렇게 아프리카로 보내셨는지 되새겨 보았습니다.

간증을 통해서 우리 단원들 마음을 알 수 있었고, 나 한 사람이 아닌 우리 모두가 같은 생각과 고통을 안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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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신의 생각을 깨뜨리고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삶을 살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앞으로의 아프리카에서의 10개월은 하나님을 체험하고 변화된 내 자신을 발견하는 잊을 수 없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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